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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 | 인문.교양. 취미 2019-10-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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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은 도끼다

박웅현 저
북하우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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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읽는 책이 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 책을 읽는 거지?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라는 도끼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

 

지금까지 나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책은 도끼다]를 읽으면서 나는 그저 책을 읽기만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저 책에 적힌 글자만 읽었을 뿐 그 문장을 곱씹으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지는 않았던 것이다.

저자가 책을 통해 알리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본적도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냥 읽고 어떤 점이 재밌다, 재미가 없다 정도로만 책을 평가했을 뿐이다.

한 동안 1년에 몇 권 읽기 식의 다독을 권장하는 책들이 유행을 했다.

지금은 그 때의 열기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다독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나 역시 읽을 책들은 많이 있고, 보고 싶은 책들도 많이 있는데 굳이 책 한 권을 붙잡고 여러 번 읽기에 내 시간이 아깝다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다독을 하지 않고, 한 문장 한 문장을 꾹꾹 눌러 읽으면서 깊이 있게 책을 읽는다고 한다.

반복을 해서 나의 감성을 깨우는 책을 읽다 보면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느껴진다고 한다.

 

수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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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소설 2019-10-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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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저/이재룡 역
민음사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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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 모나리자 ’ 는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예술 작품이다.

이 작품이 왜 위대한지 이유를 이야기 해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책에서 읽었던 몇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왜 모나리자가 왜 위대한 작품이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모나리자의 그 오묘한 미소가 신비롭다고 평가하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눈썹 없는 여자의 그 알 수 없는 애매한 표정은 내게는 그다지 신비롭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20세기를 아울러 현존하는 최고의 현대 소설가 중 한 명이라는 극찬을 받는 밀란 쿤테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내게 넘치는 감동 대신에 참을 수 없는 무거움만을 선사한 소설이었다.

원래 이런 식으로 사람 정신을 빼놓는 소설들이 꼭 명작으로 꼽히던데, 아마도 그런 점에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정도로 명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설의 초중반에는 이해할 수 없는 관념적인 내용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냥 흐린 눈으로 보고 넘어가도 내용상 소설을 이해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글자를 읽는다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 내려간다면 완독도 어려운 일이 아닌데, 문장을 곱씹으면서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한다면 상당히 어려운 소설인 거 같다.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에 대해 니체의 영원 회귀 사상에서 출발하여 채찍질당하는 말을 껴안고 우는 니체를 애도하며 끝나는 철학 소설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설명이 아닌가?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프라하의 봄 ' 이라고 불리는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시기이다.

그런 복잡한 상황 속에 놓인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삶의 방향을 선택한다.

무겁거나  아니면 가볍거나.

 

이 작품의 주인공인 토마시는 ' 가벼움 ' 을 추구한다.

그는 삶의 굴레와 속박에서 벗어나 수백 명의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며 가볍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출장에서 만난 테레자를 통해 ' 무거움 ' 을 알게 된다.

 

반대로 테레자는  삶의 ' 무거움 ' 을 추구한다.

그래서 토마시가 여러 명의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달랐지만 서로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자신의 방식대로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이해한다.

 

누구의 삶이 더 옳은지 그른지 따지는 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어차피 한 번 뿐인 삶에 연습은 없다.

 

"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 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프라하의 봄 당시 소련의 침공으로  조국 체코가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고 밀란 쿤테라는 사상이니 사명이니 하는 것들도 어차피 죽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허무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존재를 참을 수 없이 가볍다고 생각한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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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 인문.교양. 취미 2019-10-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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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백상경제연구원 저
한빛비즈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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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란 자연 과학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주로 인간과 관련된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역사학, 철학, 종교학, 문학, 언어학 등이 이에 속한다.

한때 너도나도 인문학을 배우겠다고 열풍이 분 적이 있었다. 지금은 그 열기가 조금은 식은 것 같지만, 인문학은 지금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좋은 지식임은 분명하다

나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인문학 서적을 읽는다.

사람에 대해 알게 되면 사람들과의 관계도 좀 더 유연하고 원만하게 잘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고 두려울 때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거 같다.

좀 더 현명해지고, 좀 더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인문학 서적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수많은 인문학 책들 중에서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을 선택했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각각 문학, 역사, 철학, 음악, 미술, 경제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인문학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된 책이다.

총 12강의로 1강마다 제목의 컨셉에 맞게 ' 월, 화, 수, 목, 금 ' 5개 소주제로 구성해놓았다.

퇴근길 인문학이라는 제목에 맞춰 주 5일 에 맞춘 섬세한 배려는 좋았지만 책이 두꺼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사실 좀 무겁다.

99그램 에디션이라고 책 한권을 분권해서 각각 한 권의 무게를 99 그램으로 만들어서 가방에 가볍게 들고 다니도록 한 기획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퇴근길 인문학 수업] 도 이 기획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매일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책을 읽자는 책의 제작 의도와도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에는 ' 생태, 건강, 영화, 연극, 문화, 역사, 경제, 군사, 철학, 고전 ' 의 다양한 분야가 나온다.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내용이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서 관심 있는 분야부터 먼저 읽어도 되고, 순서대로 읽어도 좋다.

하루에 읽을 양이 서너 장 정도의 분량이라 10분 정도면 해치울 수 있어서 책을 읽다 만 그런 아쉬운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그런 점이 부담이 없어서 좋다.

인문학 책을 읽어보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인문학 책이 어렵고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분들께 가벼운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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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 리뷰어 클럽 리뷰 2019-10-0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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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9초

T. M. 로건 저/천화영 역
arte(아르테)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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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이름 하나를 주십시오. 한 사람의 이름을,

                                          내가 그 사람을 사라지게 해주지. 당신을 위해서.

 

무도 모르게, 나와의 연결 고리도 없고, 내가 책임질 일 없이 내가 미워하는 누군가를 세상에 존재한 적도 없는 것처럼 사라지게 해준다는 제안이 당신의 눈앞에 놓여 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까?

 

불타는 연애 끝에 사랑스런 두 아이를 얻었지만 그 후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로 인해 남편 닉은 떠나고 세라는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대학에서 계약직 강사로 일하는 세라는 아이들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열심히 커리어를 쌓으면서 이번의 승진 심사에게 전임 강사가 되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임 강사를 빌미로 세라에게 성희롱을 일삼는 그녀의 상사 러브록 교수 때문에 전임 강사가 되는 길은 멀어져만 간다.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TV에 고정 프로까지 하고 있는 유명 교수인 러브룩을 고발할 수도 없는 세라는 나름의 규칙을 세워 러브룩을 피해보지만 교활한 러브룩 교수 때문에 쉽지 않다.

승진을 미끼로 자신에게 헌신하라고 대놓고 잠자리를 요구하는 러브룩 교수는 사냥감을 쫒는 사냥꾼처럼 세라를 궁지로 몰아간다.

학장과 인사부에 알리려고 하지만 한 발 앞서 그 사실을 알아낸 러브룩 교수는 사람들 앞에서 세라를 무능력하고 거짓말만 일삼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제는 걸려 있는 것도, 세라 자신에게 의존하고 있는 사람도 너무 많았다.

지난 15년간,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배웠다. 그렇게 해서는 성공할 수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악은, 그가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세라는 딱 한번만 눈 감고 러브룩의 요구를 들어보려고 생각도 해보지만, 그런 쓰레기에게 굴복하고 싶고 싶지 않다는 분노만 쌓일 뿐이였다.

그런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세라는 우연히 어떤 남자가 한 소녀를 납치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대머리 남자는 계속해서 아이를 쫓았다. 몇 초 뒷면 그는 차량 두 대 사이의 공간을 지나 아이를 잡을 것이다. 폭 력적인 남자 앞에서 속수무책인 무고한 아이.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에게 힘을 과시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 남자 앞에서 속수무책인 불쌍한 아이,

남자는 아이를 잡아서 오직 신만이 아실 짓을 저지를 것이다.

아무도 막아서는 사람이 없기에 그런 짓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과 같은 이유로 말이다.

아무도 그들에게 맞설 수 없기에.

 

납치될 위기에 처한 소녀가 자신과 같은 처지로 보였던 세라는 소녀를 뒤쫓던 남자를 차로 치고,  소녀를 구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선한 사마리아 인으로서 선행을 베풀었던 세라에게 행운일지 불행일지 모를 제안 하나가 주어진다.

 

내게 이름 하나를 주십시오. 한 사람의 이름을, 내가 그 사람을 사라지게 해주지. 당신을 위해서.

 

역시 살면서 누군가를 미워도 해보고, 싫어해 본 적은 많지만 그래도 이런 제안을 들었을 때 어떤 이름이 생각나는 그런 삶을 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싶다.

나와 달리 불행히도 세라에게는 지금 이 순간 생각나는 이름 하나 가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순간을 포기하게 될 지도 모르는 위험을 선택할 수 없어서 세라는 그 제안을 잊어버리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세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러브룩 교수는 세라가 더 밑바닥으로 떨어지도록 만든다.

대놓고 잠자리를 하지 않으면 전임 강사를 주지 않겠다는 러브룩 교수 앞에서 세라는 그저 무력할 뿐이였다.

 

그 동안의 노력이, 그 모든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었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닌 것.

그 모든 공부와 시험, 박사 학위, 면접, 잠 못 들던 밤과 단기 계약직, 고군분투, 희생, 트라우마, 가끔 찾아와준 작은 승리, 다 아무것도 아닌 게 되었어. 0. 무 (無) .

러브룩이 모든 패를 다 쥐고 있으니까.

 

기댈 곳도 도움을 청할 곳도 없이 모든 출구가 막혀버린 막막한 상황에서 세라는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 29초 ’  의 그 짧은 시간 동안의 통화가 세라와 러브룩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년 전 미국의 영화 제작자인 하비 와인스타인이 저질렀던 성범죄에 대한 피해자들의 증언이 등장하면서 전 세계에 ‘ 미투 ’  운동이 불꽃처럼 일어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유명 인사들 역시 미투 운동을 통해 그들의 추악한 민낯이 낱낱이 밝혀졌다.

남녀를 떠나서 권력과 돈으로 사람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범죄이지만 세라와 같은 상황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세라가 받은 제안은 인간으로서 해선 안 되는 일이지만 , 도움을 청할 곳이 없던 세라의 입장에선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 같은 것이었을 것이다.

사회가, 법과 제도가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동아줄이 되어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못내 씁쓸했다.

 

첫장부터 원치 않는 스킨쉽에 끔찍해하는 세라의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끔찍했다.

처음부터 독자를 화나게 하는 소설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은데, 그런 보기 드문 소설을 독자들은  [29 초  ] 에서 보게 될 것이다.

현실적인 문제로 이런 일을 피할 수도 없고 누군가에게 알릴 수도 없는 세라의 비참한 처지가 우리의 현실을 비추는 것 같아 답답하고 화가 났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수많은 세라를 위해서라도 세라가 러브룩에게 크게 한 방을 날려주길 기대하며 한 장 한 장 책을 넘겼다.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게 되는 것처럼 세라가 결국 통화 버튼을 눌렀을 땐 속이 시원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공포와 절망으로 인해 이 일이 옳지 않은 일임을 알면서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처지가 더 비참하게 느껴졌다.

 

그녀가 원하던 대로 러브룩은 이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까?

세상 만사가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좀 시시해질지도 모르겠지만 세라 입장에선 시시해져도 좋으니 그녀가 바라는 일이 그대로 되길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상상도 못한 일이 세라에게 일어난다.

 

그녀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3가지

 

인생에는 단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단다. 세라

달아나서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고

절차를, 제도의 힘을 믿을 수도 있다.

아니면 맞서 싸울 수도 있어.

 

그녀의 선택이 과연 어떤 것이었는지는 독자들은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거짓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심리 스릴러 리얼 라이즈 의 작가 T. M 로건이 펴낸 신작 [ 29초 ] 는 어쩌면 무척 불편한 소설일 수도 있을 것이다.

사회 생할을 하다 보면 겪는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문제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독자에게 내밀면서 묻는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나라면 어떻게 할까?

 

회피하거나 아니면 굴복한다면 어쩌면 쉽게 지나 갔을 수도 있었지만 , 세라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러브룩과 맞서 싸운다.

그래서 마지막에 우리와 같은  평범했던 그녀가 날리는 한 방에 더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느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제 세라는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서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지만 여전히 그녀 앞에는 또 다른 러브룩이 존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용기와 신념으로 또 다른 러브룩을 넘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지금도 어디선가 억압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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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라리아를 퇴치한 투유유 이야기] 서평단 모집!! | 리뷰어 모집 2019-10-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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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

[출간 기념 서평단 모집]



말라리아 치료제를 발명하고,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첫 아시아 여성 과학자 '투유유' 이야기
































투 유유!

마리 퀴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앨런 튜링과 함께 

20세기 위대한 과학자 선정

- 영국 BBC 선정 -



             * * * * *


국 전통 약초로 쓰이던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아르테미시닌'을 

발견하여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투유유. 


그의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다가 2011년에 '래스커 의학연구상'이라는 중요한 과학상을 받으면서 알려졌다.


이 책에서는, 어린 투유유가 우연히 만난 한의사 할아버지 덕분에 

약초 연구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2019년 노벨상 선정을 앞두고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첫 '투유유' 이야기 출간 기념 이벤트



* * * * *



아래 댓글에 서평단을 신청한 이유를 적어주세요.

10명을 선정하여 책을 보내드립니다.

신청기간: 2019.9.30(월) ~ 10. 4(금)

당첨자 발표: 2019. 10. 7.(월)


※ 도서는 담당자 발표 후 보내드립니다.




두레아이들  |  주소: 마포구 마포대로 14가길 4-11  |  전화 02-70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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