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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열무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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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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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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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씨앗 크기가 좀 큰 편이었는데요,
동글동글한 씨앗이 파란색으로 코팅되어 있어서, 씨앗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알고 보면 소독을 위해 농약으로 코팅한 거라, 좋은 성분은 아니라고 하지만요.
뭐, 그 정체야 어쨌든 간에, 예쁜 옷을 입은 씨앗은 예뻤고,
씨를 뿌리자마자 바로 싹이 트기까지 해서, 일단 첫 출발은 좋았었어요.
시도해 본 여러 채소들 중에 가장 좋은 출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그런데, 뿌려만 놓으면 쑥쑥 잘 자란다던 열무가, 본잎을 슬쩍 내보인 이후로는 잘 안 자라더라구요.
아무래도, 화분의 깊이도 낮고, 양분도 부족했던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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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진주장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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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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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가지 반찬들이 조금 좋아지기도 했고,
이웃집의 옥상 텃밭에서 매년 보이는 주렁주렁 열매를 매단 가지나무(?)가 좋아보이기도 해서,
저도 가지를 키워보고 싶었어요.
마침 어느 블로그에서 발견한 진짜 나무처럼 자란(!) 가지가 제 열망을 더 키우기도 했구요.
하지만 현실은...
그럭저럭 발아가 되긴 했는데, 좀체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질 않았어요.
본잎이라도 좀 나고 어쩌고 해야 정식이라도 해 볼 텐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쪼꼬미 상태더라구요.
토마토, 가지, 고추 등이 알고보면 다 친척 관계라고 하던데, 이 쪽 집안이 저와는 잘 안 맞나봐요.
그래도 씨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일단 내년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는 걸로...
공부도 좀 더 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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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꼬마토마토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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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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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채소를 키워보자 마음 먹었을 때, 가장 기대를 가졌던 품목 중 하나가 방울 토마토였어요.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오며가며 따 먹는 상황을 꿈꿨었죠.
그런데, 의외로 이 토마토가 잘 자라 주지를 않더라구요.
발아도 어렵게 되더니, 별로 자라지도 않은 상황에서 장마는 끝도 없이 이어지고...
멋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터라 흙에 영양분도 제대로 넣어주지 못하고...
결국 올해는 열매는 커녕 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끝내야 하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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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바이오가든(분말) 식물영양제 화분영양제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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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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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길러보는 것도 처음이고, 비료는 더더욱 처음이라,
사실 이 제품이 좋은 건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건 물에 잘 녹는가인데, 그 부분은 비교적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한 것 같고,
사용하기에도 편한 것 같아요.
여러 성분들이 비교적 큰 차이없이 들어 있다는 점이, 특정 상황에 따른 맞춤 대응법을 모르는 초보자 입장에서는 좀 덜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키울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채소 키우기에 좀 더 익숙해진 다음이라면 몰라도,
우선은 농약 사용이라도 안 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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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쇼벨 모종삽(중) 꽃삽 원예삽 분갈이삽 텃밭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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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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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퍼 옮길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일반적인 형태의 모종삽이 있긴 했지만, 흙을 파는 용도에 적합한 형태라 한번에 담을 수 있는 양이 적어서,
흙을 퍼 옮겨 담을 때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이 삽은 확실히 편해요.
끝이 넙적하고 옆의 벽이 높으니까, 한번에 많은 흙을 담을 수 있고,
담은 흙을 옮기는 동안에도, 일반 모종삽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흙의 양이 비교적 적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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