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여유로움을 찾아가자
http://blog.yes24.com/luck7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까꾸로
끄적끄적........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20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끄적끄적
간단리뷰
이벤트
나의 리뷰
성인책
아이책
학습교재
상품구매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0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성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책을 통해 흥미롭게 역사를 공부할 수.. 
아이들이 학습하는 모습이 보기 뿌듯하.. 
책에서 추천하는 영화도 아이들에게 보.. 
책에 만화가 나온다면 아이들이 학습 .. 
새로운 글
오늘 51 | 전체 39115
2009-01-31 개설

2020-01 의 전체보기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2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 아이책 2020-01-04 10:28
http://blog.yes24.com/document/1196219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2

정재승 기획/정재은,이고은 글/김현민 그림
아울북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1.JPG

 

알쓸신잡의 정재승 교수의 인간탐구보고서 2권이 출간을 했어요. 2권은 인간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아이들이 서로 자기 말이 맞고 자기 기억이 맞다고 싸우는 일이 허다하다 보니... 이 책이 좀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왜 이렇게까지 인간의 기억력이 형편없다고 말하는지 읽어 봐야겠어요. 뇌과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이해를 하는데 쉽더라고요

그리고 두 아이가 자기 기억이 맞다고 우기는 걸 보면서 자기들의 기억이 다 맞지 않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권의 주제가 기억인데요, 그 기억력이 형편없다는 부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봤어, 아니야 그렇게 했어라고 남의 이야기보다 자기 이야기 자기의 기억이 맞다고 우기는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기억력이 형편없다니 놀랄만한 일이지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2권의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에서는 인간의 기억은 같은 사간을 다르게 기억한 경험을 자주 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주제였답니다.

자기의 기억은 맞고 남의 기억은 틀리다고 했던 것들이, 나한테 유리하게 기억되면서 또 과장이 된 것이고, 그냥 기억이라고 받아들였던 것을 인간의 장치로 뇌과학으로 풀이한 것이 새로웠으며 자기의 기억을 한 번쯤 의심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2.JPG

 

큰 아이가 보자마자 저 주세요 했던 요것은 오로라 책갈피에요.

캐릭터 책갈피가 초판 한정으로 들어 있는데요~~ ㅋㅋ 양면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아주 좋아합니다

3.JPG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기억, 지구인들이 기억하는 것은 모두 진짜일까?

지구인들은 기억을 하기 위해 애쓰지만, 방금 본 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ㅋㅋㅋ 냄새를 맡으며 추억하는 지구인들, 이러한 지구인들은 메모를 하면서 기억을 한다.

또한 같은 일을 다르게 기억하는 지구인들,,, 지구인의 기억을 조작하는 방법이라니 어떤 것일지 궁한다. 그리고 지구인의 기억은 꿈이랑 연결되어 있다!! 제목을 연결해 보면 대충 뇌과학의 권위자 정재승 교수가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짐작이 가네요.

아이들은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생경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을 관찰한 후 '탐구 보고서'를 아우레 행성으로 보내는 과정에 동참하며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들의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곤충을 관찰하고 기록 일기를 쓰듯이, 인간의 일상을 관찰하고 탐구 보고서를 쓰면서 우리를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우리 인간을 비로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외계 생명체 라후드처럼 '인간은 정말 이해 못 할 이상한 동물'이라고 여겼다가, 점점 우리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 9p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이 과연 쉬울까요? 작은 아이도 그렇고 큰 아이도 그렇고 친구들 중에서 도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하면서 짜증이 난다고 말할 때도 많아요. 근데 저는 그 말을 해주죠. 다른 누군가는 너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ㅎㅎㅎ

이 책을 통해서 뇌과학을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좀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JPG

 

아우레인

덩치가 작고 머리가 좋은 과학자 아싸

첨단 장비를 잘 다루는 아우레 행성의 과학자 바바

계획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아우레 행성의 군인 오로라

탐사대 중 지구인에게 관심이 많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하는 아우레 행성의 외계 문명 탐험가 라후드

아우레 행성의 물건인 하라하라는 아우린들이 가져온 외계의 물건으로 원하는 것을 스캔하면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는데 ㅜㅜ 1권에서 사라졌어요 아직도 행방이 묘연합니다

지구인

엉뚱 발랄한 초등학교 5학년 써니, 옆집에 이사 온 가족이 수상하지만 잘 챙겨주고, 아싸와 등굣길 친구

다이어트와 외모, 유행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2학년 유니

위니의 남편이자 줍줍할매의 사위 금사장

위니 미용실의 주인이자 동네의 작은 소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위니 원장

위니 원장의 어머니로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쓸 만한 물건들을 모아 지하 창고에 쌓아 두는 취미를 가진 줍줍할매

편의점 알바생으로 외계인의 저에를 믿는 음모론자 루이

편의점에 출몰하는 괴짜 과학자 정박사, 루이에게는 그의 말이 외계의 언어다

5.JPG

 

진짜 외계인은 평범한 지구인으로 변신해서 우리 사이에 숨어 있을지 몰라요. 이 아저씨처럼요....

본문 19p

아우레인들이 들통이 난 걸까요? 삐질삐질 땀을 흘리며 집으로 향하는 라후드

그러나 바바는 진짜 정체를 알았다면 잡아갔지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며 라후드를 설득하지만 먹히지 않아요.

그래서 그들은 다른 지구인을 외계인으로 몰아가자고 결론을 냅니다

다른 외계인은 바로 라면박사입니다.. 네네 정박사를 외계인으로 몰 생각인가 봐요

ㅎㅎㅎ 1권에서 사라진 하라하라는 편의점 알바생이 주워서 경찰서에 가져다줬다는군요 이런 이런..

정박사의 이야기는 알바생에게는 다 외계어로 들릴만하네요.

우리는 단골을 기억하고 그 취향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기억에 이의를 제기하는 정박사.... 그런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기억 조작은 의외로 싶다고 하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거짓말로 자꾸 같은 얘기를 반복하면, 나중에는 그걸 자기 기억이라고 착각을 한다고 하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라면박사 정박사가 좋아하는 탕탕면을 기억했다가 기억 조작 이야기를 들은 편의점 알바는 그를.... 외계인으로 의심을 합니다

6.JPG

 

아이들은 학교에서 시험을 봐요, 영어 단어 시험도 보고 암기도 해야 하고요...

그런 시험에서 망친 써니,,, ㅎㅎㅎ

영어 단어 시험 같은 경우는 단순한 기억력 테스트인데 지구인들은 어렵다고 합니다. 외워지지 않는 거죠.

무조건 다 외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지구인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항복은 7개에서 ±2개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보통의 평범한 기억력이 말이지요. 아무튼 이러한 기억력은 평균이지 이보다 더 잘하는 친구들과 못하는 친구들로 나뉘겠지요

써니는 못하는 아이라~~ 그 아이에게 재미나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키워드를 사용해서 외우는 건데요 아까 우비군이 재미있다고 빵 터진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순신의 호는 충무공, 임진왜란에서 거북선으로 활약을 했고 노량해전에서 전사했다. 이 네 가지를 그림으로 그려서 사진을 찍듯 외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충무공, 임진왜란, 거북선, 노량해전 전사로 이어져 외우는데~~ 써니는 충무공이 충무김밥으로, 거북선이 거북이로 그리고 노량해전에서의 전사가 전사로 바뀌어버렸어요.

거기다 충무김밥이 삼각김밥으로, 임진왜란이 임진각으로 거북이 자라로 전사가 싸웠다로 ㄷㄷㄷㄷㄷㄷ 완전 바뀌어 버렸어요.

즉 이순신 장군이 싸운 것에 대한 써니의 기억이 삼각김밥을 싸서 임진각에 갔는데 자라랑 싸우다 전사했어!!!!로 바뀌어버렸네요 헉 ㅋㅋ

우비군은 이게 깔깔깔 재미있다고 웃었답니다.

기억을 잘 하지 못하자 풀이 팍 죽은 써니

그런 써니를 위해 가족들은 기 살리기를 해 줍니다.

일부러 틀려주는지도 모르고 써니는 기가 팍팍 살지요. 신기해요 정말 이렇게 자신감을 갖게 되면 또 기억력이 오르거든요.

7.JPG

 

아싸가 작성한 인간탐구보고서에요

지구인들의 기억력은 매우 부실하다입니다

지구인들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가짓수와 지구인들의 나이가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고 한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무조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원래 기억력이 좋지 않거나 숫자에 약하거나 등등.. ㅋㅋ 지구인들의 핑계라고 하는군요~~

지구인의 기억력은 훈련을 통해서 강화된다고 합니다. <--- 강화되는 방법을 우리 아이들에게 사용을 하고 싶어집니다. 누구나 그렇겠지요?

지구인들이 말하는 기억력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빠른 음악보다 비트가 느린 음악, 클래식을 듣는 것이 기억력에 좋다고 합니다.

껌을 씹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늘어나 기억력이 증가한다는군요.

하기 쉬운 방법들이 많으니 해 봐야겠어요.

8.JPG

 

지구인들은 방금 본 것도 기억해 내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진짜 그러니 ㅠㅠ 이 부분이 많이 위안되더라고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ㅎㅎㅎ

저는 손에 핸드폰을 들고서 내 핸드폰 어디 있냐고 물어보길 종종 하는데요... 그러한 게 저만 그런 건 아니라는 게 위안이 되더라고요 ㅋㅋ

이 기억력이 형편없다는 말은 위급의 상황에서에요

오로라가 작성한 인간탐구보고서에서는 도둑에 대해서 썼어요.

도둑은 가방을 잘 못 가져간 게 아니라 훔쳐 가는 사람이었는데요. 이 상황에서 지구인들은 제대로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거죠

지구인들은 당황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 상태의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걸 말합니다.

기억력을 훈련하는 방법으로 그림 속 글씨를 읽되, 글씨가 아닌 색으로 읽을 것을 해 놓았는데요 이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고 하네요. ㅋㅋ 전 두 번 하다 금세 틀려버리는 더듬더듬 읽게 되더라고요

아이들도 해 봤는데 우비군이 오히려 잘 하는데 제가 어디를 읽는지 따라가지를 못하겠어요.

이런 게 기억력 강화 훈련이라면~ 아이들이 얼마든지 하겠답니다.

뇌과학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2권에서는 기억을 다루고 있어요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우리의 기억들이 많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렇듯 아이들과 인간을 다시 한 번 탐구해 보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하는데요~

전 이 책을 읽고 아우레인들이 쓴 인간탐구보고서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서로를 탐구해보라고 시켰어요 ㅋㅋ

조금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누나를 그리고 동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9.JPG

 

뇌를 말랑하게 하는 시간으로 컬러링 북과, 다른 그림 찾기를 넣어 놓았네요

이 시간은 책을 읽으면서 긴장했던 뇌를 말랑하게 바꾸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권의 예고가 들어 있어요. 1권은 외모 2권은 기억에 이어 3권은 감정인데 어떻게 감정을 풀어줄지 궁금해집니다.

3권도 너무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10.JPG

 

2권의 부록으로는 기억과 꿈에 대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지구인 관찰 수첩이 들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는군요.

뇌과학에 대한 설명이 먼저 들어가 있어요.

뇌는 어떻게 기억을 하는지, 뇌에서 기억을 하는 열쇠 해마에 대한 이야기와 기억을 어떻게 구분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아이보다는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지만, 아이도 읽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요.

ㅋㅋㅋㅋ 이제 겨우 초3인 우비군은~~~ 1년 전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냐는 질문에 ㅋㅋ 이걸 도대체 어떻게 기억해요?라고 묻네요.

그리고 다른 질문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조용히 그때를 떠 올려 보면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첩 안에는 기억에 관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어요.

우리가 기억을 잃어버리는 기억 상실증과 반대로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다 기억하는 과잉 기억 증후군도 있고요

아이들은 어떻게 이 모든 걸 다 기억하는지 신기하다고 하는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본 부분이 있는데 바로 꿈에 대한 뇌과학이에요.

언제 꿈을 꾸는지, 수면의 시간과 질에 대한 것도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꿈에 관한 일기를 적는 부분이 있어요, 글로 적기도 하고 그림으로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우비군이 어제 야구에서 우승하는 꿈을 꾸었다고 하네요. 야구를 시작하고 몇 달 하지 않고 아쉽게 그만두었는데, 지금도 다시 하고 싶은가 봐요.. 이렇게 꿈을 꾼다는 게 말입니다 ^^;

오늘 무슨 꿈 꾸었니?라고 물어본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이 수첩 덕분에 아이에게 오늘 꾼 꿈을 물어봤고 아이는 신이 나서 대답을 해주었답니다. 그 꿈이 무엇이든 온전히 받아주고 공감해주니 아이가 상당히 즐거워했어요. 책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여러모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

뇌과학 책인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또는 친구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뇌과학이라면 어렵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씩 접하다 보니까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주려고 하는 뇌과학 책이 아니라 공감을 갖게 해주고,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라 일반적인 뇌과학 책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책입니다. 오히려 뇌과학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책이었어요.

알고 나면 아이들을 사람들을 즉 이 지구인들을 좀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내 아이가 이해되는 책, 내 옆에 사람이 이해되는 책, 내 친구가 이해되는 책!!

바로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랍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