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애님 환장의 이웃 리뷰입니다
다읽고나니 환장의 이웃이 아니라 환상의 이웃인듯해요
깡패라는 직업을 가진 남주가 여주에게 제대로 데이트 신청도 못하고
데려주기만 하는것도 넘 귀엽고, 여주만나고서 자기의꿈은 여주라며 평생해온직업도 버리는게
넘 좋았어요
여주도 다가오지 못하는 남주대신 먼저 다가가는거나 자기마음 솔직하게 고백하는것도 맘에들었습니다
꽃집 사장이된 남주도 의외고 부하였던 망치가 꽃집배달원이 된것도 재밌었어요
꽃집 하는거에 장사 저거 잘안될거같은데 현실적인 생각이든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