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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의 제목을 보고 도깨비랑 폰이 무슨 상관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었기 때문에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마지막 수업을 듣던 지우는 우연히 폰을 발견하게 된다. 수업이 지루해질 참에, 한 줄기 빛처럼 찾아온 폰을 하다가 들켜서 자신의 것이 아닌데도 가방에 넣게 된다.
사실 나는 폰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도서관을 좋아해서 수업을 지루해하는 지우가 이해가 되진 않았다.
스마트 폰에 빠져서 집에서도 폰을 하던 지우는 그 폰이 도깨비의 소유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도깨비들은 자신들과 놀아달라며 집에 초대를 한다.
도깨비라는 존재가 너무 궁금해서 나라면 당장 뛰어나갈 텐데 왜 고민을 할까 싶다가도 지우의 신중함이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도 평소 서두르지 말고 신중해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했다.
도깨비들은 ‘윤진사’라는 인간이 빌려주는 집에서 산다. 초대를 받아서 집에 도착한 지우는 도깨비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도깨비들은 보답으로 폰을 선물한다.
지우는 그 폰을 사용하며 앱을 이용했는데 앱의 값은 기였다. 우리가 흔히 기빨린다 할 때 그 기 말이다. 앱을 결제하느라 기는 위험할 정도로 적어졌다. 그래서 지우는 앱을 개발하여 도깨비들이 사용하도록 했고, 도깨비들이 결제한 기를 통해 회복한다.
‘마음을 지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나는 이 문장이 내 마음에 깊게 들어왔다. 왜냐하면 나에게 공감과 가르침을 주었기 때문이다.
마음을 지키는 게 어렵기에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말도 생겨난 게 아닐까? 또 공부 계획을 세울 때도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니 말이다.
나에게도 이런 굉장하고 놀라운 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에 또 자주 머리가 아픈 내게 기가 빨리는 건 악몽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결국 내게는 폰이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게 되었다.
그런데 도깨비들은 영생을 누리는데 왜 굳이 기를 빼앗아 사람을 죽음에 가까워지게 하는걸까? 사람의 기가 도깨비들과 상관이 없는데 말이다. 의문이 들었지만 도깨비와 주인공의 관계 설정을 위한 공감대 형성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작가님을 만난다면 꼭 물어보고 싶다.
영생을 누리는 생물이 그렇지 않은 생물의 삶의 일부를 앗아가는 것이 사실 어이가 없었지만 주인공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 때문에 재미있게 읽었다.
여러 가지로 궁금증도 많이 남는 책이지만 또 그렇기에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도 있었다.
학교에서 새 스마트폰을 줍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가 잃어버린 물건이니 당연히 그 주인을 찾아주어야 한다.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의 주인공 지우는 누가 두고 간 스마트폰인지 알아보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두드렸다. 그 때 갑자기 화면이 새까맣게 변하더니 ‘평생 구매 및 이용에 동의하십니까?’라는 알림창이 떴다. 지우는 놀란 나머지 ‘예’를 누르고 말았다. 지우가 주인 없는 새 스마트폰으로 신나게 놀고 있을 때 전화가 왔다. 지우는 스마트폰의 주인이라고 생각해 전화를 받았지만 전화를 건 아이는 지우의 생각과 달리 엉뚱한 질문을 했다. 지우에게 이름이나 나이, 좋아하는 색깔, 음식, 게임 등을 물어보는 것이었다. 지우가 스마트폰을 돌려주겠다고 하자 아이는 ‘우리 굴 오는 길’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지우는 그곳으로 찾아가 지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았고 그에 따른 대가로 스마트폰을 선물로 받았다. 지우가 늘 바랐던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싶은 바람’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마냥 좋기만 한 일이 세상에 있을까? 지우가 가지고 놀던 스마트폰은 바로 도깨비폰이었다. 도깨비들은 도깨비폰으로 그 폰을 쓰는 사람들의 기를 빨아 먹어 사람들의 몸을 아프게 만든다. 그래서 지우가 도깨비폰을 쓰면 쓸수록 지우의 몸은 쳐지고 무거워졌다. 우리가 쓰는 에어컨에도 등급이 있고, 우리가 먹는 고기에도 등급이 있는 것처럼 이 책 속의 사람들은 도깨비들에 의해 가지고 있는 것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 1단계 오늘내일, 2단계 골골골, 3단계 근근, 4단계 불행, 5단계 평범, 6단계 행복, 7단계 도사, 8단계 영웅. 지금 지우는 4단계인 ‘불행’에 속한다.
지우는 자신의 몸이 점점 쇠약해지고 힘들어진다는 것을 깨달아 도깨비 친구들에게 등급이 오를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도깨비 친구들은 도깨비폰에서 쓸 수 있는 앱을 만들면 된다고 했고 지우는 열심히 고민한 끝에 ‘인간 작명소’라는 앱을 발명했다. ‘인간 작명소’는 인간 아이들의 이름을 분석해서 도깨비 아이들의 이름과 가장 비슷한 발음으로 바꿔주는 앱이다. 예를 들면 ‘칠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깨비는 인간 이름으로는 ‘진성’이가 된다.
나는 도깨비 이름을 바꿔주는 앱을 만든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섬뜩한 생각도 들었다.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은 우리 사회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게임, 도박, 약, 술...등등....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이름을 바꾸고 우리와 다른 생명체들이 어딘가에 숨어 살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인간의 이름을 가지고 스며들어와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숨어 살며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을 중독되게 만들어 인간들의 에너지를 얻으며 살아가는 그 무언가.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다. 중독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우가 스마트폰을 쓰면 쓸수록 더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던 것처럼 최근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들여다보면 볼수록 더 빠져들게 되는 매력적인 스마트폰의 유혹에서 빠져나오기는 매우 어렵다. 어른들도 빠져나오기 힘든데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한 아이들은 당연히 더 쉽게 중독될 수밖에 없다.
일상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을 스마트폰과 좀비를 섞어 만든 단어로 부르기도 한다. 바로 ‘스몸비’다. 잊어버릴만 하면 등장하는 스마트폰 중독에 의한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니 ‘스몸비’라는 단어가 마냥 우스개소리처럼만 들리지는 않는다. 길을 건너면서 스마트폰을 하다가 차에 치이거나 맨홀에 추락하거나 하는 등의 소식은 우리에게 씁쓸한 기분을 준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던 지우가 그것을 극복해내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중독이 되지 않도록 절제하여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중독이 되었다면 빠져나오기 위해 절제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은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이다.
내 주위에도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던 친구가 하나 있다. 그 친구는 숙제를 미루고 게임을 하다가 숙제를 다 하지 못해서 선생님께 자주 혼나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놀기보다 혼자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더 즐거워하다 보니 늘 표정이 밝지 않았다. 선생님께서 그 친구의 어머니와 상담을 하시고, 숙제를 다 못했을 때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남겨서 숙제를 다 시키셨으며, 그 친구의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하고 친구들과도 몸을 써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다행히 그 친구가 지금은 우리와 즐겁게 노는 밝은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면 ‘득’이 되고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고 하는 말이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현대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기도 하지만 중독되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사람을 망가뜨린다. 그러나 이 책이 말해주는 것처럼 무엇인가에 이미 중독이 된 사람들에게도 분명 희망은 있다. 스스로 절제를 위해 노력하고 주변에서 그들이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손을 잡아준다면 말이다. 나는 우리사회가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잡아주는 역할을 반드시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고 방치하거나 무관심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 친구가 게임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또 지우가 극복해냈던 것처럼 말이다. 나 또한 내 주변의 다른 친구들이 중독되어 있다면 기꺼이 손을 잡아줄 것이다.
우리가 도깨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전래동화 속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스마트폰과 도깨비가 참신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라서 재미있었고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라 더 의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중독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길 바란다.
도깨비폰이 도대체 뭘까? 너무 궁금했다. 나는 도깨비폰을 해로운 폰이라 생각했다. 나는 여태까지 도깨비가 해로운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 제목을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가 아닌 <해로운 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라고 생각했다.
책 표지만 봤을 때는 아이들이 핸드폰으로 빨려 들어가는 내용으로 생각했다. 도깨비폰은 정말 무섭고 잔인한 폰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한번 보면 다신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의 기를 먹고 살기 때문에 영원히 방전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섭다. 하지만 나쁜 점만 있지도 않았다. 모르는 것도 무엇이든 알려주고 게임도 증강현실도 정말 현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럴 땐 좋은 폰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도깨비폰을 많이 쓰게 되면 도깨비폰이 사용자의 기를 모두 빨아들여 죽게 된다.
도깨비들은 정말 좋은 친구들인 것 같다. 화나는 것이나 억울한 일들은 나중에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그때 그때 고백한다. 그리고 친구도 진심으로 환영해 준다. 이런 친구들이 있으면 하루 하루가 안 즐거운 것이 이상할 것 같다. 나는 이것을 보고 도깨비들이 모두 해롭고 나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친구같은 도깨비도 있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하지만 지우도 위기가 찾아왔다. 지우는 기가 세지만 도깨비폰에 시달리며 위험수치까지 왔기 때문이다. 나라면 공포감에 둘러싸여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공포감에 너무 두려울 것 같다.
도깨비들에게 집을 빌려주는 윤 진사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인간인데도 불로장생이라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윤 진사님도 기를 먹히는데 어떻게 불로장생이 될 수 있었던 거지? 윤 진사님은 설마 신인가?’ 나는 이런 저런 생각을 다 했다. 그런데 윤 진사님이 불로장생이 되었던 방법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달랐다. 바로 도깨비폰에 사용되는 앱을 만드는 것이다. 나는 이 점에서 윤 진사님이 엄청나게 똑똑하시다고 생각했다. 용기도 대단한 것 같다. 폰은 완전히 도깨비 세상인데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나는 정말 윤 진사님은 사람이지만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 후 지우도 열심히 공부하여 앱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다행히 지우의 기 상태도 안정적인 수치로 돌아왔다. 나는 지우가 병들어 죽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우는 아직도 도깨비폰 중독에서는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이 고민을 윤 진사님께 말해주었다. 그러자 윤진사님은 대답해 주었다. 지금 하던 대로만 하면 된다고. 지우는 앱을 만들고 기를 벌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만 생활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자 나는 모든 걱정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지우가 도깨비폰을 신경쓰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는 것에 그제서야 나는 제대로 안도했다.
그 후 이야기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지우는 도깨비 친구들, 학교 친구들, 그리고 엄마 아빠와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말이다.
제가 읽은 책의 제목은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제목을 보고 '재미있겠다' 라고 생각하여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지우가 학교 도석관에서 아무런 흔적도 없는 새 휴대전화를 발견했습니다.
휴대폰을 켜보니 '평생 이용 약관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라는 알림창이 떴습니다.
지우는 자기도 모르게 예를 눌러버렸습니다.
그날 저녁에 지우에게 영상통화가 와서 받아보았더니 휴대폰 주인이였고, 이름은 케빈이였습니다.
지우는 케빈이 알려준 '우리 굴 오는 길' 주소를 따라 케빈의 집으로 갔습니다.
케빈의 집에서는 케빈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지우는 케빈의 집에서 하루만 더 놀다 간다고 했습니다. 지우는 돌 싸움 게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케빈 친구들이 "새환이를 왜 케빈이라고 불러?" 라는 말에 지우는 케빈이 아니고 깨비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깨비는 도깨비란 뜻 입나다. 그러면 새환이와 친구들이 뿔이 없는 도깨비라는 것입니다. 친구들의 이름은 김새환, 홍각시, 오강암, 이매일, 남칠성 이였습니다.
지우는 윤 진사님이 차려준 음식을 먹고 집에갔습니다.
윤 진사는 도깨비 소굴의 주인입니다. 새환이에게 김서방온을로 들어오라는 메세지가 왔습니다. 김서방온에서는 새환이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김서방온은 프로필을 설정하면 아바타가 만들어집니다.
지우는 학교에서 휴대폰을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강암이가 둔갑앱을 깔아서 학용품으로 바꾸면 된다고 했습니다.
지우는 첫 번째로 휴대폰을 수첩으로 바꾸었습니다. 지우는 나만 보기로 설정해놓고, 수업할 때 계속 휴대폰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우는 장난감 자동차를 바퀴벌레로 변신시켰습니다.
지우는 집에서 술술술 앱을 설치했습니다. 술술술 앱을 설치하니 공부라 저절로 되고 영어도 저절로 입에서 나왔습니다. 공부가 다 끝난 지우는 놀러 밖에 나갔습니다.
지우는 그날 도깨비 소굴로 가서 꼭두각지 강아지를 받았습니다. 지우는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어 꼭두각시 강아지를 받은 것이였습니다.
다음날 지우에게서 탄 냄새가 났습니다. 다음 날에도 탄 냄새가 났습니다.
지우는 학교 쉬는시간에 지우가 나만보기로 설정해놓은 수첩을 만졌습니다. 그래서 새환이에게 전화해서 수진이가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그러자 수진이는 새환이에게 자기도 휴대폰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날밤에 수진이와 지우는 가마를 차고 굴에 갔습니다.
그런데 수진이는 스마트폰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수진이는 기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수진이는 완전히 술에 취한 사람 처럼 비틀 거렸습니다.
그래서 지우와 수진이는 다시 집에 갔습니다. 지우는 매일이가 준 망각꽃 냄새를 자고 있는 수진이에게 맡게 했습니다.
다음날 기가 사라지면 지우는 죽게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지우는 휴대폰을 학교에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학교에 날대야가 와 지우에세 도깨비폰을 주었습니다. 그때 지우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모든 것이 기를 빨아들인 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우는 휴대폰을 그만쓰고 싶어서 날대야 한테 물어봤더니 아직 약정기간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지우는 도서관으로가 투명으로 자기를 변신시켰다. 지우는 도깨비 곁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 도개비가 무서워 하는 닭을 선택했습니다.
지우는 도개비 폰을 핏물에 담그자 휴대폰이 망가지기 시잭했습니다.
그러자 날대야가와서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날대야는 지우의 휴대폰을 고치러 갔습니다.
지우는 윤 진사 아저씨에게 가서 도깨비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지러자 윤진사는 굴에 오지 않고 , 도깨비 폰을 사용하지 않고, 들여다 보지 않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지우는 집에와서 기 측정계로 기를 측정했습니다. 지우는 불행(4 단계) 였습니다.
지우는 계속 도깨비폰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지우는 시험 성적표를 보고 크게 화를 냈습니다. 지우는 방에 들어가 기를 다시 측정해 보았습니다. 지우는 근근(3 단계) 였습니다.
지우는 그날 굴에 사서 윤 진사의 기를 측정해 보았더지 불로불사(9 단계) 였습니다.
강암이는 윤지사는 앱 개발자 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지우는 빨리 집에가서 앱을 만들었습니다. 지우가 만든 앱은 바로 인간 작명소였다.
인간 작명소 앱은 도깨비들 이름을 인간식 이름으로 바꿔 주는 앱이였습니다.
도개비 친구들은 지우에게 앱이 좋다고 했습니다.
지우는 다시 기를 측정해보았더니 도사(7 단계) 였습니다.
지우는 이제 걱정없이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었습니다 입니다.
내가 만약에 주인공이였다면 처음에 휴대폰을 발견했을 때 휴대폰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휴대폰을 썼다가 위험에 빠진 지우 처럼 되고 싶지 않았지 떄문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휴대폰을 써버리면 평생 이용 약관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도깨비 친구들이 참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윤진사 아저씨가 기가 9단계 라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나는 기를 측정했을 때 7단계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진이가 굴에오고 나서 이상해진 부분에서 지우가 놀랐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읽은 책 제목은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이다.
지우는 학교 도서관에서 신기한 핸드폰을 발견한다. 그것은 놀랍게도 도깨비들이 쓰는 핸드폰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도깨비들이 핸드폰을 쓴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정말 놀랍다. 도깨비 새환이의 연락을 받고서 도깨비 소굴로 간 지우는 신기하고 이상한 일들을 구경하고 소굴이 재밌던 지우는 매일밤 재밌게 놀다온다. 다시 인간세계에 와서는 도깨비폰으로 많던 숙제도 척척, 문제지도 착착 멋지고 빠르게 끝낸다. 지우가 너무 부럽다. 빠르게 숙제도 하고 나도 도깨비폰을 가지고 싶다.
하지만 핸드폰을 이용할 때마다 기를 주느라 몸이 남아나지가 않아졌다. 이제서야 지우는 자신이 도깨비폰에 중독되었다는 걸 깨닫지만 폰을 내려놓지 못했다. 아까 한말은 취소다. 도깨비폰을 가지고 싶지 않다. 차라리 스스로 공부 하는것이 더 좋은 거 같다.
지우는 고민 하다가 윤진사 아저씨(도깨비들 에게 집을 빌려주는 아저씨)한테 가기로 마음 먹었다. 윤진사 아저씨는 앱 계발자 여서 기가 빨리지 않았다. 그래서 지우도 앱만들기를 해서
기도 회복하고 도깨비폰도 마음껏 쓰며 행복하게 살았다. 지우가 기 회복이 되어서 다행이다.
지우처럼 나도 도깨비폰을 쓰면서 기가 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물론 도깨비폰이 세상의 있어야 하지만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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