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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게임 개발자가 알려주는 유니티 게임 | 기본 카테고리 2023-08-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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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게임 개발자가 알려주는 유니티 게임 제작 입문

홍동희 저
AK(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 | 202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친절한 설명 덕분에 초보자 친화적이다. 그래서 차근차근 따라 하고 해나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평소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입문서로 추천한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평소 게임을 좋아하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본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강한 흥미를 느꼈다. 읽기에 앞서 코딩에 'ㅋ'도 모르는 내가 과연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하며 완독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평소 유니티라는 기업과 그 기업이 차지하는 점유율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서 왠지 친근했다.

 

이 책은 총 16챕터로 구성된다. 처음부터 딱딱한 프로그래밍 이야기 대신 유니티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이 툴을 이용해 어떻게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는지에 간략한 설명을 한다. 종이 책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예제와 사진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서 마치 영상 강의를 시청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 단계 한 단계 친절한 설명 덕분에 초보자 친화적이다. 그래서 차근차근 따라 하고 해나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평소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입문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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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노인과 바다 | 기본 카테고리 2023-08-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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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추선정 역/김문성,김아영 그림
에디스코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산티아고가 낚은 크기의 청새치는 그의 삶에서 두 번 다시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의 인성, 경험 그리고 투지를 마놀린이 물려받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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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번역본과 원서가 같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된다. 이 책을 통해 노인과 바다를 처음 읽었다.

 

책의 첫 장을 보면 노인은 '84일 동안'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다고 적혀있다. 다른 어부들의 비웃음과 조롱을 뒤로 하고 바다에 나가 자기 배보다 2피트나 큰 물고기를 잡은 것과는 대비되는 장면이다. 비록 청새는 끝없는 상어들의 공격으로 인해 뼈만 남았지만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저 먼바다까지 나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산티아고의 굴하지 않는 태도와 믿음은 많은 독자에게 교훈이 될 것이다.

 

특히 노인의 나이와 그가 섭취하는 음식들을 볼 때 '과연 산티아고가 이 거대한 청새치와의 결투에서 이길만한 힘이 있는가?'라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청새치와 몇 날 며칠을 씨름하는 장면들을 보면 육체의 힘이 아닌 정신력의 싸움이란 느낌을 받는다. 이야기 내내 예수와 종교에 대한 비유가 많이 등장한다. 특히 산티아고의 손에 생긴 상처와 망망대해에 고립되어 느끼는 고독함은 예수를 상징한다. 

 

고된 여정에서 돌아온 산티아고에게 소년은 다시 둘이 고기를 잡자고 한다. 산티아고가 낚은 크기의 청새치는 그의 삶에서 두 번 다시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의 인성, 경험 그리고 투지를 마놀린이 물려받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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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석세스 리딩 | 기본 카테고리 2023-07-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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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석세스 리딩

가와기시 고지 저/전소미 역
유노책주 | 202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누군가 나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묻는다면 이 책을 보여주고 싶다. 이 저자만큼 독서의 장점에 관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 책은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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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한다. '이제껏 당신이 하던 책 읽기는 틀렸다'라는 공격적인 문구가 흥미로웠다. 저자가 자신 있게 주장하는 독서 방법이 과연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돼있다:

 

1장. 이제껏 당신이 하던 책 읽기는 틀렸다.

- 성공한 사람들은 왜 독서를 하라고 할까?

- 왜 지식과 도전이 밀접한 관계라는 걸까?

- 상상력과 공감력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

-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에 강해지는 이유

- 인격을 향상시키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 글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무슨 이득이 있을까?

- 꼰대가 될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2장. 빠르게 읽고 바로 써먹는 독서력 향상 프로젝트

-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 하루 15분

-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읽는 법

- 건너뛰지 않고도 빨리 읽는 비법이 있다

- 지식을 써먹는 가장 쉬운 방법

- 3+1 독서법을 꾸준히 하며 느낀 것 

 

3장. 성공한 사람의 차이 나는 리딩 스킬.

- 100권이 넘는 독서법 책에서 찾은 제대로 읽는 법

- 독서는 선입견으로 하는 것이다

- 책 읽는 순서에 비밀이 있다

- 20%만 읽으면 된다

- 읽을 때는 두 가지만 기억하라

- 오래 기억하는 세 가지 비법

- 독서할 의욕을 만드는 마법

- 자신 있게 권하는 단 하나의 속독법

 

누군가 나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묻는다면 이 책을 보여주고 싶다. 이 저자만큼 독서의 장점에 관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 책은 못 봤다.

 

저자가 설명하는 지식의 네 종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기지 2) 미지 3) 무지 4) 부지

 

독서만큼 무지와 부지의 비율을 쉽고 빠르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생각한다. 

 

이어서 책은 가장 단순하며 최초에 주어지는 정보량이 적은 미디어라고 설명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보량이 적기 때문에 상상의 여지는 더 크다. 청각 혹은 시각적 자료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이해하는 반면 텍스트를 읽는 행위는 내가 가진 모든 상상력을 동원해서 부족한 정보를 채운다는 표현이 와닿았다. 

 

두 번째로 이해 어휘(인지 어휘)와 사용 어휘에 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 어휘력 향상을 위해 이해 어휘의 사용을 늘려야 하며 가장 효과적인 길이 독서라는 것이다. 모국어도 이해 어휘를 여러 번 보고 사용해야 입에 익듯이, 외국어도 별반 다르지 않다. 어휘력이 빈약한 것은 참 슬픈 일이다. 두 명의 사람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데 한 명은 12가지 물감을 지녔고 다른 한 명은 검은색과 흰색 물감밖에 없으면 어떨까.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휘력이 고작 물감 2개라는 것을 인지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독서의 매력 중 하나는 내가 지닌 단어와 표현의 범위를 확장시켜 더 다채로운 방식으로 글을 쓰거나 내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저자는 매일 두 권의 책, 1년에 약 700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리고 독서의 아웃풋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포모도로 기법, 기억 정착 효과 등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물론 그 효과들에 대해 상당 부분 동의하는 바이다. 다만, 저자처럼 매일 두 권의 책을 읽는 사람이, 15분 읽고, 10분 쉬는 방식을 독자들에게 권한다는 점이다. 그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 본인도 이 방식으로 두 권을 매일 읽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이 딜레마에 관해 저자가 본인의 경험을 더 자세히 풀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 기억에 남는 구절은 작가가 선배 경영자에게 물었던 질문이다. "어떻게 그렇게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전에 생각해 본 내용이라서."라고 답합니다. 나도 이 선배와 같은 사람들을 볼 때면 똑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했다. 다독을 하고 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활용하려면 혼자 생각하는 과정을 수없이 거쳐야 가능한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장기 기억은 고사하고 밀물처럼 들어와 썰물처럼 빠져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문장은 "1%만 배우겠다는 자세"였다. 책 한 권을 한 번 읽을 때 100%를 얻으려 하지 말고, 매일 1%씩 10번을 봄으로써 100%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좋은 문장이나 와닿았던 표현을 일일이 메모하는 습관은 나를 지치게 만든다. 독서는 하고 싶지만 쓸만한 건 공부하듯 받아 적어야 직성이 풀리는 내 버릇은 싫었다. 이 말을 듣고 한 책당 1%씩 얻되 100권을 읽었을 때 나만의 온전한 100%가 쌓이도록 해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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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 기본 카테고리 2023-07-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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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압듈라 글그림/신동선 감수
한빛비즈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년 전 해부학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그때는 뼈, 근육, 신경, 인대 등등 외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재밌게 만들어서 술술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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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본편과 별책부록, 총 2개로 구성돼있다.

 

아래는 본편의 목차이다.

 

1) 뼈 파이팅 뼈:

2) 연골의 편지: 관절

3) 신비한 근육의 쌍둥이 공주: 근육

4) 먼나라 해부학 이웃나라 해부학: 동양의 해부학 역사

5) 근성 짱: 한국, 일본의 해부학

6) 팔뚝몬스터: 이두근, 삼두근, 삼각근

7) 드래곤볼: 종아리

8) 이니셜 V: 목

9) 흉곽아파트 호흡근육의 비밀: 호흡근육

10) 따끈따끈 배의 근육: 복근

11) 괄약왕: 골반바닥

12) 손목발목 울 적에: 손목, 발목

13) 인사이드 꽃밭: 머릿속

14) 주털피아: 피부, 손톱, 털

15) 캐치 뇌 이프 유 캔: 신경계

16) 중이염이라도 감각이 알고 싶어! : 눈, 코, 입, 귀와 감각

17) 심장은 친구가 적다: 심장

18) 에러노트: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해부학

19) 우리의 세포들: 확대한 해부학

 

별책부록은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본편을 완독하고 편하게 읽기 좋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재미와 지식을 둘 다 챙긴다는 것이다. 만화 형식의 전개를 통해 근육이나 뼈, 인대 등과 같은 비교적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고 후에 글 형식으로 전문성을 더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년 전 해부학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그때는 뼈, 근육, 신경, 인대 등등 외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 책은 전개와 내용을 가볍게 풀어내어 술술 읽혔다. 해부학 입문자나 아이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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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챗GPT 입문 가이드 | 기본 카테고리 2023-07-01 19:53
https://blog.yes24.com/document/1820609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챗GPT 입문 가이드

안상진 저
미문사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이,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적용 가능한 다양한 챗GPT 활용방안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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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 챗 GPT가 처음 등장하고도 몇 달 동안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뉴스와 유튜브, 그리고 주변에서도 챗 GPT를 실생활에 적용한다는 얘기에 궁금해졌다. 처음 사용했을 때 꽤 놀랐던 기억이 난다. 단순히 질문하는 것을 넘어 깊고 다양한 활용방안이 궁금해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총 6 PART로 구성돼있다.

 

1) 내 이름은 챗GPT에요

2) 챗GPT와 친해져요.

3) 일상생활에 챗GPT를 활용해요.

4) 챗GPT를 확장해 봐요.

5) 챗GPT와 미래 역량을 생각해 봐요.

6) 좋은 프롬프트를 사용해 봐요. 

 

여느 챗GPT 관련 도서처럼 책의 구성은 작가의 질문, 이어지는 챗GPT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친구에게 대화하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장점도 있지만 상당수가 불필요한 대화로 채워져 있어서 아쉽다. 308 페이지 분량에서 저자의 생각이나 유용한 가이드보다는 챗GPT가 답변한 내용 위주라는 점이 실망스러웠다. 

 

그럼에도 입문서답게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명시한다. 마치 어린이가 새로운 물건을 만져가며 기능을 배우듯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가이드다.

 

책의 PART4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이 우수한 결과물을 제공하도록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모델에게 정확한 입력값을 제공하여 좋은 결과물을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롬프트(답변을 요청하는 질문)의 중요성과, 지속적으로 프롬프트를 개선하고 수정해가며 더 나은 대답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6 PART 내내 좋은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방법과 그것을 수정하는 과정을 몸소 보여준다.

 

전반적인 내용의 깊이는 아쉽지만 입문서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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