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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24시 (상) | 전자책 2020-02-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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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장안 24시 (상)

마보융 저/양성희 역
현대문학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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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절을 맞이하여 장안성에 호상 상단이 도착하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된다.

돌궐족이 장안성에서 테러를 일으킬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정안사 사승 이필은 돌궐족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리지만 돌궐의 늑대 전사 ‘ 조파연 ’ 이 이를 눈치채고 탈출함으로써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테러를 막기는 커녕 도리어 위험한 돌궐족 전사들을 장안에 끌어들인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 늑대전사들을 찾을 방법이 없다.

이 난관을 해결할 사람으로 과거 큰 전공을 세우고 만년현 불량수로 9년을 근무했지만 현재 사형을 앞두고 있던 장소경이 발탁된다.

네 시진 안에 돌궐의 늑대 전사를 색출하는 조건으로 특별 사면을 약속받은 장소경은 정안사 관리 요여능과 함께 추적에 나선다.

과연 그들은 이 넓은 장안성에서 시간 내에 조파연과 그 일당들을 찾아낼 수 있을까?

 

 

당시 인구 백만 명이 살고 있던 수도 장안의 지도이다.

격자형 가로에 의해서 성내는 108개의 방으로 구회되었으며, 방의 내부에는 관리, 지주, 상인, 승려 등이 살고 있는 수택과 사묘 등이 배치되어 있다.

 

주어진 시간은 오로지 24시간 뿐!!

하루 동안 긴박하게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야 했던 미국 드라마 < 24 > 처럼 우리의 주인공 장소경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분분투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소재의 영화나 미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소재다.

시간 안에 주어진 일을 해내야한다는 것만으로도 주인공에겐 엄청난 압박이 되겠지만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만큼의 긴박감과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촘촘하게 잘 쌓은 서사를 통해 저자가 교묘하게 밀고 당기면서 독자의 호흡을 조절하는 데 마치 한편의 잘 만든 액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잠시 등장했던 인물들과 소소하게 일어났던 사건들이 날실과 씨실이 엮이는 것처럼 메인 스토리와 연결이 되는 그 절묘함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나라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지명이나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초반에는 소설을 읽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단어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기보다 전체적인 흐름만 파악한다면 소설의 재미를 느끼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잠깐 등장하는 인물들이나 스치고 지나치는 거리들의 이름을 몰라도 우리가 영화를 시청하는 데 아무 어려움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카메라의 동선을 따라가는 것처럼 장소경과 그 일행들의 움직임을 따라 가다 보면 내가 마치 장소경이 된 것처럼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끊어질 듯 아슬아슬한 실마리를 따라서 돌궐 늑대 전사의 꼬리를 잡는 것에 성공한 장소경이 드디어 사건을 해결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더 큰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달아 벌어진다.

끝을 향해 달리는 소설을 보면서 왜 하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독자의 뒷통수를 냅다 날려주시는 상상치도 못한 전개가 벌어진다.

1200장 정도 되는 분량이라 읽다가 지치거나 소설의 전개가 늘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 문학 귀재 ’ 라는 그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소설의 흡입력이 대단해서 이 정도로 재미있는 소설은 오래간만에 읽었다.

다음 전개가 궁금해서 뒷장을 넘기지 않을 수가 없다.

 

‘ 천보 3재 원소절 장안에 큰 불이 있었다 ’  라는 역사 속 짧은 기록에서 시작한 이야기  < 장안 24시 > 에는 현종, 양귀비, 이필, 안록산 등 역사 속 실존인물들과 작가가 만들어 낸 허구의 인물들이 생생하게 그려져서 소설에 현실감을 부여한다.

24시간 이내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데 12시간이 지난 지금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사건이 흘러가고 유일한 희망이었던 장소경은 수배자로 전락하고 만다.

< 돌아오지 말라, 돌아오지 말라, 돌아오지 말라 >  라는 신호를 받는 장소경의 모습을 끝으로 < 장안 24시 > 의 상권이 끝이 난다.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상황에서 장소경은 장안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돌궐의  ‘ 궐륵곽다 ’  를 저지하고 그 배후를 찾아낼 수 있을까?

 

과지라 의 <당나라에 간 고양이 > 中에서

우리나라의 정월대보름에 해당하는 중국의 원소절은 서양의 카니발 페스티발에 비교될 만큼 온 나라 사람들이 함께 즐기던 성대한 축제로 황제와 황후까지 행렬에 참가할 정도였다.

원소절 동안에는 통행금지를 없애고, 삼일 동안 꽃등을 밝혀 등불 구경과 사복놀이, 줄다리기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 조야첨재 >의 기록에 따르면 어느 정월대보름날 안복문 밖에 크기가 이백척이나 되는 대형 등불이 걸렸다고 한다.

오색 비단을 휘감고 금은보화로 장식한 대형 등불에는 오만개의 작은 등불이 매달려 있었는데, 등불 아래에서는 화려한 의상의 궁녀 수천 명이 춤을 추고 일반 백성들 가운데 뽑힌 소녀 천 여 명이 노래를 불렀다고도 한다.

< 장안 24시 > 에서는 돌궐 전사들이 원소절에 이 등불을 장식하는 등롱제를 이용해서 장안을 불바다로 만드는 ‘ 궐륵곽다 ’ 를 일으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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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새 | 인문.교양. 취미 2020-02-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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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북미의 새

존 제임스 오듀본 저/김성호 해설
도서출판그림씨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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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자연 도감 >>

 

북미에 사는 새들을 손으로 직접 그린 존 제임스 오듀본의  < 북미의 새 > 관찰과 그림 그리기에 30여 년, 인쇄만 12년 (1827년에서 1839년) 이 걸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책에는 실물 크기로 인쇄한 497 종의 새들이 실려 있는데, 각 새마다 자연 서식지에 있는 모습 그대로 매우 섬세하고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다.

인쇄비용은 현재 금액으로 환산하면 2백만 달러 정도가 들었고, 150여명이나 되는 화가를 고용해서 배경 그림을 그리게 했고, 채색에도 50명이 넘는 인원이 작업했다고 한다.

 

높이가 거의 1미터에 육박하며, 네 권으로 구성된 책은 이제껏 출판된 책 가운데 가장 판형이 크다.

원전은 손으로 새긴 동판화에서 복제한 파스텔화와 수채화 삽화를 절묘하게 합쳐 인쇄했으며, 세로 99㎝ 가로 66㎝로 세상에서 가장 크고 섬세한 부식 동판 인쇄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에서 서식하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25종의 새들을 찾아내기도 했으며, 수록된 새들 가운데 여섯 종이 현재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듀본의 후원 독자들은 매달 수작업한 채색 판화가 들어 있는 양철 상자를 받았는데, 그 안에는 갖가지 크기의 새들이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우엉 줄기를 먹고 있는 ' 캐롤라이나 앵무새  ' 는 오듀본이 그린 멸종한 새 여섯 종 가운데 하나이다.

 

 백로과 중에서도 가장 큰 백로인 ' 대백로  ' 이다.

오듀본은 실물 크기를 화폭에 담기 위해 대백로를 목이 구부러진 모습으로 그렸다.

 

키가 150㎝ 나 되는 종을 실물 크기로 그리기 위해  ' 아메리카 홍학 ' 을 도판의 크기에 맞춰 목을 구부리고 다리는 접은 모습으로 그려냈다.

 

이렇게 서식지까지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새들의 생태를 조사하는데 도움이 된다.

백로과에 속하는 ' 삼색 해오라기  ' 이다.

 

꿩과에 속하는 ' 큰 날개 뇌조 ' 다.

한 마리의 새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마리를 함께 그려서 무리지어 사는 새임을 보여준다.

 

 

 

가치를 돈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새를 향한 그의 집념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에 대한 경의를 표현해야 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이라는 칭호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평생을 새에 바친 남자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요즘처럼 망원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눈에 의존해서 30여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세월을 오로지 새 하나만을 관찰할 수 있었던 그것을 도대체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 미국 조류학의 아버지 ’ 라 불리는 오듀본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만들 수 없었던 < 북미의 새 > 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이자 조류학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과학 도감이라고 하기 보단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새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예술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름다운 깃털의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새들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다.

인간이 아무리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해도 자연이 보여주는 그 순수한 아름다움을 능가할 순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실제 판형으로 이 아름다운 생명체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책 가격도 가격이지만 책이 너무 커서 둘 곳도 없었을 것이니 이렇게나마 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리기로 해야겠다.

아쉽게도 그림씨 출판사에서 출간한 < 북미의 새 > 에서 우리는 100 종류의 새만 볼 수 있다.

북미에 서식하고 있는 새들이라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새들을 볼 수 없지만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도감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 북미의 새 > 는 그림씨 출판사에서 출간된 문명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고전 속 그림을 소개하는 클래식그림씨 시리즈 7권 중 3번째 책이다.

< 북미의 새 > 외에도 시중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주제의 책들을 6권이나 더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다음에 읽고 싶은 책은 중국 최고의 걸작 시전지라는 < 십죽재전보 >인데, 얼마나 아름다운 도판을 볼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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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의 하루 | 소설 2020-02-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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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자승의 하루

동자승 이찬 저/이지수 역
마음서재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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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바람에 마음마저 얼어붙을 것 같은 이 계절에 당신을 위한 한 편의 힐링 웹툰

 

가끔 마음을 따끈따끈하게 만들어 주는 책을 읽고 싶을 때가 있다.

마치 친구와 거칠 것 없이 수다를 떠는 것처럼 글 많은 책도 좋고, 미아리고개에 자리 깐 것처럼 내 마음을 콕콕 찝어내주는 책도 좋은데, 가끔은 아무 말 없이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같은 책을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그림책을 본다.

 

글을 읽고 싶은데 읽고 싶은 않은 날 보기 좋은  < 동자승의 하루 >  는 19가지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200여장 정도 되는 얇은 책이라 1시간 정도면 다 볼 수 있는 양이다.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수묵화풍의 담백한 그림이 보는 내내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똘망똘망한 눈동자가 바라만 봐도 웃음이 입가에 새어나오게 매력 넘치는 ‘ 아기 스님 이찬 ’ 이가 바로 이 웹툰의 주인공이다.

동자승인 이찬이와 스승님인 노스님이 주인공이자 관찰자의 역할로 나오는데,  순수한 어린아이와 우리보다 한 발 먼저 살아간 인생의 선배의 입장에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종교적인 색채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독자들 스스로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강제하지도 않고 가르치지도 않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독자가 느끼고 싶은 대로 느끼면 되는 책이다.

그냥 이찬이와 노스님의 이야기 속에 푹 빠져 있다가 나오면 된다.

 

숲속을 거닐던 이찬이는 우연히 숲속에서 입 맞추는 연인을 보게 된다.

이찬이는 노스님에게 왜 저 사람들이 서로 입술을 깨무는지 이유를 물어 본다.

입맞춤을 ‘ 깨문다 ’ 라고 하는 이찬이의 순수함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노스님은 할 말이 아주 많은데,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입술을 맞대는 것 이라고 대답한다.

 

깨달음을 얻은 이찬이는 지금까지 자신이 전하지 못한 말들을 전하고 다니게 된다.

만두보다 더 좋은 찐빵에게, 늘 앉아계시느라 힘든 부처님에게, 항상 속상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무에게, 이찬이를 사랑하는 스승님에게 자신이 전하고 싶은 말을 입맞춤으로 전한다.

가끔 백 마디 말보다 행동이 마음에 와 닿을 때가 있다.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플 때 위로의 말보다 내 손을 가만히 잡아주는 손길에서, 한 번의 포옹에서 더 큰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기도 한다.

귀여운 이찬이처럼 가끔 행동으로 우리의 마음을 전달해 보는 건 어떨까?

 

 

 

꽃이 주는 즐거움을  원할 뿐 꽃 자체를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꽃을 팔지 않는다는 꽃 장수 아저씨의 말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현혹되는 어리석음은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너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널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한테만 보여줘

스님들이 등장하는 웹툰이라서 종교적인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했는데, 착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라서 누가 보아도 입가에 미소 한 조각 머금고 따뜻한 마음으로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연결되는 내용이 아니라 짧은 에피소드 형식의 글이라 마음이 가는 대로 읽어도 좋은 이야기이다.

마침 북클럽에 있는 책이라서 북클럽에 가입한 독자라면 한 번쯤 보아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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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스 카페 1권 | 기타 2020-0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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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바스 카페 1권

Emiko Yachi 저
서울미디어코믹스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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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만화를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예전만큼 잘 읽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취향이 변하고 나이가 든 탓도 있겠지만 예전만큼 명작이라고 일컫을 만한 작품이 없다는 것도 그 이유가 될 것 같다.

일본 특유의 따뜻하고 감수성 넘치는 힐링 만화들이 예전에는 많이 출간되었는데, 요즘은 일본 출판 시장도 어려워서 인지 그런 류의 작품은 영 보기 어려운 것 같아 슬프다.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만화를 찾아서 보려고 하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거의 대부분이 절판이고, 중고로 구해보려고 해도 오래된 책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책 상태가 안 좋아도 책을 사서 직접 스캔이라도 해 보려고 했는데, 책이 없으니 ㅠ.ㅠ

전자책이라도 나오면 좋으련만 옛날 책이라 파일이 없는 건지, 스캔할 형편도 안되는 건지

좋은 책들이 그렇게 묻혀버리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아쉬웠다.

 

우리나라 작가님들 책도 얼마나 좋은 책이 많은데!!!!

이은혜님, 한승원님이나 황미나님의 책들이 얼마나 좋은데, 전자책으로라도 다 출간을 해줬으면 좋겠다. ㅜ.ㅜ

추억의 만화를 찾아 보다가 에미코 야치의 < 사바스 카페 > 를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눈물이 다 날 정도였다.

꼭 소장하고 싶었는데, 이미 책도 절판이라 구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렇게 전자책으로라도 소장해서 좋다.

< 사바스 카페 > 는 에미코 야치의 감수성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한 소년의 성장을 다룬 성장 만화이다.

한 소년이 그를 사랑하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갇혀 있는 세상에서 벗어나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잔잔하지만 감동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지금 보아도 그 때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었다.

 

이런 좋은 작품들을 다시 발굴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출판사가 열심히 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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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 마플 교과서 수학 1 (2020년용) | 기타 2020-02-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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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MAPL 마플 교과서 수학 1 (2022년용)

임정선 저
희망에듀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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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MAPL 마플 교과서 수학 1 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새롭게 개정되어 출간 되었다.

새 교육과정의 개념과 유형을 분석하여 각 단원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념순, 난이도 순으로 문제를 배열하였다.

단원의 제일 앞 장에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설명 옆엔 기본 문제들이 적혀있어서

내용을 보고 바로 기본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 정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MAPL 마플 교과서 수학 1는 기본 개념을 정리하는 용으로 쓰기에도 좋고,  활용문제도 유형별로 충분히 나와 있어서 다용도로 쓰기 좋은 문제집이다.

하지만 그냥 푸는 것도 좋지만 개념 원리 정도의 문제집을 풀어보고 활용 문제집으로 풀어 보기를 추천한다.

앞장의 기본 문제를 풀고나면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나온다.

요즘 보통 학교에선 내신때 수학문제를 기본적인 문제집 수준의 문제와 학력 평가 기출문제나 그와 유사한 문제를 100점 방지용 문제로 내는 추세라 내신 대비를 위해선 다양한 유형의 활용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내신 준비가 되어야 수능 문제도 풀수 있기 때문에 공부할 때 가급적이면 어려운 문제들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수험에 유리하므로  MAPL 마플 교과서 수학 1를 열심히 푼다면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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