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징검다리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철학하는 아이-10

징검다리

어느 난민 가족의 여행

마그리트 루어스 저/니자르 알리 바드르 그림/정우성 해설/이상희 | 이마주 | 2018년 06월 15일 | 원서 : Stepping Stones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44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1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45건) | 판매지수 144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쪽 | 287g | 200*250*15mm
ISBN13 9791189044008
ISBN10 118904400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11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4명)

마그리트 루어스는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교육 자료들을 썼습니다. 그녀는 사이먼프레이저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석사를 받았고 어린이의 읽기와 쓰기 학습에서 기술공학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많은 책을 쓴 이 창작가는 말합니다. “저는 상상을 하고 이야기를 지어내는 일이 참 즐거워요.” 마그리트 루어스는 여러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북미 여러 곳에서 부모와 교사와 ... 마그리트 루어스는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교육 자료들을 썼습니다. 그녀는 사이먼프레이저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석사를 받았고 어린이의 읽기와 쓰기 학습에서 기술공학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많은 책을 쓴 이 창작가는 말합니다. “저는 상상을 하고 이야기를 지어내는 일이 참 즐거워요.” 마그리트 루어스는 여러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북미 여러 곳에서 부모와 교사와 사서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일은 좋은 책으로 어린이들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오리건 주, 유진 근처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조각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시리아의 라타키아에서 살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을 떠난 시리아 난민들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첫 그림책입니다. 시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조각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시리아의 라타키아에서 살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을 떠난 시리아 난민들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첫 그림책입니다.
한때 정우성은 그저 잘생긴 미남 배우였었다. <비트>, <태양은 없다> 등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었던 젊음과 생기, 자유로움 등의 이미지를 가진 그야말로 `스타`였으나 그는 2003년 곽경택 감독과 함께 큰 변신을 하게 된다. 지저분한 옷차림과 어리숙한 표정, 걸지게 나오는 사투리의 철민을 통해 낯선 정우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또한 틈나는대로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 현장에서 연출감각... 한때 정우성은 그저 잘생긴 미남 배우였었다. <비트>, <태양은 없다> 등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었던 젊음과 생기, 자유로움 등의 이미지를 가진 그야말로 `스타`였으나 그는 2003년 곽경택 감독과 함께 큰 변신을 하게 된다. 지저분한 옷차림과 어리숙한 표정, 걸지게 나오는 사투리의 철민을 통해 낯선 정우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또한 틈나는대로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 현장에서 연출감각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며 감독의 꿈을 키우고 있기도 하다.

2014년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이 됐고, 2015년 6월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구미호(1994)|주연배우
상해탄(1996)|주연배우
본 투 킬 (1996)(1996)|주연배우
비트 (1997)(1997)|주연배우
모텔 선인장(1997)|주연배우
태양은 없다(1998)|주연배우
러브 (1999)(1999)|주연배우
유령 (1999)(1999)|주연배우
무사(2001)|주연배우
똥개(2003)|철민
내 머리속의 지우개(2004)|철수
새드무비(2005)|이진우
데이지(2005)|박의
데이지+10분단편(2005)|주연배우
새드무비+10분단편(2005)|주연배우
중천(디지털상영)(2006)|주연배우
중천(2006)|이곽
미녀는 괴로워+중천(2006)|주연배우
중천+올드미스 다이어리(2006)|주연배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박도원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스로에 대해 쓴 책들과 그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책 읽는 시간이 빚어내는 인간의 순정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대 독자 대상의 그림책으로 좀 더 널리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림책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해님맞이』,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책이 된 선비 이덕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을 비롯해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곰과 나비』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쟁보다 평화를 생각하자.
경북송정2-* 서*린 | 2021-08-30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미술은 그림만 있다고 생각했다. 제일 많이 보는게 그림이니깐.

그런데 돌멩이로도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걸 알았다.

[징검다리] 니자르 알리 바드로는 시리아 사람이다. 그는 시라아 내전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돌멩이로 만들었다. 작품을 통해 시리아 사람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다.

정든 고향을 떠나 폭탄이 떨어지지 않는 평화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그들의 모습.

엄마가 6.25 전쟁 때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들의 모습과 같다고 했다.  

어른들은 이상하다. 어린이에게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라 하면서 자기들은 자꾸만 싸운다. 전쟁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특히 나 같은 어린이는 전쟁 속에서 어떻게 지낼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고아가 되는 어린이도 많다고 한다. 난 엄마랑 하루만 떨어져도 계속 전화해 언제 오나고 하는데. 전쟁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그렇게 힘든가. 요즘 뉴스에서 아프가니스탄 내전, 폭탄 이런 이야기가 많다. 왜 어른들은 전쟁을 할까. 전쟁보다 평화를 좀더 생각하면 안될까. 어른들은 똑똑하다고 하는데 어린이들보다 모르는게 많은 것 같다.  

나도 니자르 알리 바드로 작품을 보고 싶어 페이스북에 검색했는데 나오질 않았다. 책 속 작품만 보고 또 봤다. 작가님이 안전한지 걱정이 된다. 어디서든 건강하게 작품 활동을 계속 하길 바래본다.

라마의 꿈
서울잠동3-* 양*린 | 2020-08-29 | 제17회 YES24

 저는 아직도 눈을 감으며 생각합니다. 나의 고향집을 떠올리면 난 마지막으로 보았던 내 고향의 눈빛이 느껴집니다. 고향은 자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밉기도 했을 겁니다. '정말 나는 끝인 것이구나.'라고 생각을 했겠죠.

 이제 생각해보면 나와 고향집의 하루를 연결해주는 수탉의 울음소리가 마치 오늘은 안심하라는 그런 신호였을 수도 있겠죠. 수탉 알람에 일어난 저는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밥 냄새를 맡으며 마당으로 갑니다. 꽃들의 향기는 나를 더 행복한 세상으로 가게 해주는 신기한 냄새입니다. 엄마는 제가 어디 갔나 보다가, 마주친 내 눈빛을 보고 안아주셨어요. 나는 엄마가 만들어준 실크 스카프를 메고, 엄마의 품 같은 고향의 아침 속에서 친구들과 새처럼 뛰어놀고 있었어요. 어떤 날에는 오렌지 나무 밑에서 아빠에게 조상 이야기를 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꿈만 같은 집이죠. 오렌지 나무 향기를 맡던 나는 몰랐어요. 이향기가 죽음의 향기로 변할 줄을요. 행복한 소리에 빠져있던 나는 깨달았어요. 더 이상 행복의 소리는 없다는 것을요. 내 고향에서는 슬픈 울음과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래도 나는 버틸 수 있었어요. 가족이 있으니까요.

 어느 날,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이제 때가 왔다. 우리가 잘 아는 모든 것과 작별해야 할 때." 소중한 모든 것을 이제 마음으로 포개고 접어둬야 하는 것은 싫었어요. 하지만 더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우리 가족은 해야만 했어요. 길을 걷고 걸어서 바다가 나타났어요. 저는 무서웠지만 마음을 다잡고 탔어요. 폭풍우가 몰아치는 소리가 내 마음 속에 울려서 내가 비명으로 토를 할 때 난 화산으로 폭발했어요. 얼마나 괴로웠는지 몰라요. 진짜 나 정신이 나가고, 머리가 유리가 되어 깨질 정도로 무섭고 아팠어요. 그 때, 전 들었죠. 엄마가 날 안고 "괜찮아." 라고 말해주니까 그 말이 약이 되어 내 몸속으로 들어와 평화가 찾아왔어요. 전 힘껏 버텼어요. 나에게는 희망이 있으니까요. 우리가 도착하는 땅이 굼꾸던 평화의 땅일 거라 믿었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타서 도착한 곳이 여기인데, 제발 우리를 받아주세요. 여기는 제가 원하던 땅이에요. 인권이 무시 받지 않는 곳이요. 자유로운 이 땅을 전 좋아해요. 저의 고향을 여러분이 만든 징검다리로 이어주세요. 비록 완벽한 다리는 아니지만 전 갈 수 있어요. 제가 조금 다른 말을 해도 저의 언어를 이해해주세요. 저는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그래요. 저의 사라진 권리를 지켜주세요. 저의 아름다운 두 번째 고향을 만들어 주세요. 저를 사랑과 인정으로 감싸주세요. 저의 꿈이 더 자랄 수 있게 키워주세요. 여러분이 하나하나 놓아준 사랑의 징검다리가 있다면 저에게도 평화의 고향이 찾아올 거예요.

어느 난민 가족의 이야기
서울서울덕의초등학교3-* 강*원 | 2019-09-07 | 제16회 YES24

징검다리를 읽고-

 

라마의 가족은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전쟁이 터지고, 한순간 자유와 평화를 빼앗겼다. 라마의 가족은 총과 폭탄으로부터 자유로운 땅, 미래의 새 이웃을 향해 고향을 떠난다.

 

전쟁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

전쟁은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일까? 전쟁은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일까?

한순간 집과 가족과 재산을 잃는다면 이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나는 더 이상 피난을 가기위해 목숨을 무릅쓰고 떠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보다 어린아이들도, 어른들도 난민이 되거나 될 수 있다. 그 에 비하면 우리는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 그런 나 자신이 부끄럽고, 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전쟁은 학교를 파괴했고, 아이들은 더 이상 교육을 받지 못했다.

 

나는 만약 난민을 도와야 할 때가 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도와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나라와 종교, 피부색이 다를지라도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게 도움을 받은 것처럼 우리나라도 전쟁과 박해를 피해서 온 난민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터키에서 난민을 싣고 가던 배가 뒤집혀 모두 사망했다는 이야기, 세 살 어린나이에 사망한 아일란 쿠르디 이야기. 이렇게 난민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피난을 간다. 난민들은 국경을 넘는 일이 위험한 일인 것을 안다. 그렇지만 사방에서 폭탄이 터지는 곳에 가만히 앉아있을 수는 없으니 전쟁이 멈추길 바랄 뿐이다.

 

만약 내가 엄마 아빠와 떨어져 피난을 간다면? 내가 난민으로 인정받기 위해 어렵게 다른나라를 찾아갔는데 그 나라에서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지 않으면, 정말 억울하고, 바다에 몸을 던지고 싶을 심정일 것이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한줄기의 빛 꿈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자유와 평등이라는 꿈.

 

나는 이 세상 모든 난민들이 원하는 자유와 평화를 꼭 피난을 가지 않아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징검다리/나도 라마가족들에게 작은 징검다리가 되어주고싶다
서울서울상현초등학교3-** 최*은 | 2019-08-12 | 제16회 YES24

나는 이 징검다리라는 책을 읽으며  세계지도를 보고 터키와 이스라엘 옆에 시리아라는 나라를 처음 보게 되었고, 난민이라는 단어를 알게되었다.

 이 책에서는 라마의 가족들이 전쟁과 폭탄을 피해 자기 나라를 떠나서 국경을 넘어서 다른 곳으로 목숨을 걸고 난민이 되는 모습이 나온다.라마 가족은 너무 힘들고,불행할것 같다.라마의 가족은 게다가 아이도 두명이나 있는데 아이들은 지치고,무서울것 같다.나는 겁이 많고 천둥,번개 큰 소리만 나도 엄마를 찾고 무섭다고 하는데...내가 시리아에서 태어나지 않은것이 감사했다.

 이 그림책은 다른책과 다르게 돌로 가족의 모습과 풍경이 표현 되어있다.돌로 작품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삽화를 내신분이 시리아에 살고 계시는 니자르 알리 바드르라 는 분이다.이 분도 시리아 내전을 겪으시며 돌로 작품을 만들어 이 책의 삽화를 내신것 같다.이 분께서는 

페이스북을 하고 계시는데 프로필 사진을 보니 하얀 수염이 많으셔서 늙으신것 처럼 보였는데 연세가 우리 이경애  담임 선생님과 같으셔서 깜짝 놀랐고 ,내가 궁금해해서 엄마께서는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하셨는데 20분정도 지나서 니자르 아저씨께서 친구 요청을 수락하셔서 기뻤고 신났다.또 시리아는 가난한 나라인거 같은데도 니자르 아저씨께서는 인터넷을 하시는것이 신기했다.

 나는 이 책을 빌려서 읽었는데 징검다리 책을 사서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도 하고 담주에 개학하면 우리반 친구들과 선생님께도  소개하고싶다.친구들과  우리가 도울수 있는 일에 대해 얘기도 하고,어려우면 선생님께 부탁해서 함께 힘을 모아 나도 라마 가족들에게 작은"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싶은 꿈이 생겼다.

 

우리의 역할은 징검다리
서울서울잠동초등학교3-* 김*민 | 2019-07-21 | 제16회 YES24

[우리의 역할은 징검다리]

 우리가 만약 난민이 된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내 고향, 내 나라를 떠나야 하는 고통을 느껴야만 할 거예요. 고향과 이별을 하면 내 세상을 잃은 억울함과 고통은 얼마나 클까요? 매끈하고 예쁜 발은 고통스러운 자갈밭을 걸어서 물집과 많은 상처들이 생길지도 몰라요. 가족들을 잃을지도 몰라요. 이처럼 몸과 마음이 찢어 질듯이 아픈 일들이 많을 거예요. 책을 읽으면서 라마의 슬픔을 같이 느꼈지만 그 고통의 크기는 상상이 되지 않았어요. 늘 곁에 당연히 있던 모든 것과 헤어지는 고통이 얼마나 클까요? 전쟁을 피해 끝없이 걸을 때에는 피투성이의 발을 끌고 지옥이 머리 끝까지 올라오는 고통이 느껴질 것 같고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생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고통을 느끼는 라마 가족들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어요. 모든 고통의 이유는 전쟁인데, 라마 가족은 아무도 전쟁을 원하지 않았고 전쟁을 일으키지도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땅을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때문인 것 같아요. 더 좋은 땅을 갖기 위해 나라와 나라가 싸우는 거예요. 전쟁을 멈춰야 하는 이유는 라마 가족같은 아무 잘못 없는 난민들이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예전에 뉴스에서 전쟁의 무서운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전쟁을 피해 도망온 사람들이 바다에 빠져 죽거나, 총에 맞아 다친 모습들이에요. 죽거나 다친 사람들 중엔 저보다 어린 동생들도 많아서 가슴이 아팠어요. 

 라마 가족 이야기를 읽으며 난민 가족이 우리나라에 와도 흉보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라마가 낯선 땅에 도착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말을 걸어요. 하지만 라마는 알아 듣지 못했어요. 그 때 라마의 마음은 답답하고 두렵고 걱정이 되었을 거예요. 사람들이 라마를 싫어하고 폭력을 쓸까봐, 다치게 할까봐 걱정이 되었을 거예요. 그래서 라마는 다시 떠나고 말아요. 저라면 라마를 도와줬을 텐데 가슴이 아팠어요. 저는 라마의 이야기를 읽어서 라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라마가 다시 찾는 곳은 평화의 땅이었으면 좋겠어요. 평화의 땅을 만드는 방법은 난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거예요. 욕심을 버리고 서로 배려도 해줘야 해요. 올바른 태도로 난민을 안내해야 해요. 이렇게 하면 평화의 땅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만약 우리가 난민 가족을 만났다면 우리는 다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해요. 그래야 난민 가족들이 평화의 땅으로 건너올 수 있어요. 평화의 땅은 또다른 고향이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해요. 그리고 평화는 힘으로 지킬 수 없고, 이해로써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회원리뷰 (44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44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8/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한줄평 (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