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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태양이 떠오르면 갈게 2권 - 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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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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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신슬민은 우주탐험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중인 임상심리학자이고,
남주인공인 권우연은 극지탐험가 겸 등반가예요.
슬민이 포함되어 있는 우주인 후보 훈련 과정에 우연이 자문역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많은 시간을 하께 하게 되죠.
그 와중에 그들은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돌아오지 못하지도 모르는 우주행이 예정된 슬민도, 많은 시간을 위험한 곳을 떠돌면서 사는 우연도,
누군가와 진지한 관계를 맺는 일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갖고 있었어요.
그 결과 그들은 한시적인 관계만을 갖기로 합의하기에 이르죠.
하지만, 함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로를 향한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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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태양이 떠오르면 갈게 1권 -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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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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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신슬민은 우주 심리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임상심리학자이고,
남주인공인 권우연은 대단한 실적과 잘난 외모로 유명한 극지탐험가이자 등반가예요.
어느 초여름 밤 깊은 산속의 호수, 황당한 상황에서 마주쳤던 두 사람은,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예상치 못했던 재회를 해요.
슬민이 유인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에 우주인으로 참가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연이 그 훈련 중 일부의 책임자로 참가하게 되거든요.
마음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떠나고자 하는 슬민,
한없이 떠도는 삶을 사는 우연.
자신을 기다릴 누군가를 만들고 싶지 않아 혼자인 삶을 살아왔던 두 사람은, 결국 떠나갈 상대라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조금은 이기적인 이유로, 한시적인 관계를 맺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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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아무 일도 없던 사이(외전) - 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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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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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정은설과 남주인공 김도위가 흐지부지 끝나버렸던 맞선 자리 이후 3년 만에 재회해서 새로이 관계를 쌓아가는 이야기였던 본편에 이은 후일담이에요.
부유하고 명예 있는 3선 국회의원의 딸인 미술학도와 역시나 부유하고 명예 있는 집안 출신의 검사라는 동등한 입장이었던 3년 전과 달리,
집안의 몰락으로 인해, 현재는 은설의 처지가 도위에 비해 많이 처지는 상황이 되어 있죠.
그런 상황으로 이니해 은설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구요.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인정하는 걸로 본편이 딱 끝나버렸을 때,
저는 슬쩍 미진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두 사람의 상황을 놓고 볼 때, 은설과 도위의 사이는 그저 두 사람의 감정 확인만으로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거든요.
다행히 작가님도 그런 생각을 하신 건지, 이렇게 두 사람의 후일담을 내 주셨네요.
그리고, 이 외전을 통해 은설과 도위가 온전한 행복을 이루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더욱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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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아무 일도 없던 사이 - 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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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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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의 몰락으로 인해 과거와 대비되는 추락한 삶을 살고 있는 여주인공 정은설과,
의사를 양친으로 둔 검사 출신의 변호사인 남주인공 김도위는,
3년 전, 은설이 아직 온실 속의 꽃처럼 살고 있던 시절에 맞선을 봤던 사이예요.
그 맞선 이전에 이미 도위를 알고 반한 상태였던 은설에게는, 그야말로 운명처럼 여겨지는 만남이었었죠.
그런데 하필이면 그 무렵에 은설 아버지의 비리가 밝혀지고, 껄끄럽게 끝나버린 그 한 번의 만남 뿐, 두 사람의 사이에는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리고 3년 후,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던 은설은 도위와 우연히 재회하고, 그의 호의를 받아들여 애매한 관계를 이어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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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소리의 온도 2권 - 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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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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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의 유아반 담당 교사인 여주인공 이소리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인 남주인공 청연호.
부업으로 영상 편집 일을 하고 있는 소리가 연호가 개설한 개인 채널의 편집자로 참여하면서, 소리와 연호는 많은 시간을 함계 하게 됐어요.
연호는 처음부터 이상할 정도로 소리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이고, 당연히 소리는 연호에게 이성적인 끌림을 느껴요.
하지만,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혈혈단신인 신세가 되어 보육원에서 자라야 했던 자신과 재벌가의 막내 아들인 연호와의 차이를 생각하면서, 소리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를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알고 보니 소리와 연호 사이에는 소리가 잊어버린 과거가 있었고, 그 과거가 현재의 두 사람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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