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이 들려주는 수학적 귀납법 이야기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어려워 보인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어요, 귀납적의 사전적 의미로 일반적으로 「P이므로 Q가 된다」라는 실증적인 추론을 하는 것. 그러므로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초등수학필독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이 책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수학적 귀납법은 쉬운 주제는 아니긴 하다고 합니다. 수학적 귀납법의 방법만 알고 문제를 해결하여 점수를 얻는 것으로 자신이 수학적 귀납법을 잘 알고 있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수학적 귀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길라잡이를 통해서 이 책을 먼저 싹 훑어볼 수 있어요
수학자가 다른 이유와 더불어, 어떤 점이 좋은지를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봐도 좋고, 엄마가 먼저 보면서 책에 대한 설명을 해 줘도 좋습니다.
이 책과 교과연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교과 연계되어 있는 것만 봐도 왜 이 책이 초등수학 필독서인지 알겠네요
귀납적 이야기가 어렵다 생각했고, 고학년이나 중고생에 배운다고 생각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이 부분이 연계가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학년과 단원 그리고 연계되는 수학적 개념과 내용이 적혀 있어요. 학년별로 이용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파스칼이 들려주는 귀납적 이야기는요 초등학교부터 시작하여,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수업 소개도 되어 있습니다. 각 교시마다 어떤 것을 배우는지와,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것, 그리고 그 단원에서 어떤 공부방법으로 하면 좋은지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교과 단원과 내용 즉 앞에서 교과연계 설명을 해줬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수학자 파스칼은 수학을 따로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요.. 수학이 싫어서가 아니라 몸이 약해서 수학을 공부하다가 건강을 해칠까 봐 였다고 하네요...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말을 남긴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계산기를 처음 만든 사람이기도 하고요..
파스칼에 대해서 잘 몰랐다가 계산기를 만들었다는 말에 아이들은 놀라움을 갖더라고요. 그런 사람이 말하는 귀납적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1교시 :: 귀납, 연역, 증명
증명이란 무엇인가요?
귀납적 증명과 연역적 증명의 예를 통해서 알아봅시다.
이렇게 각 교시가 시작되면, 그 수업 시간에 무엇을 배울지를 미리 알려줍니다.
우리 교과서를 보면 목차가 있고, 학습 목표가 있잖아요
이 책도 마찬가지랍니다.
학습목표에 대한 설명과,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점들이 적혀 있습니다,
교시에는 명제와 증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귀납적 증명과 연역적 증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제와 조건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ㅎㅎㅎ 아이들이 보면서 알아야 할 것보다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것이 더 어려워 보인다는 말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설명이 길어서 인가 봅니다.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이것을 미리 알지 못한다고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이 부분도 책 속에서 설명을 해주거든요. 다만 미리 알고 있으면 이해도가 훨씬 좋아지겠지요.
설명을 해주고 질문을 던지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이론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그냥 이해가 힘들 수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걱정할 거 하나 없습니다.
설명을 아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표현을 해 놓았어요. 우비양은 글을 읽고 이해하지만, 우비군은 주로 만화를 보면서 이 책을 이해하더라고요.
귀납적 증명과, 연역적 증명이 있는데요!!
귀납적은 어떤 현상을 관찰하고 거기서 어떤 원리를 유도해 내는 것을 말하고, 연역적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근거하여 논리적인 규칙에 따라 필연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을 말한답니다.
간단하게 귀납적과 연역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아요
그러한 것들을 점점 더 쉽게 설명해 주면서 이해할 때까지 설명을 해주는 책입니다
초등수학필독서는 어려운 말만 딱 해놓고 이거야!!! 이것을 말하는 거야 하면 안 되는 거죠!!!
아이들과 함께 왜 그렇지, 왜 이렇지, 왜 이렇게 되지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수학자 시리즈는 딱 그렇게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설명만 다 했다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책 속에서 문제를 내어 풀어 보면서 아이가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물론 문제에 대한 설명도 정말 정말 자세하게 잘 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수업이 끝나면 바로 수업을 정리해 줍니다. 수업의 정리는 앞에서 배울 내용과 관련하여 책에서 설명한 것들을 적어 주는 것이랍니다.
초등수학필독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중에서도 파스칼이 들려주는 귀납적 이야기를 가지고 살펴보았어요
수학자 책을 읽다 보면 점점 더 호기심이 생기네요. 왜 그런지 어떻게 그런지 궁금해진다는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이 이해가 되어 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초등학생 우비군은 이해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고요, 중학생인 우비양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읽고 있어요. 그걸 보니 중학교 가기 전 초등수학필독서로 차근차근 읽어보면 정말 좋을 이야기로, 초등학교 수학을 정리하고, 중학교 수학을 받아들이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