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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

거장의 명언에서 길어 올린 38가지 삶의 지혜

김환영 | 중앙북스(books) | 2020년 02월 07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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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04g | 143*210*18mm
ISBN13 9788927810896
ISBN10 892781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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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제법 오래 책과 글을 직업으로 삼으며 살아왔다. 전 중앙일보플러스 콘텐트랩 대기자로서 <중앙일보>, <중앙SUNDAY>, <월간중앙>, <포브스코리아>, <이코노미스트>에 칼럼과 서평, 인터뷰 기사를 썼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중남미학 석사, 정치학 박사)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에 이어 YBM에서 <시사영어연구> 편집장,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편집... 제법 오래 책과 글을 직업으로 삼으며 살아왔다. 전 중앙일보플러스 콘텐트랩 대기자로서 <중앙일보>, <중앙SUNDAY>, <월간중앙>, <포브스코리아>, <이코노미스트>에 칼럼과 서평, 인터뷰 기사를 썼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중남미학 석사, 정치학 박사)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연구교수에 이어 YBM에서 <시사영어연구> 편집장,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편집장으로 일했다. 한경대학교에서 영어를, 단국대학교 인재아카데미에서 고전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 《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따뜻한 종교이야기》, 《CEO를 위한 인문학》, 《대한민국을 말하다: 세계적 석학들과의 인터뷰 33선》, 《마음고전》, 《하루 10분, 세계사의 오리진을 만나다》,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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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 - 김환영
평점8점 | g*******7 | 2020-03-09 | 신고

 

 과거에는 명언집을 그리 즐겨 읽지 않았다. 명언집 속의 각 문장들은 하나하나가 명문이라는 점은 인정할 수 있지만, 왠지 알맹이만 너무 쉽게 취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껏 기억하는 유일한 문장은 바로 [안나 카레니나]의 첫문장인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가 전부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 첫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끊임없이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레 나의 곁을 채우는 문장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나의 곁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하나 둘씩 떠나면서 그 공간을 다양한 문장으로 채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독서를 통하여 스스로 공감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맞는 문장을 찾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겠지만, 한정적인 독서량을 감안한다면 우선 가슴을 뒤흔든 문장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문장들에 대한 관심이 문구를 담고 있는 책으로 옮아갈 수 있다는 점도 그러한 생각의 변화에 일조하게 되었다.

 

 우리의 곁을 채우는 존재는 실로 다양하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비용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영혼의 단짝이라 할 수 있는 친구도 그렇지 않은가? 언제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고, 또 과거의 시간들을 회상할 수 있는 친구의 존재는 분명 나의 곁을 채우는 존재이지만,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수록 친구들의 존재는 점점 희미해지면서 이제는 나의 곁을 채우는 친구는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다. 물론 그 친구들은 비록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언제고 만나게 된다면 그러한 간극을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이지만 말이다. 그런 점에서 문장은 오로지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나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다[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도 바로 그래서 읽고 싶었다. 단순히 명언 또는 문장의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로 삶의 지혜가 되는 이 책을 구성하고 있으니까.

 

삶을 지탱하는 문장들

 "누구나 세상을 바꿀 생각을 하지만 아무도 자기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Everyone thinks of changing the world, but no one thinks of changing himself)." 

 - p. 26 톨스토이 -

☞ 삶을 지탱하기 위하여 우리는 인생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갈구하고, 또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며 결정을 내리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여 우리의 삶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이중에서 변화와 관련된 톨스토이의 문장은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기에 눈길을 끈다. 급속한 변화와 또 그에 따라서 세상 역시 기존과는 달리 변화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더딘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그러한 변화는 바로 자기 자신에게 먼저 선행되어야 함을 우리는 자주 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주변의 변화만을 바라보는 우리로서는 톨스토이의 문장은 우리 자신에 대한 바라보기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성장을 이끄는 문장들

 "자신이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묻는 순간 행복하지 않게 된다.(Ask yourself whether you are happy, and you cease to be so)."

 - p. 55 존 스튜어트 밀 -

☞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그를 위한 방법은 물론 동기도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행복은 우리가 왜 성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라 할 수 있기에 행복에 대한 담론은 시대를 불문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담론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행복에 대한 정의 자체가 불변의 진리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존 스튜어트 밀의 말은 행복에 대한 직접적인 자문보다는 그저 삶 자체에서 자연스레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지만,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마냥 통용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최근에는 행복의 실체에 대하여 스스로 자문하면서 자신만의 행복찾기에 많은 노력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문장은 어쩌면 불변의 진리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삶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공감을 부르는 문장들

 "글쓰기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생각도 잘 못한다. 생각을 잘 못하면 남들이 대신 생각해줘야 한다.(If people cannot write well, they cannot think well, and if they cannot think well, others will do their thinking for them)."

 - p. 83 조지 오웰 -

☞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는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서 서로의 생각에 대한 교환을 통하여 공감에 이그게 하는 것들이다. '쓰기'와 관련하여 조지 오웰의 말이 더욱 와닿았던 것은 최근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수많은 뉴스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팩트 체크의 누락, 과장과 표절, 추측성 기사에 윤리의 부재로 점철된 한국의 언론이 쓴 기사들을 접하면서 우리는 굳이 하지 않아야 할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이 본래의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하였다면 우리로서는 그러한 수고를 할 필요가 없을텐데, 생각을 잘 못하니 엉뚱한 기사가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진정한 글쓰기의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글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들에게는 더욱 절실해 보인다.

 

소신을 지키는 문장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시야의 한계를 세상의 한계라고 잘못 생각한다(Every person takes the limits of their own field of vision for the limits of the world)." 

 - p. 105 쇼펜하우어 -

☞ 오랜 삶을 살면서 신념과 소신을 지키는 것이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역시 어렸을 적부터 옳다고 믿었던 신념들로 지금의 상황을 바라보면 혼란에 빠지게 된다. 애초 그러한 신념 자체가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이 사회가 현재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쇼펜하우어의 한계에 대한 문장은 보여지는 것들을 한계이자 목표로 설정하는 우(愚)를 범하는 나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된다. 보여지는 것 너머를 볼 수 있을 때, 올바른 신념을 설정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나만의 소신을 지킬 수 있을테니까.

 

내공을 다지는 문장들

 "고통이 없으면 승리도 없다. 고통 없으면 권좌도 없다. 쓴맛을 맛보지 않으면 영광도 없다. 십자가의 고통이 없으면 왕관도 없다(No pain, no palm; no thorns, no throner; no gall, no glory; no cross, no crown)." 

 - p. 135 윌리엄 펜 -

'멘탈 붕괴'라는 표현이 이젠 일상의 언어로 자리하고 있는 요즈음이다. 젊었을 때에는 그러한 상황은 일종의 경험으로 생각하면서 받아들였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나 역시 '멘탈 붕괴'를 경험하곤 한다. 눈 앞이 캄캄해지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은 나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것 같다. 처음 마주하였기 때문이라는 핑계도 대보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기에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국이라는 신대륙으로 건너가서 퀘이커교를 개척한 윌리엄 펜의 문장은 그래서 위로가 되면서 동시에 '멘탈 붕괴'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더구나 원문을 보면 언어적인 유희로 고통을 설명하고 있기에 그 자체로도 이미 의미있는 문장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통찰력을 키우는 문장들

 "창의성은 부지런함의 부산물이다(Creativity is a by-product of hard work)." 

 - p. 151 앤드루 루니 -

☞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하여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회의를 하곤 한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한 다음에 그에 맞게 자유롭게 의견들을 쏟아내면서 그 와중에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여 주체 중에서 활발하게 참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게 된다. 별다른 룰이 없으니 의식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의견을 내는 사람의 발언이 아이디어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아이디어라고 하면 문득 떠오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아이디어 역시 부지런한 사람이 내는 것을 본다면 앤드루 루니의 이 짧은 문장은 창의성과 관련하여 명심할 필요가 있다.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것이 아이디어가 아니라 부지런함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가능한 것이 바로 아이디어인 것이다.

 

안목을 넓히는 문장들

 "기록되기 전에는 이미 일어난 일도 일어난 게 아니다(Nothing has really happeded until it has been recorded)" 

 - p. 182 버지니아 울프 -

☞ 최근 역사와 예술, 문화와 종교를 아우르는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삶의 지혜를 배우면서 동시에 안목을 넓힐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안목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문장들 중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울프의 말을 역사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는 오늘날 우리가 역사로 접하는 내용들이 과거에 일어난 사실과 의미가 기록하는 사람의 주관이 개입하면서 달라질 수 있음을 경험하였기에 그러한 측면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격을 높이는 문장들

 "돈, 칭찬, 명성에 관심이 없게 되면 성공의 정점에 다다른 것이다.(You have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as soon as you become uninterested in money, compliments of publicity)." 

 - p. 212 토머스 울프 -

☞ 삶의 격을 높이기 위하여 우리는 부와 권력, 명예를 추구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얻지 못한 박탈감 역시 상당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토머스 울프의 문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그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다. 나 역시 과거와는 달리 부와 명성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고 있다. 일정 부분 목표를 설정해도 그것을 달성하면 더 높은 목표가 생기다보니 언젠가는 결코 도달하지 못함을 알기에, 또 내 능력의 한계를 알기에 스스로 포기한 것처럼 비춰질 수 있는 자괴감도 들지만, 그것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다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토머스 울프의 문장을 변명 또는 자위의 수단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보다 확고히 지지하는 문장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리더를 위하는 문장들

 "똑똑한 사람들도 조직에 모아놓으면 집단적 어리석음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Intelligent people, when assembled into an organization, will tend toward collective stupidity)."

 - p. 239 카를 알브레히트 -

☞ 내가 정치가들을 보면서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문장이라서 사실 놀라웠다. 사회에서 엄청난 학력과 좋은 직업, 심지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던 사람들이 국회의원 뱃지를 착용하는 순간 모순으로 가득한 발언을 아주 당당하게 내뱉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너무나 잘 맞는 문장이 아닐까? 과거 군대에서 훈련병으로 군복을 입으면 그 누구라도 어색해했는데, 높은 자리에 위치하면서 후안무치로 일관하는 우리의 정치인들은 스스로 이러한 문장을 두고두고 곁에 놓아야 하지 않을까? 비단 정치인에게 한정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도 누군가보다 조금 높은 위치를 점하는 순간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돌변하니 이 문장은 모두에게 해당되지 않을까?

 

 [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은 9개의 주제를 다양한 문장들로 설명하고 있다. 리뷰가 꽤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문장들 중 단 9개만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양한 문장들의 나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문장 배치를 통하여 각각의 주제를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누구라도 분명 간직하고 싶은 인생 문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문장이 결코 불변의 진리라고는 할 수 없다. 그 시대에는 통용되던 문장들이 현재에 통용된다는 보장도 없고, 또 이 문장들 역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쓴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문장 중에서 자신의 곁에 두고 공감할 수 있는 문장과의 만남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로 이 책을 읽으면서 필요한 부분이라 할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들 문장은 오로지 우리의 노력만으로도 우리의 곁을 채울 수 있는 것임을 상기한다면 보다 의욕적으로 이 책을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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