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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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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yes24엔.. march님이 있습니다.. | ♪ 그니일상.. 2021-08-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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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네엔 "3월 책방(march bookstore)

이 있습니다.. 

삼순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인장과 함께요..

 

그리고 이병률님에겐

삼월에 만난 토끼 삼월이가 있고,

 

우리 yea24엔  marcn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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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라향기님 감사합니다.^^ | Ω 스 크 랩 2021-08-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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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기억 한 칸

며칠 전 소라향기님께서 톡을 주셨다.

뭔가를 보내셨다고......

울릉도라는 힌트만 주셔서 무얼까 궁금했는데, 짠 오늘 도착했다.

 

울릉도 며느리 이영희의 정성이 담긴 명이나물, 엉겅퀴나물, 삼나물 절임.

 

울릉도 산이다.

삼겹살 먹으러 가면 나오는 명이나물 절임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조금씩만 줘서 항상 아쉬웠다.

소라향기님 덕분에 실컷 먹을 수 있겠다.

엉겅퀴나물과 삼나물은 처음이다.

오늘 저녁에 바로 삼겹살 사다가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삼겹살과 함께 먹는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 먹다가 찍은 사진이라

소라향기님께만 인증샷으로 보내드렸다.

소라향기님의 깜짝 선물 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먹었는데,

한참동안 식사 시간이 기다려질것 같다.

 

소라향기님 항상 감사드려요~~

 

*******

세상에..

저에겐 너무도  운이좋게 지인찬스가 있었습니다..

같은 주문인데도.. 저리 나물이 같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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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격에서 타이거즈는 득점할 수 있을까..? | ♪ 그니일상.. 2021-08-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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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선수의 시구로 시작된 오늘 경기..

 

 

 

 

 

 

 

 

 

 

 9회초 시작전까지는

7-1로 크게 앞서고 있었다..

계속되는 볼넷..

1사 만루..


 

마지막 카드..  오늘도 정해영이 올라왔다..

한화의 역습.. 2사 만루..

동점홈런을 맞아버렸다.. 7-7

역시 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였구나..

 

9회말 경기는 하지 않을 것 같더니..

9회말을 맞이한다..

연장이 없는 이 마지막 공격에서 타이거즈는 득점할 수 있을까..?

 

결국 동점으로 끝이 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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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권의 책이 도착했다.. | ♪ 그니일상.. 2021-08-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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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권의 책이 도착했다..

 

삶의미소님이 보내준 가을선물..

환경운동가 김석봉의 지리산 산촌일기 『뽐낼 것 없는 숨길 것 없는 삶』 

 

 

○ 월요일 서평도서에 선정된

나를 가꾸는 셀프가드닝 프로젝터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 그리고 서평발표의 오류로 연락이 된 위북출판사의 선물로 받게

심리 스틸러 『디어 와이프 DEAR WIF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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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미소님의 가을선물 세트..(세배돈 & 책) 감사해요..^^ | ♪ 그니일상.. 2021-08-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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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미소님의 가을선물 세트..


사랑이 넘치는 세배돈과 함께 오늘 이 도착하였다..

 


 

 

 

 

 

 

 

포장상자마저 사랑스럽다..

이렇게 가을이 내안으로 들어왔다..

 

삶의미소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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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낼 것 없는 삶 숨길 것 없는 삶

김석봉 저
씽크스마트 | 2020년 06월

#김석봉 #환경운동가 #김석봉의지리산산촌일기
#뽐낼것없는숨길것없는삶 #삶 #씽크스마트 #우수출판콘텐츠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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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오늘 밤은 너랑 소주한잔 하고 싶어.. | ○ 그니 리뷰 2021-08-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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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이동진 글/박혜 그림
스노우폭스북스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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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나는 누군가와 술 한잔 하고 싶은 그런 따뜻한 밤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이동진 글 / 박혜 그림 『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응, 나야 뭐해?" 그러자 친구가 말한다.

"어디로 갈까?"

 

"무슨일 있어?"가 아니라 "어디로 갈까?"라고 단번에 말해주는 친구.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p43)

어디로 갈까라고 말해주는 J시의 친구가 그리운 요즘이다..

 

○ 지하철에서.. 

우리 함께 지하철 탔던 날 기억나? 

네 손을 잡으면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았어. 잠시도 떨어지기 싫었잖아

그치? 그래.. 사랑이었어.(p89) 

매일 집에 바래다 준 그의 차가 고장나서 카센터에 맡긴 날..

택시를 타고 바래다 주었다..

내 손을 꼭 잡아주던 그의 손.. 그땐 우리 사랑이었지..

○ 가장 느린 택시.. 

대중 교통이 끊긴 새벽, 탄 택시의 기사님은 나이가 지긋하게 든 어르신이었다.

피곤했고 한시라도 빨리 집에 들어가 쉬고 싶었다.

하지만 너무도 느린 기사님의 운전에 답답함을 넘어 짜증이 나게 했다.

"아, 택시 잘못 걸렸네.."

 

이제는 약속시간을 어기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디든 몇 분 늦게 도착해도 괜찮아졌다.

열심히 사시는 모든 어른들이 존경스럽다. 나도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p111)

J시에서 난 좀 친절했나보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데  외지에서 온 차가 택시기사님에게 길을 묻는다.

설명을 해줘도 그 길을 따라가기 힘들었을 것이다. 택시기사님에게 말했다.

저 좀 돌아가도 되니, 우리가 그길을 안내해주고 가요..

기사님이 J시 홍보대사로 추천해야 한다며.. 내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에서 난 좀 야박해졌다. 처음엔 몰랐던 길이지만, 이제 어느정도 알게 된 길인데..

기사님이 길을 돌아서 가고 있는 게 느껴진다. 미터기의 요금은 자꾸 올라가고..

아.. 속에서 열이났다..ㅠ.ㅠ

 

○ 장담할 수 없는 이유.. 

그렇게 싫던 게 가장 좋아하게 되는 일도 가능할 걸까싶다.

그렇게 싫어하던 것도 어느 순간 가장 소중한 것이 될 수 있는 걸까?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도 한순간에 미움의 대상이 돼 버리기도 하니까! (p123)

 

○ 요즘.. 

모두가 힘을 내서 잘 견뎌내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것에 위로가 되기도 하는 참 못난 요즘. (p159)  

○ 사연.. 

누구나 사연은 있다. 모든 이는 하나의 또 다른 세상이다.

드넓고 끝없는 그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은 그만큼 이치와 이유를 갖고 있다,

나의 사연이 있듯, 그의 사연도 있다. 그렇기에 모든 사연은 특별하고 소중하다. (p183)

 

○ 좋은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차가운 등을 보이는 사람말고

가벼운 눈인사와 함께 내밀어주는, 따뜻한 손을 가진 사람이 좋다 . (p255)

눈인사와 함께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고 싶다..


달밤텔러님, 감사합니다..

달님.. 다음에 소주한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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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간밤에는 무슨 이야기를 쓰셨어요?".. | ○ 그니 리뷰 2021-08-1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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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과 노니는 집

이영서 글/김동성 그림
문학동네 | 200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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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는 무슨 이야기를 쓰셨어요?"

"우리에겐 밥이 될 이야기, 누군가에겐 동무가 될 이야기,

그리고 또 나중에 우리 부자에게 손바닥만 한 책방을 열어 줄 이야기를 썼지."

 

이영서 글 ·김동성 그림 『책과 노니는 집 』


장이가 꼬깃꼬깃 접힌 편지를 펼쳤다.

어서 쾌차하게, 미안하고 부끄럽네. -서西

 

보름 전, 아버지는 관아에 끌려가 온몸이 짓이겨지도록 매를 맞고 겨우 목숨을 부지해 집에 돌아왔다.

그뒤 장이네 집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버지가 이렇게 오래 누워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누구하나 아는 척 하지 않았다.

공연히 죄인의 집 앞을 서성이다가 천주학쟁이로 몰려 문초를 당할까 염려하는 것이다.(p9)

 

"훌륭한 선비님들은 <논어>나 <맹자>가 재미납니까?

전 들여다보면 잠만 오고, 봐도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책방에서는 그책이 가장 많이 나갑니다. "

"어렵고 재미없어도 걱정 마라. 네가 아둔해서 그런 것이 아니니. 어려운 글도 반복해 읽고,

살면서 그 뜻을 헤아려 보면 '아, 그게 이뜻이었구나!' 하며 무릎을 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어려운 책의 깊고 담백한 맛을 알게 되지."(p53)

 

"서유당(書游當)·····. 책과 노니는 집?"

홍 교리 집 사랑채를 나서며 장이는 문 위의 현판을 읽어 내렸다.

'서유당(書游當) '이라는 현판 글자가 장이의 머리속에서 즐겁게 노닐었다.(p55)

 

"책과 노니는 집·····."  장이는 죽은 아버지 생각이 났다.

아버지의 꿈은 작은 책방을 꾸미는 것이었다.

아침이면 아버지는 밤새 글씨를 써서 벌게진 눈으로 장이를 향해 웃어 주었다.

그러면 장이는 잠이 덜깬 눈으로 앉은뱅이책상 곁에 다가가 아버지 무릎을 베고 누웠다.

 

"간밤에는 무슨 이야기를 쓰셨어요?"

"우리에겐 밥이 될 이야기, 누군가에겐 동무가 될 이야기,

그리고 또 나중에 우리부자에게 손바닥만 한 책방을 열어 줄 이야기를 썼지."

 

그런 꿈을 꾸며 필사를 하는 아버지 곁에서 장이는 먹을 갈고,

금방 베껴 쓴 글씨에 부채질을 하며 먹물을 말렸다.

"평생 책 베끼는 일을 하며 책과 이야기 나누는 재미에 힘든 줄도 몰랐다.

이렇게 호사스런 직업이 어디 있느냐? 앞으로도 장이 너와 작은 책방을 꾸려 이렇게 살고 싶다."(p77)

 

성균관이 있는 숭교방은 아버지와의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곳이었다.

"장아, 아비가 사고 싶은 집이 바로 저 집이다."

"집주인이 스무 냥을 주면 팔겠다고 했는데 아직 한참 모자라는 구나." 

길가 모퉁이에 작고 허름한 집이 하나 있었다 오가는 사람 눈에도 잘 띄지 않는 초라한 집이었다.  

몇 해 전 아버지와 왔을 때보다 그 집은 더 추레해져 있었지만,

큰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선비들은 그때보다 훨씬 더 많이 지나고 있었다.(p94)


 

"네 이름을 써 보거라." "'문장'이라.. 성이 '문'가였느냐?"

"글쟁이라.. 아버지가 진즉에 네 길을 정해 두었구나."

"천천히 하거라. 필사쟁이로 처음 받은 일인데 서두를 것 없다. 다 쓰면 가져오너라."

자꾸 입꼬리가 올라가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실없이 웃는 장이를 힐긋힐긋

바라보았다. 장이는 행복했다. 아버지와 살 때만큼 행복했다.(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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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끝이 살아있다.. | ♩그니일기 2021-08-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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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무리는 정해영..

오랜 휴식 후의 경기여서.. 공끝이 살아있다..

오랜만에 보는 타이거즈 경기는..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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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 우리 냉면 한 그릇해요.. | √ 책읽는중.. 2021-08-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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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냉면 ]

   
                          - 곽재구

옥류관 앞 줄 선 평양 시민들

하루에 오천명 냉면 먹는다 하네

좋구나 오천년 역사니 오천명이 줄 서네

나도 저 줄 속에 서서 기다리다

청진 앞바다 삼동 얼음 둥둥 떠내려오는

바닷물처럼 칼칼하고

해남 땅끝 앞바다 모시조개 국물처럼 시원한

평양냉면 한그릇 먹고 싶은데

꿈에서 만난 묘향산 산신령님 내게


이놈아 무슨 놈의 꿈이 그리 비루하냐 하며

줄을 선 나를 육모방망이로 쫓아내네

TV 속 북과 남 사람들 서로 만나

다시는 미워하지 말자 웃으며 냉면 곱빼기 먹는데

불쌍해라 오십년 비루한 시 쓰다 늙은 내 꿈은

바가지 하나 들고 평양 이바이들 속 줄 서

옥류관 냉면 한그릇 먹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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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야구는 어쩌니.. 이제.. | ♩그니일기 2021-08-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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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는 퇴출되고..

올 가을야구는 기대할 수가 없구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이 난.. 우리야구는 어쩌니..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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