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협찬 #요즘_어른을_위한_최소한의_맞춤법 #빅피쉬
#맞춤법 넘 어렵다!
저도 몇 개 새로이 고쳐서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 책은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말이지만 맞춤법이 많이 틀리는 말들을 모아 놓았다
읽을수록 교양이 쌓이는 문해력 필수 어휘 70개가 들어 있다
#왠일 #웬일 어떤 것이 헷갈린다면 책을 펼쳐 보자.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은 기초, 중급, 고급 편으로 나뉘어 알려주고 있다. 갈수록 더욱 헷갈리는 단어겠지?
한동안 떠들썩 했던 #심심한사과 이 말의 의미도 이 책에 담겨 있다. 근데 이것이 초급이다 ㅎ
어느 업체의 사과문구 "심심한 사과 말씀드립니다" 이 문구를 보고 심심하다니? 장난하냐, 제대로 된 사과를 하라 등의 반응이 있었다고 한다. 문장 중 심심한...이라는 말에 꽂힌 건데, 심심하다는 의미가 아닐 터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리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혹시 남편도 모르나? 싶어 물어봤는데.. 뜻은 알고 있지만 심심에 대해서는 마음심 두 개라고 생각했는데, 심심한 사과에서 심은 심할 심(甚), 깊을 심(深)을 사용해서 매우 깊은 사과라는 뜻이다.
어휘에 대한 예를 들어 설명 한 다음 한 줄 요약으로 뜻을 다시 알려주고, 객관식 퀴즈를 통해 한 번 더 익히게 해 준다. 퀴즈도 있다니 재미나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읽다 보면은요 진짜 일상에서 정말 많이 쓰는 헷갈리는 어휘들이 담겨 있어 유용하다. 일상에서 쓸 일이 많은 어휘들이라 술술 읽어지고 재미도 있다
헷갈리는 단어 봬요와 뵈요에 대해 알아볼까? 요것도 진짜 헷갈리는데, 봬는 해로, 뵈는 하로 바꾸어 쓸 수 기에 헷갈릴 때 해나 하를 넣어 보면 된단다.
새우다와 새다도 알아 볼까?
옛 말의 표현으로 '밤 새알씨라'라고 기록이 되어 있는 글이 있는데, 이 말의 뜻은 '한숨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다'의 옛말이 '새아다'였단다. 이 말이 시간이 흘러 '새우다'로 바뀌었다는 것.
새우다와 비슷한 새다는 말이 밝아 오는 것을 뜻하는 말이라는 거지.
한 줄 요약으로 새우다와 새다를 보면
<<내 의지로 잠을 안 잘 때는 '새우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날이 밝아오는 건 '새다'!
한 줄 요약은 딱!!! 앞에 설명의 글을 진짜 깔끔하게 정리해분다
정말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쏙쏙 눈에 머리에 잘 들어 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