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꾸로 | YES 블로그

누군가에게 질문을 한다는거...
무슨 주제를 꺼내야 할지 망설일때가 있지요..

그럴 때마다 타이밍 맞추는 것도 어렵고 꺼내는 서두도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우물쭈물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을 통해서~ 배워봅니다.

물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맞는 말이니까요

우물쭈물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의 저자 린다 스윈들링 인데요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 강연인 이라고 하는데요...
업무협상이나 의사결정자 설득 분야의 권위자라고 합니다..

전 정말 말 잘하는 분들이 부러운데요...
차근차근 읽어지게 되네요

지금에 만족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면 요구하지 않았거나 혹은 원하는 것보다 못 미치는 기준에 타협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한번도 그걸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자~ 그럼 알아볼까요?
내가 원하는게 정말 다 된건지... 못 얻은게 더 많은지..
테스트 문항이 있답니다~~~

우물쭈물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을 통해서 일단은 내가 원하는바를 이루었는지을 알 수 있는데요
그닥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이라 새롭게 느끼게 되네

자 그럼 왜 말이 질문이 쉽게 나오지 않는가를 생각해 볼까요?
우물쭈물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을 통해서 내가 말을 못했던 이유들을 생각해 봅니다.

근데 참 맞는거 같아요.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올까봐~~~ 그냥 말을 안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방에게 내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내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네요.. 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용기를 만드는 연습을 해야 한답니다
어찌 보면요 자신감, 자존감을 키우게 하는 방법들인 듯 해요

그리고 또 하나 먼저 남에게 묻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스스로가 알아야 한다더라고요.

저는 요거 딸 아이게 접목해야 겠다 싶어요.. 따님이 말주변이 참 없어요 저도 없는데요~ 둘이 같이 연습을 해야겠다 싶으네요

사람들이 어떤 질문이나 어떤 내용에 호응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주로 하는 편이죠..

즉 상대방에게 초점을 돌리고 어떤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지 생각한 뒤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물쭈물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상대방에 초점을 맞춘뒤 친절하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요즘 세상은 친절하면 왠지... 지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세상이잖아요
조금 더 친절해 져도 좋다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물어보기보다 왠지 내 자신을 좀더 자신감 있게 만들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면 질문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영리하게 되지요

우물쭈물하지 않고 영리하게 물어보는 법 이책을 보다 보니 드는 생각이 나를 가꾸게 만드는 책이란 생각이드네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