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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란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07월 30일 리뷰 총점7.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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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16g | 148*210*20mm
ISBN13 9788957075173
ISBN10 895707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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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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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깊은 성찰과 인간에의 따뜻한 응시를 담아낸 섬세한 문체로 주목 받아온 작가다.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풀」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탁월한 묘사와 미학적 구성이 묵직한 메시지와 얼버무려진 작품을 쓰며, 평소 일상과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자신의 대답을 적어 내려가는 노란 메모 노트를 늘 인터... 깊은 성찰과 인간에의 따뜻한 응시를 담아낸 섬세한 문체로 주목 받아온 작가다.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풀」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탁월한 묘사와 미학적 구성이 묵직한 메시지와 얼버무려진 작품을 쓰며, 평소 일상과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자신의 대답을 적어 내려가는 노란 메모 노트를 늘 인터뷰 시에 지참한다. 이러한 습관을 통해 작품 속 작은 에피소드에서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낸다.

거제도가 고향인 부친이 서울에 올라와 일군 가족의 맏딸이기도 한 그녀는, 부친의 사업 실패로 인문계 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여상(女商)을 졸업한 뒤 4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청춘의 초반부를 보냈다. 뒤늦게 서울예전 문예창작과에 진학해 소설을 쓰면서 '언젠가는 그 소설의 울림이 세상의 한복판에 가 닿는다고 믿는 삶'을 꿈꿨다.

습작시절, 신춘문예 시기가 되면 열병을 앓듯 글을 쓰고 응모를 하고 좌절을 맛보는 시기를 몇 년 간 계속 겪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96년 그녀가 스물 아홉이던 해, 첫 아이를 업은 상태에서 당선 소식을 받았으며, 1990년대 후반 이후 늘 한국 단편소설의 중심부를 지키고 있다.

일상과 사물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스타일로 '정밀 묘사의 여왕'이란 별칭을 얻으면서 단편 미학을 다듬어온 공로로 동인문학상(1999)·한국일보문학상(2000)·이수문학상(2004)·오영수문학상(2008)을 잇달아 받은 중견작가이다. 그녀의 소설은 지나치게 사소한 일상에 몰두하다 보니 사회에 대한 거시적 입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 심리와 사물에 대한 미시적 묘사를 전개하면서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곰팡내 나는 쓰레기 더미 속에 숨어 있는 존재의 꽃을 찾아간다'는 1999년 동인문학상 심사평은 여전히 하성란 소설의 개성과 미덕을 잘 말해준다.

대학 동문인 부군과 함께 운영하는 출판기획사에서 일하면서 창작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곳은 그녀에게 생긴 첫 작업실이기도 한 셈인데, 그 전에는 부엌과 거실 사이에 상을 하나 펴놓고 새벽녘 텔레비전에서 계속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글을 썼다. 어느 대학 기숙사에 방을 얻어 한 달 동안 글 쓰겠다고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결국 한 줄도 쓰지 못하고 나왔다고 한다. 2009년부터 방송대학TV에서 '책을 삼킨 TV'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얼마 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으로 작품을 심사하기도 하였다. 현재 살아있고 같이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으며, 특히 '권여선' 작가의 글을 좋아한다.

저서로는 소설집 『루빈의 술잔』, 『옆집 여자』, 『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 『웨하스』,『여름의 맛』 장편소설 『식사의 즐거움』, 『삿뽀로 여인숙』, 『내 영화의 주인공』, 『A』, 사진산문집 『소망, 그 아름다운 힘』(공저) 등이 있다. 최근 동료 여성작가들과 함께 펴낸 9인 소설집 『서울, 어느날 소설이 되다』에 단편 「1968년의 만우절」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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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66

줄거리

서울에서는 관광 상품을 만드는 공예 공장을 운영하며, 한 시골 마을에는 시멘트 공장을 세워 단기간에 급성장한 ‘신신양회’. 시멘트 공장 기숙사에서는 20여 년을 함께 일하고 살아온 여자들이 자매처럼 지내며 평온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들은 신신양회의 대표인 여자를 ‘어머니’라 부르며, 아버지를 알 수 없는 아이들을 낳아 함께 길러왔다. 바람처럼 자유롭고 공기처럼 가벼우며 마음껏 사랑하고 한없이 당당해 보였던 그녀들이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집단 자살한다. 이때 죽은 사람은 모두 24명(여자 21명, 남자 3명). 경찰 쪽에서는 그들 중 남자 한 명이 나머지를 교살하고 자신도 목을 매달아 죽은 것으로 발표한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의 몸에서도 저항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그들이 자의에 의한 타살로 죽었음을 뜻한다. 언론에서는 ‘어머니’라는 여자가 남편을 잃은 오갈 데 없는 여인들을 끌어 모아 그녀들의 재산과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는 신흥 종교의 교주이며, 그 사건은 광신도들의 집단 히스테리라고 추측 보도한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증거 부족으로 아무것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수사는 종결된다.

그날 사건으로 죽은 여자들 중 한 명인 서정화의 딸인 ‘나’(열아홉 살)는 사건이 일어나던 당시 현장에 있었으나 후천적 맹인인 탓에 눈으로 목격하지는 못했다. 대신 ‘어머니’와 엄마인 서정화를 비롯, 이모들이 무엇인가에 쫓겨 다락방으로 피신하고 마지막을 맞이하듯 죽음을 받아들인 순간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일이 벌어진 뒤 시신들을 더듬다 우연히 닿게 된 누군가(그녀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의 차가운 손길도 기억한다. 하지만 ‘나’는 진정 무엇이 그들을 죽게 했는지, 그들이 죽음을 순순히 받아들이면서까지 감추려 했던 비밀은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 채 그곳을 떠나고, 함께 자란 이모들의 자녀들과도 뿔뿔이 헤어진다.

3년 뒤 어느 날, ‘나’의 (씨 다른) 언니인 정인이 그 시절 함께 자란 자녀들을 향해 신문에 광고를 내고 그들은 약속한 날짜에 시멘트 공장으로 되돌아온다. 그들은 모두 예전의 친밀했던 공동체 생활을 그리워하고 있었던 것. 그들은 곧 함께 모여 살게 되었고, 그로부터 2년 뒤 ‘신신양회의 아이들’ 중 한 명인 기태영이 신신양회를 재건하자는 뜻을 품은 채 합류한다. 그는 얼마 전 수소문해서 찾아낸 아버지(그는 대기업의 총수다)의 물적 도움으로 신신양회의 시멘트 사업을 다시금 번창시킨다. 한편 신신양회 공동체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을 낳아 키우기를 바라는 ‘나’는 그런 아이들을 낳게 해줄 수 잆을 것처럼 보이는 남자들을 골라 발신인란에 주홍글자 ‘A'가 인쇄된 편지를 보낸다. 편지에는 공동체를 향한 그들의 꿈과 그 꿈을 함께할 의사를 묻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하지만 편지를 받는 남자들은 대부분 내용을 읽지 않고 버린다. 그러나 신신양회의 그들은 다른 통로를 통해 남자에게 접근하여 결국 임신에 성공하고 아이를 낳은 뒤 함께 키운다. 편지를 받았던 남자들은 어딘가에 자신의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

모든 게 순조로운 듯 보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모든 게 삐걱거린다. 신신양회를 재가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승승장구하게 된 기태영은 오로지 사업 확장에만 눈이 팔려 무리하게 일을 벌인다. 예전에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어느 순간부터는 쓰레기 시멘트 제조도 서슴지 않는다. ‘나’는 기태영을 말려보지만 소용없다. 이미 신신양회 식구들 중 주요 인물 몇몇은 기태영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한편, 오래전 신신양회 사건을 조사하던 최영주 기자는 당시에 죽은 여자들의 과거를 알게 되고, 사회의 유력 인사들이 그 사건과 얽혀 있음을 감지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추천평

분뇨, 오수, 짐승의 사체, 과일향의 냄새들 속으로 한 발 들여놓자, 고약한 숙취에서 깨어나듯 머릿속이 기분 좋게 맑아졌다. 젊은 여성들의 노동이 빚어내는 땀내와 거침없는 사랑, 우리 시대의 세태에 풍부한 물질성을 부여하는 문체, 그로 인해 소설에 대한 나의 오랜 갈망이 촉촉이 젖어들었다. 결혼 의식도 없이 사랑을 나누고, 상대 남자도 모르게 아이를 배고 낳아서 기르는 젊은 ‘엄마’들의 자족적인 공동체는 나의 내면에 오래 잠들어 있던 인간에 대한 원초적 그리움을 강하게 흔들어 깨웠다. 그런데, 그녀들의 소박한 꿈이 그토록 위태로워 보이는 까닭은 이 시대의 결혼제도와 성 풍속이 그만큼 타락한 탓이리라.
황광수(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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