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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 리뷰어 모집 2021-02-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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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르 | 소설 2021-02-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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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로르

더글라스 케네디 저/조안 스파르 그림
밝은세상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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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행복하려고 무지 애쓸 때,

나는 사실 엄마가 얼마나 슬픈지 볼 수 있다.

아빠가 자기의 삶을 만족한다고 말할 때,

나는 아빠의 걱정이 다 보인다.

보통 소설을 읽으면 재밌다 또는 재미없거나 지루하다 정도 아니면 감동적이다라는 감상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한다.

좋아하는 취향이 한정적이지만 나름 그런대로 독서 좀 했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생애 최초로 소설을 읽고 ' 찝찝하다 ' 라는 아주 흔지 않은 감상을 남긴 < 데드 하트 > 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놀랍게도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냈다고 한다.

맙소사!  언제나 작가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환영할만하지만 이 양반의 도전은  좀 무모한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역시나 도전을 좋아하는 독자는 패기 넘치게  더글라스 케네디의 < 오로르 > 를 지르고 말았다.

역시나 지름은 언제나 옳다.

 


 

오로르는 햇살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어둠을 사라지게 하라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

이름의 의미처럼 오로르는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소녀다.

자폐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지만 슬퍼하지도 좌절하지도 않고, 남과 다름을 받아들이고 포옹할 줄 아는 넒은 마음을 가진 소녀이기도 하다.

오로르에게는 남들은 모르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데, 하나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고 , 다른 하나는 현실을 벗어나 참깨 세상이라고 불리는 이상적인 세계로 갈 수 있는 능력이다.

오로르는 엄마와 언니 그리고 언니의 절친 루시와 함께 테마 파크에서 놀다가 루시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고 도와주려고 하지만 갑자기 루시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모든 이들이 루시를 찾아 헤매지만 루시를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오로르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루시를 찾으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이혼하고 자신도 자페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인 아이들이 처한 상황과 다른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로 남을 먼저 배려하는 오로르의 모습에서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관용과 타인에 대한 이해라는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나 읽는 동화라고 하기엔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 책이라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의 밝은 내용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책의 몰입도를 더해 주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조안 스파르와 같이 작업할 것을 추진한 편집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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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빛나는 순간 | 소설 2021-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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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빛나는 순간

파울로 코엘료 저/윤예지 그림/박태옥 역
자음과모음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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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빛나는 순간 > 은 파울로 코엘료의 에세이집이라고 하기 보단 그의 명언 모음집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굉장히 거창한 각종 미사어구를 화려하게 사용하기보단 아주 담백하게 마음을 담아 짧지만 그 속의 의미만큼은 묵직한 문장들을 읽다보면 세상 만사 별 거 아닌데, 왜 이렇게 조바심을 내고 살았나 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것 같다.

혹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뻔한 소리를 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음에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먼저 삶이라는 길을 걸어간 선배가 우리에게 조근조근 들려주는 알토란같은 조언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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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묘한 날씨 3 | 독서 습관 캠페인 2021-02-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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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아주, 기묘한 날씨

로런 레드니스 저/김소정 역
푸른지식 | 2017년 05월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기상 현상에 특별한 의미, 즉 신성을 부여해왔다.

1588년 스페인보다 열세였던 영국 해군은 무적함대를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두었다.

조수와 바람이 그 승리에 힘을 실어주었다.

퇴각하던 무적함대는 폭풍우까지 만나 큰 타격을 받았는데, 정복왕 펠리페 2세는 " 나는 인간을 물리치라고 무적함대를 보낸 거지, 신이 보내신 바람과 파도에 맞서라고 한 게 아닌데 " 라며 한탄했다고 한다.

2011년 12월 17일에 김정일 주석이 사망했을 때 백두산 천치를 덮고 있던 얼음이 갈라졌다고 한다.

북학정부기관 연구원들은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얼음이 갈라진 적은 없다고 발표했고, 사람들은 하늘이 수령임의 떠나심을 슬퍼하는 것이라 평했다고 한다.

외국인이 쓴 책에 북한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서 흥미로웠다.

날씨는 이렇게 사람들의 정치, 전쟁등의 삶의 여러가지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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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에 빠져볼까? | post-내가 읽을 예정인 책 2021-02-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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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천 5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는 <연금술사 > 를 이제야 픽업해서 집으로 모셔왔다.

워낙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 오래 전 부터 그 이름은 들어왔지만 너무 유명하면 어쩐지 읽기 싫어지는 청개구리 심보를 가진 나에게 < 연금술사 > 라는 책은 '너무나 먼 당신' 과도  같은 존재였다.

특히 자아성찰이니 뭐니 하는 그런 류의 주제를 가진 책이라면 어차피 천편일률적인 그렇고 그런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 책을 읽을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좀 따분할 것 같은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인생이 뭔지 사는 것이 뭔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고민도 많은데, 좀 길잡이가 되어줄 만한 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 연금술사 > 를 한 번 읽어보기로 했는데,  그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담은 문장을 통해 내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삽화를 그린 뫼비우스라는 분의 본명은 장 지로 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아티스트라고 하는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 나무 > 의 삽화를 그렸고,  < 잉칼 > 그래픽 노블을 그렸다고 한다.

대단한 거장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검색했더니 정말 유명한 분이라서 지금까지 이 분에 대해 몰랐던 나의 무지함을 반성해야 할 것 같다.

 


 

파울로 코엘료의 < 내가 빛나는 순간 > 이다

내가 행복해지지 못 했던 이유가 키스할 사람이 없어서 였던가!!

진심으로 내 가슴을 울리는  하지만 나의 눈물도 흘리게 만드는  인생의 철학을 담은 명문장인거 같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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