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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5년 0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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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493g | 185*240*11mm |
ISBN13 | 9791155680964 |
ISBN10 | 1155680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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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이란 뜻은 부끄러운 잘못은 스스로 혼내고 교훈을 얻어 훗날을 준비하는 책이란 뜻이다. 엄마와 한산이라는 이순신 영화를 보고 임진왜란 관련한 택을 일꼬 싶어서 이책까지 보게되었다. 징비록은 국보로까지 지정되었는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을 생각하고 그에 따른 잘못을 뮈우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자는 당시의 이야기다. 그런데 조선말 조선을 또다시 일본에 의해 점령 받는다 잘못을 계속 뉘우치기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 한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역사를 그래서 배워야한다. 모든 국민이 역사를 배우지 않으면 우리는 똑같은 일을 또 당한다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시고 유성룡은 징비록을 쓴다.징비록 이란 뜻은 부끄러운 잘못은 스스로 혼내고 교훈을 얻어 훗날을 준비하는 책이란 뜻이다. 엄마와 한산이라는 이순신 영화를 보고 임진왜란 관련한 택을 일꼬 싶어서 이책까지 보게되었다. 징비록은 국보로까지 지정되었는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을 생각하고 그에 따른 잘못을 뮈우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자는 당시의 이야기다. 그런데 조선말 조선을 또다시 일본에 의해 점령 받는다 잘못을 계속 뉘우치기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 한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역사를 그래서 배워야한다. 모든 국민이 역사를 배우지 않으면 우리는 똑같은 일을 또 당한다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시고 유성룡은 징비록을 쓴다.
<징비록>을 읽고
지연이에게
안녕? 나 승혜야.
태풍이 지나간 후로 폭염이 꺾여 선선해 졌어.
내가 여름방학 때 <징비록>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소개하려고 이렇게 편지를 썼어.
<징비록>은 조선 최고의 재상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유성룡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야.
유성룡이 임진왜란 때의 부끄러운 잘못을 스스로 꾸짖고 교훈을 얻어 훗날의 위기를 준비하도록 하는 의도로 쓰게 되었대. 그런데 조선에서는 부끄러운 사실을 알리려고 했다고 유성룡을 비난했대. 나는 유성룡이 참 용기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임진왜란은 1592년부터 1598년 까지 7년 동안 일본과 싸운 전쟁이야.
왜군이 조선에 쳐들어와 벌인 끔찍하고도 잔혹한 모습에 난 아직도 화가나.
그런데 선조와 신하들은 자기들만 살겠다고 몰래 도망쳤다니...... 임금과 나라를 다스리는 관리들이 한심하고 백성들이 너무 불쌍했어.
너, 도요토미 히데요시라고 아니? 이 사람은 일본을 통일한 사람이야. 66개로 분열된 나라를 통일했다니 참 대단해. 그런데 이 사람이 임진왜란을 일으켰어. 우리에겐 무시무시한 적이 된 거지. 이 사람의 목표는 우리 조선이 아니라 중국에 있는 명나라였지. 일본은 명나라를 탐냈던 거야. 명나라를 공격하려면 조선을 지나야 해서 계속 조선에 사신을 보냈는데, 조선이 무시했어. 그러니 일본이 잘 못 했다고만 볼 수 없지. 우리가 대비를 안 한 잘 못이 더 크다고 생각해.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는데 말이야. 이일 이라는 장군이 싸움은 해보지도 못하고 도망치는데 글쎄, 왜군이 자기가 장군인걸 알아차리면 죽일까봐 발가벗고 도망가는 장면이 나와. 나 참 말이 되니? 한 나라의 장수로 그런 비겁한 모습을 보이다니 내가 다 창피했어. 그렇지만 너도 알겠지만 우리 이순신 장군님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최고의 영웅으로 손꼽히지. 대표적인 전투는 1592년 7월에 치른 한산도 대첩이야. 하지만 나는 명량 대첩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물살을 이용해 승리로 이끈 장군의 지혜가 대단하고 존경스럽기 때문이야.
생각해 보면 선조 임금이 안절부절 도망만 칠 때, 승병, 노비와 같은 의병들이 목숨을 걸고 돕지 않았다면 아마 불쌍한 백성들은 더 큰 고통 속에 괴로웠을 거야.
징비록을 읽고 기억에 남는 것은 “잘못을 반성하는 것은 부끄럽지 않은 일 이지만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어. 유성룡의 책임지는 용기, 너무 멋있지! 요즘처럼 부끄러운 정치를 하는 어른들이 꼭 한 번 되새겨 봐야 할 것 같아.
너도 꼭 한 번 읽어봐. 그럼 안녕.
너의 친구 승혜가
책임지는 용기, 징비록
얼마전, 나는 진주성 안에 있는 국립 진주박물관에 다녀왔다. 그곳은 임진왜란에 대한 전시를 하는 박물관이었다. 전시를 보고 나니 임진왜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나는 관련 서적을 찾아보던 중 '징비록'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조선 시대의 유성룡이라는 관리가 썼다. 이 책을 유성룡이 쓰게 된 이유는 부끄러운 잘못을 스스로 꾸짖고 그것에서 교훈을 얻어 훗날의 위기를 준비한다 라는 유성룡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이는 임진왜란을 대비하지 못한 조정의 잘못을 꾸짖고, 조선의 후손들이 이와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쓴 책이라 한다. 임진왜란 당시의 일을 알 수 있어 매우 중요한 기록이라 한다.
조선도 일본이 난을 일으킬 것이라는 걸 예견한 모양이다. 하지만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온 김성일과 황윤길의 의견이 달랐다. 황윤길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성일은 전혀 그런 기색을 느끼지 못하였다고 보고했다. 조정은 김성일의 의견을 따랐다. 그런데 김성일은 유성룡한테 백성들이 공포에 휩쓸릴까봐 거짓 보고를 했다고 말했다.
사실 나는 황윤길이 전쟁이 일어날 것 같다고 한 것에 김성일이 반대한 이유는 서로의 당파가 달랐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 당시도 지금의 정치인들처럼 여러 당파로 나뉘어서 서로가 싸우기 바빴던 것 같다. 사신들이 당파와 상관없이 사실을 보고해, 전쟁을 준비했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로부터 1년 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전쟁이 일어나면 늘 그렇듯이 부끄럽고 안타까운 패전소식도 이어진다. 임진왜란의 부끄러운 패전소식도 '징비록'에서 설명한다.
나는 선조를 무능하고 나라와 백성을 버린 나쁜 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성룡은 선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유성룡은 선조를 나쁘게 본 것 같진 않은 것 같다. 아마 군신의 예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보통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사람들 하면 장군들을 떠올리는데, 백성들과 승병, 의병들이 힘을 보태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최근 뉴스를 보면, 계란 파동처럼 자신이 맡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있어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 자신도 내가 맡은 일을 소홀히 하지는 않는지 다시 한번 내 모습을 뒤돌아보아야 겠다.
얼마전에 큰 화재가 되었던 시리아 난민 쿠르디. 시리아에서 IS(이슬람 단체)를 피해 피난처를 찾기위해 유럽으로 가던 배가 전복되면서 바다에서 밀려와 해변에서 시체로발견되었다. 이 모든사건의 시작점은 '전쟁'이다. 전쟁은 참혹함과 공포를 느끼게 한다. 더이상 전쟁이 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약 400년 전, 우리나라에도 큰 전쟁이 닥쳤었다. 바로 임진왜란이다. 임진왜란이 자세하게 기록된 유성룡의 '징비록' 징비록은 '부끄러운 잘못을 스스로 꾸짖고 여기서 교훈을 얻어훗날의 위기를 준비하는 책'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 조선 선조때 조선과 일본의전투 (임진왜란의 내용이 들어가있다.
그때당시 선조는 일본이 쳐들어올때 믿었던 신립장군마저 패하자 자신의 목숨이 불안해져 조선의 백성들에게 '이 모든게 다 내 탓이구나' 라고 둘러대며 말한채 떠났다.
결국 평양성까지 빼앗겨 버렸지만 유성룡은 이순신을 내세워 겨우 일본을 진정시켰다.
이 징비록에서는 이일, 김성일, 신립등 여러가지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인물이 유승룡과 선조였다. 유승룡은 이 징비록을 7년 동안써서 후세의 사람들이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참혹한지를 알아주라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썼는데,
선조는 '이 모든게 다 내 탓이구나'라는반성을 말로만 할뿐 실천하지 않았다. 선조는 아마 진정한 반성이 무엇이며,자신이 해야할일에 최선을 다해서 해야된다는것을 절실히 깨달았어야 한다.
사람들이 징비록을 읽고 전쟁은 참 나쁜것이다. 라는 것을 더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제목 : 책임지는 용기. 징비록
이 책은 유성룡이 임진왜란 당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해 만든 책이다.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의 중요한 전쟁시에 수도를 버리고 도망친 선조, 당파 싸움때문에 전쟁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신하들, 잘못된 판단과 거만으로전투에서 참패한 신립, 이일을 비롯한 여러 장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임진왜란에서 우리가 반성할 점을 쓴 책이다.
임진왜란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직후, 일본이 영토를 더 넓히고 대륙으로 진출하려고 일으킨 전쟁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율곡 이이나 유성룡 같은 분들이 전쟁에 대비해많은 노력을 했지만, 민심을 어지렵힌다며 반대하는 신하들로 인해 그마저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탓에 임진왜란 초기에 조선이 많이 밀렸던 것이다.
만일 조선이 전쟁 준비를 제대로 했다면, 피죽지세로 그렇게 밀리지는 않았을 것이라 안타까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끝까지 책임지지 않고 도망친 책임감 없는 사람들과 끝까지 책임을 지고 싸운 두 부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백성을 버리고 자신만 도망친 선조와 다른 신하들은 책임감 없는 부류이다. 그리고 목숨을 바쳐 죽기까지 나라를 위해 싸운 이순신장군이나 임진왜란에서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점에 대해 글로 써 징비록을 남긴 유성룡 같은 분들, 처음에는 거짓된 보고를 올렸지만, 나중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열심히 싸운 김성일 같은 분은 책임감있는 부류인 것 같다.
전쟁이 터지자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친 선조와 참 비교되는 사람들이다.
만일 선조와 신하들이 평양성에서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싸웠다면 백성들이 7년동안이나 고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나라 국토가 황폐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만일 내가 선조였다면 죽기살기로 싸워서 1분1초라도 빨리 일본을 우리나라에서 물러날 수 있도록 했었을 것이다.
유성룡은 임진왜란에서의 이런 잘못한 점을 모아 후손들이 읽고, 그 잘못된 점을 깨달아서 훗날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나도 영어학원에 다닐 때 좋은 성적을 위해 책상 아래에 답을 붙여 놓고 커닝을 한적이 있다. 나중에도 용기가 없어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다가 용기를 내서 말한적이 있다. 잘못을 인정하고 그 다음부터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았다.
이제부터 그런 경험을 떠올려 내가 잘못한 점을 반성해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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