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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비올라 세레나데 - 문밀화 | 기본 카테고리 2020-11-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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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100% 페이백] [대여] 비올라 세레나데

문밀화 저
매그놀리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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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인 라이너스는 일국의 왕자이면서도 처치 곤란한 뜨거운 감자 취급을 받는 인물이에요.
국왕의 3번째 자식이라 제일 어린데다 능력 자체도 누나와 형에 비해 미미하고,
각자 강력한 뒷배를 두고 있는 누나나 형과는 달리 내세울만한 뒷배도 없거든요.
보잘것 없는 신분의 아버지는 요절하기까지 해서, 라이너스를 특별히 아껴줄만한 사람도 없었구요.
그런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성인이 되자마자 라이너스는, 궁정을 떠나 변방의 마수 사냥 부대에 들어갔죠.
그런데, 라이너스의 나라에 방문했다가 라이너스를 보게 된 제국의 황녀가, 라이너스를 신랑으로 맞이하겠다고 나서요.
라이너스를 둘러싼 상황은, 라이너스로 하여금 황녀의 손을 잡게 만들구요.

여주인공인 엘리아나는 제국의 황녀이자 황위 계승권자로,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선망을 받는 인물이에요.
하지만 정작 엘리아나 스스로는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죠.
엘리아나가 어릴 때부터 원하고 준비해 왔던 자리는, 권력의 정점인 황제가 아니라, 제국 최고의 능력자에게 주어지는 대공의 자리였거든요.
정작 대공위는 갑자기 등장한 이복 언니에게 빼앗겨 버렸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엘리아나는 황제위를 탐탁치 않아 했고, 언젠가는 황제가 될 수 밖에 없다 해도, 최대한 그 시기를 늦추고 싶어해요.
라이너스와의 결혼 역시 그런 목적에서 이루어졌죠.


처음에 '비올라 세레나데'라는 제목을 봤을 때, 비올라는 당연히 여주인공의 이름에서 따온 거겠거니 했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남주인공의 이름인 '라이너스 비올레 이딜'의 중간 이름에서 따온 거네요.
이 작품이 여공남수설정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름 어울리는 작명이려나요.

이 작품은 마음에 드는 설정을 여러 가지 보여주기도 하고, 글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여공남수 설정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제 취향에는 좀 안 맞았어요.
태어나면서부터 평생을, 언제나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서 양보하며 희생만 하는 것 같은 남주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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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좋아하는 드라마 - 유나리 | 기본 카테고리 2020-11-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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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좋아하는 드라마 (총2권/완결)

유나리 저
페퍼민트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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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이이령은 프리랜서로 일하는 초벌번역가이고,
남주인공인 경현은 오랜 시간 인기를 누려온 배우예요.
그런 두 사람이 경현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종방연에서 마주치죠.
사실, 이령은 비밀로 하고 싶어하지만, 이령이 그 드라마의 원작자거든요.
이령이 안 팔리는 소설가였던 한 때 썼던 작품이었죠.
그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쫄딱 망해서 경현의 경력에 오점을 남겼구요.
하지만 경현은 누가 뭐라 해도 그 드라마의 각본을 좋아했었고, 원작자인 이령까지도 좋아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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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남편의 맛 - 랑새 | 기본 카테고리 2020-11-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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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세트] 남편의 맛 (총3권/완결)

랑새 저
에이블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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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한세희는 기업가인 남주인공 조강현과 결혼했던 사이예요.
하지만 1년 전에 그와 이혼하고, 무명 배우로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면서요.
그런데, 세희의 이혼 요구를 별 말 없이 받아들였던 전남편 강현이 갑자기 그녀의 앞에 나타나서는, 뜬금없이 다시 결혼을 하자고 제안해요.
하지만 강현을 사랑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이혼을 선택해야 했던 세희로서는, 그 이유가 사라지지 않은 이상, 강현과 함께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처음으로 만나는 작가님의 작품인데, 안타깝게도 초반부터 어설프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에요.
문장이나 글의 흐름 등에서, 전반적으로 그리 깔끔하지 못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그나마 세희가 사랑하는 남편과의 이혼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예지몽이라는 요소가 등장했을 때는, 그로 인해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잠시 했었는데요,
의미심장하게 언급됐던 것이 무색하게, 그냥 흐지부지 되어버리더라구요.
주인공들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많이 하구요.
그렇다 보니 이야기가 그저 산만하게만 느껴져서, 집중하기도 힘들고, 재미를 느낄 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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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라스트 나잇(Last Night) - 달로 | 기본 카테고리 2020-11-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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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라스트 나잇(Last Night) (개정판) (전2권/완결)

달로 저
그래출판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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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여주인공 김유주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겠다는 약혼자로부터, 결혼식을 코 앞에 두고 파혼을 당해요.
하지만 유주는 실의에 빠져 시간을 흘려보내는 대신, 혼자서라도 원래의 허니문 일정에 따라 여행을 가겠다고 나서죠.
신혼 여행지로 잡았던 뉴욕은, 유주의 직업상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어떤 남자의 옷을 망쳐버리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유주는 엄청난 액수의 배상금 대신 그 남자의 임시 비서로 일하게 돼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대표이자 이탈리아 축구팀의 구단주이기도 한 남주인공 애덤 데이비드는, 대단한 재력과 더불어 화려한 외모로도 널리 회자되는 사람이에요.
당연히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구요.
하지만 그는 업무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까탈스럽기 그지 없어요.
그런 그가 생판 모르는 사람인 유주를 비서로 끌어들였으니, 아무리 손해 배상을 이우로 내세웠다 해도, 어딘가 이상한 일이죠.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양의 업무와 엄격한 잣대로 유주를 괴롭히는 나날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유주를 대하는 그의 태도에 변화가 생겨요.


그야말로 x차 가고 꽃가마 오는, 닭 대신 꿩을 주운 여자의 이야기인데요,
사실 읽는 내내 무리수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너무 억지스럽거든요.
하지만 이런 류의 이야기야 뭐, 원래 그런 점들은 대충 감안하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이 작품의 경우에는, 두 사람의 억지스런 시작에 대한 의구심만 접어두고 보면,
유주와 애덤 모두 마음에 드는 편이고,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편이기도 해서,
상당히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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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바라다, 바라지 않다 - 김리원 | 기본 카테고리 2020-11-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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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바라다, 바라지 않다 (전2권/완결)

김리원 저
마롱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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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신차경과 남주인공인 윤지환은, 같은 출판사에서 각각 대리와 이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지환이 부임해온 1년 전부터 함께 일해왔죠.
그동안 사내의 모든 여직원들이 지환을 향해 선망의 시선을 던져왔지만, 차경만은 지환에게 별 관심이 없었어요.
차경이 어이 없는 실연을 당하고 얼마 후, 회식 후의 카풀이 하룻밤의 일탈로 이어지기 전까지는요.
그런데, 그 일을 취중의 실수로 치부하려는 차경과는 달리, 지환은 진지한 교제를 제안해요.
사실 지환은 아주 오랫동안, 정말로 오랫동안 차경을 마음에 담아왔었거든요.
지환의 사정을 알리도 없고, 고아라는 이유로 사랑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차경은, 지환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해요.


오랫동안 마음 속에만 담아두어야 했던 여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남자의 이야기인데요,
일단 그 전제 자체는 좋아요.
그냥 사랑만 하는 집착남도 좋은데,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하면서도 상대를 먼저 배려해주는 남자라니,
지환 같은 남자가 어디 흔하겠어요.
오랫동안 힘들게 살아야 했던 차경이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구요.
그런데 말이죠, 세부 내용들이 좀...
솔직히 차경을 향한 지환의 마음부터가 그럴만한 계기가 싶었나 하는 의문이 들지만,
그거야 뭐, 작중에서 지환이 말한대로 그럴 수도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을 끊어놓은 과거의 사연도, 적반하장의 진수를 보여주는 차경의 주변인물들도, 많이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차경의 전 남친은 등장할 때마다 어처구니 없는 행동만 하는 데다 등장 횟수까지 많아서, 좋은 기분으로 봐 주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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