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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론과 무신론의 논쟁과 대립을 해결한다 | 나의리뷰 2016-12-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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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의 존재를 과학으로 입증하다

김송호 저
물병자리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분석으로 종교와 과학의 새로운 담론을 리드한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신의 존재가 그 자체로 자명하다고 여겨졌던 시대에 신 존재 증명은 신학의 시녀로서의 철학의 놀이였을 뿐이었다. 그러나 데카르트가 자신의 존재마저 회의하기 시작한 이래 신의 존재는 회의의 대상이 되었다. 더 나아가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선언한 이후 과학자는 물론 신학자들의 입에서조차 신의 죽음(사신신학)이 공공연하게 언급되었다. 이런 즈음에 신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일은 신앙인에게도 매력적인 유혹이다. 과학도 나날이 발전하고 새로운 가설이 정설로 확정되는 현실에서 신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반론의 여지를 남김없이 증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신학과 과학 모두의 영역에서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치명적일 만큼 매력적이다 -임문철 신붐9천주교 재주교구 신부)- 9p 추천사

 

이 책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이렇게 증명된 신의 모습을 여러 종교의 교리에 나타난 신의 모습과 비교해 보는 것이 주 내용이다.
제 1 부
신의 존재 증명을 위해 필요한 엔트로피 법칙, 상대성 원리, 빅뱅 이론, 양자역학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자세한 것은 부록에서 다시 언급한다)
제 2 부
진화론과 창조론을 다룬다. '창조론'에 비해 '진화론'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진화론이 왜 완벽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본다.
지적 설계론과 창조적 설계론에 대해서 알아본다.
제 3 부
과학적인 신이 기독교의 인격적인 신으로 확장 가능한가에 대해 살펴본다.
과학적인 신은 성서에서 기술한 기독교의 인격적인 신과 모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요즘의 왜곡된 기독교의 하느님 모습을 새로운 각도에서 올바로 재해석해 볼 수 있도록 한다.
기적은 비과학적인가. 세상의 창조. 기도의 참다운 의미. 예수의 부활. 원죄. 천당과 지옥.... 여러가지 관심사를 디테일하게 풀어놓는다.

제 4 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슬람국의 자살 폭탄 테러' '묻지마 범죄' '인공지능 알파고 이후의 영성'에 대해서 과학적인 신의 관점에서 다룬다. 무자비한 신을 앞세운 종교의 만행도 규탄되어야 하지만, 무신론적 과학주의를 앞세운 무한 경쟁의 신 자유주의도 결코 바람직한 형태는 아니다.
하지만 과학적인 신의 관점에서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바라본다면, 의외로 이런 문제들을 쉽게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작가는 우주 자체가 신이라는 '만유 내재신(萬有內在神)'이라는 개념을 주장한다.
구름 저 위 어느쪽에 앉아서 세상을 관장하는 그런 인격적인 신이 아닌 과학적인 신의 모습,
이 개념은 범재신론(汎在神論 panentheism. 모든것은 신 안에 있다)과도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으며 '우주 에너지가 바로 신의 모습이다'라고 결론 짓는다. 결코 종교와 과학, 그 어느쪽의 눈치도 보지 않는,  합리화가 아닌 진정한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신의 존재 증명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모든 종교와 무신론자들이 과학적인 신을 받아들인다면
진정한 종교 일치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162p)
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이며, 과학이 없는 종교는 장님이다(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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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스타 되고 광고로 수익 얻는 | 나의리뷰 2016-12-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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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YouTube 유튜브

유튜브 연구회 저/정재훈 감수
길벗 | 2014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거 하나면 유튜브에 관한 모든것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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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고정되어 있는 서비스가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의 활동 속에서 변화하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습니다.(머리말)

이 책은 단순히 유튜브에 대한 사용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의 생태계가 어떻게 구성되어 이씅며, 그 속에서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알려 주는 지침서입니다(4p)

 

무따기(무조건 따라하기) 코너는 할머니인 나도 따라할 정도로

디테일한  배려가 특징이라면 특징일까?

 

나름 계획한 일이 있다.

인생 이모작(?)

살아오면서  생업으로 다져진 내 기능을  썪히기 아까워

유튜브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로 알리기로 했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고 

지금 열공중.

 

나. 요즘  유튜브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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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품어주는 일상의 사소한 곳들 | 나의리뷰 2016-12-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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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간의 온도

박정은 저
다온북스 | 2016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공간이 주는 위로는 생각보다 크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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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차분 해 진다.
아무것도 아니라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그런 사소한 공간들...
작가의 눈에는 모두가 온기가 가득찬 공간들이다.

차를 타고 지나갈 때는 느껴지지 않던 소리와 냄새 공기들이 걸을 때에야 비로소 피부로 느껴져서 나는 걷는 것이 좋았다. 눈과 마음에 들어오는 작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고, 바라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나는 세상을 내 두 발로 걷고 싶었고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다.(13p)

제자리에 있는것들, 늘상 눈에 들어오던것들. 책상, 침대, 마당. 베란다...
가까이 있는것들 , 시계방, 꽃집, 미용실, 화방, 세탁소....
카페, 골목길, 서점, 예술공간, 도서관, 교통수단, 교회, 고궁, 공원, 한강,
여행에서 만난 풍경들, 낯선공간과의 만남, .....
그 어느곳에서든 작가에겐 새롭고 경이롭고 가슴 따뜻한 경험을 한다.
"그건 원래 작가의 마음이 따뜻했기 때문 아닐까"라고 생각 했다.
가끔 감당할 수 없는 큰일을 마주 했을때, 간절히 원하던 것을 갖지 못했을 때, 믿었던 것에 배신을 당했을 때, 작가는 아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친구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털어 놓기보다는 오히려 홀로 슬퍼하고 혼잡한 종로의 길거리에서 몰래 흘쩍거린다.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을 때 그래서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혼자 슬플 수 있었다고 ,
완벽한 무관심이 오히려 위로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렇다. 나도 안다. 그 감정. 차라리 모른척 해 주는 것. 그것이 위로가 될 때가 있다는 것을.

힘이 들때는 맘껏 기대어 쉴 수 있는 곳을 찾는다.
성당, 고궁, 한강, 남산, 바닷가, 수목원,
거기에서 네잎 크로바를 찾는다고.

 

    

이책을 읽고 비로소 나도 사소한 것에 눈을 돌려 보리라고 마음 먹었다.
어제 일부러 시내버스를 타지 않고 다섯 정거장 거리를 걸어갔다.
정말 내 눈에도 드디어 보였다.
잘해야 5센티, 아님 10센티. 그 길이의 뿌리를 언땅에 내리고 당당히 녹색을 유지하고있는 버티고 서 있는 그 연약한 들풀들.
순간 오리털 롱 코트에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마스크까지 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아~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늘상 보아왔던 건데 왜 이제사 겨우 이런 경이로움을 느끼는걸까?
내 마음도 결코 차가운 것은 아니었나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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