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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삶을 먹다

대지의 청지기 웬델 베리의 먹거리 농사 땅에 대한 성찰

웬델 베리 저/이한중 | 낮은산 | 2011년 10월 15일 | 원제 : Bringing It to the Table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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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30g | 152*224*30mm
ISBN13 9788989646716
ISBN10 898964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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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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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웬델 베리 (Wendell Berry)
미국의 시인, 소설가, 에세이스트, 문명 비평가이자 농부이다. 켄터키에서 5대 이상 농사를 지은 집안 출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나, 몇 년의 타향 생활을 제외하고 생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살며 농사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켄터키대학교와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문학 공부를 한 그는, 스탠포드대학교와 뉴욕대학교를 거쳐 켄터키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고향에서 교수로 지내던 1965년(31세), 15만 평의 농장을 마련하여 본... 미국의 시인, 소설가, 에세이스트, 문명 비평가이자 농부이다. 켄터키에서 5대 이상 농사를 지은 집안 출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나, 몇 년의 타향 생활을 제외하고 생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살며 농사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켄터키대학교와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문학 공부를 한 그는, 스탠포드대학교와 뉴욕대학교를 거쳐 켄터키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고향에서 교수로 지내던 1965년(31세), 15만 평의 농장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한 이래로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같은 장소에서 생활하며 40여 권의 시, 소설, 에세이를 발표했다. 많은 작가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작가이기도 한 그는, 삶의 토대를 훼손하는 파괴적인 산업문명의 폐해를 고발하며 농본적인 이상을 제시하는 탁월한 저술로 전 세계의 지성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소설들은 ‘포트윌리엄’이라는 상상의 농촌이 겪는 변천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그려 낸 하나의 유기적 연대기라 할 수 있다.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잭 런던의 『불을 지피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뜬다』, 팔리 모왓의 『울지 않는 늑대』, 웬델 베리의『온 삶을 먹다』, 데이비드 스즈키의 『강이, 나무가, 꽃이 돼보라』, 『우리 아이들 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이 있으며, 이 외...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잭 런던의 『불을 지피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뜬다』, 팔리 모왓의 『울지 않는 늑대』, 웬델 베리의『온 삶을 먹다』, 데이비드 스즈키의 『강이, 나무가, 꽃이 돼보라』, 『우리 아이들 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이 있으며, 이 외에도 『장기 비상시대』, 『인간 없는 세상』, 『리아의 나라』, 『작은 경이』, 『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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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땅이 주는 삶의 통찰
평점9점 | h*****1 | 2012-03-26 | 신고

모든 일의 근원을 생각함에 있어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생각은 관념적일 수 밖에 없다는 함정이 있다.  그때문에 말을 조심해야 하고 함부로 아는 척 하지 말아야 하는데, 정신없이 오가는 수많은 말들 사이에 진정성이 느껴지는 단어들은 그닥 많지 않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독서는 간접경험이다라는 명제에 걸맞게 책을 읽음으로서 우리가 알지못했던 세계에 대한 체험이 생기는 일도 많지만, 이 역시 '간접적'이기에 조심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타인이 가진 지식을 글을 통한 간접체험이라는 것은 언제나 조심스러우면서도 겸손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부담을 가진다. 


  그런 부담은 개인적으로는 땅에 관한 글들을 읽을 때 가장 크게 느낀다.  땅에 대한 실제적 체험과 글을 통한 간접경험은 때로는 괴리감을 느낄 정도의 거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실 내가 땅에 대한 경험은 5년여의 주말농장 경험이라 이 역시도 매우 하찮은 경험이지만, 땅을 일구고 가꾸는, 생명을 길러내는 이들의 기록으로 그 위대함을 느끼는 것에 대하여 직접 호미질을 하다 느끼는 등과 허벅지의 통증은 '위대함을 느낌'을 입으로 말한다는 행위마저도 외람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 통증만으로도 하루는 버겁고 며칠의 통증으로 몸이 적응하면 몸은 '스스로 움직여 땅을 일구고 생명을 기르는 노동'을 받아들인다.  때로 그 노동은 삶의 온전한 일부가 되지만, 때로는 그 고됨이 너무 버거워, 삶의 온전한 전부가 되기도 한다.


  웬델 베리의 사상은 그 고통으로부터 시작한다.  물론 그가 직접 몸의 고통을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기계보다는 가축을 사용하고, 변화속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현대문물과 화학약품들을 거부하고, 자연과 땅의 감각을 몸으로 느끼는 그가 몸의 고통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다행이라면, 그 고통을 삶의 온전한 전부가 아니었다는 것일까?  온전한 일부와 나머지의 삶은 마음과 머리를 통한 고찰을 하였으니까 말이다.  당연 그 감각과 고찰은 몸을 통한 경험에서 시작한다.  왜 기계가 아닌 옛날의 방식으로 하는 농사가 필요한지, 땅을 온전하게 다루는 방법은 무엇인지, 기다림은 왜 필요하고 그 기다림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그리고 옛날방식의 농촌생활은 수확은 적지만 그것이 사람을 굶게 만들 정도는 아니면서도 대량생산과 자본순환에 의지하는 현대농업보다 위기에 대처하여 뛰어난 완충력을 보여주는지 자신의 경험과 어릴적의 기억으로 설명한다.  그의 이야기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자본 시스템이 농업을 자신들의 구조에 어떻게 집어넣는지, 시스템에 편입된 농부들의 삶은 어떻고 어떠한 방식으로 농업의 자체가 파괴되어가는지를 보여주며, 국가와 자본이 체제아래 만들어가는 사회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간다.  그것은 전체적인 관점에서도 이루어지지만, 먹거리를 먹음으로서 소비하는 개개인의 식습관과 행태에 대한 비판으로도 이어진다.  예를 들어, 대량재배를 통해 맹독성의 농약을 피할 수 없이 성장한 먹거리를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섭취하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비판말이다. 


  읽다보면 리 호이나키가 말하는 자연에의 감각과 감성, 농촌사회의 어떤 고난함등이 떠오르고, 윤구병 선생님의 잡초는 없다라는 말도 떠오른다.  스콧 니어링의 땅을 일구며 실천하는 혁명적 삶 역시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수많은 사회운동을 하다가 결국 땅으로 귀의하던 수많은 사상가를 떠올리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과정을 반대로 땅에서부터 시작하여 사회를 생각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땅과 먹거리, 그리고 땅을 일구는 일을 통한 사회에의 고찰, 그것은 전적으로 관념적일 수가 없다.  온전한 경험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는 삶의 중요한 근원과 사회순환의 근원성을 깨닫게 해 준다.  그것은 단순한 땅의 소중함이라기 보다는, 경험과 회고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고 잃어버린 그 무엇은 과연 잃어버린 채 살아도 좋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던져주는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잃어버린 것들 중 하나는 다양성이라고 생각한다.  획일화를 통한 경직이 우리를 위기의 순간 낭떠러지로 곤두박질 치게 만드는 것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보여지는 다양성안에서는 적어도, 사람들이 곤두박질치고 당하며 비참해지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땅은, 땅을 통한 웬델 베리의 글은 내가 이제껏 가져왔던 생각들에 하나하나 확신을 심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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