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 소/라/향/기 ...
http://blog.yes24.com/sora089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소라향기
피어라 피어.. 지는 건 걱정말고.. 피는 게 네 일인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12,12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그니
♬ 그니흔적..
♪ 그니일상..
♩그니일기
사색
∬함께해요..
∬같이봐요..
늘..
√ 책읽는중..
서평
□ 서평모집
■ 서평발표
Ω 스 크 랩
나의 리뷰
○ 그니 리뷰
● 서평 리뷰
소/라/향/기
□ 한 줄 평
■ 구매리뷰
나의 메모
그니 메모
태그
남상순글 감정보관함 시로국어공부 도착인증샷 정현우 첫에세이 우리는약속도없이사랑을하고 마음을받아줘 멋진와인선물 만두선물
2021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작가님이 직접 카카오로 보내주시는 멋.. 
소라향기님 축하드려요 ~~ 책과 함께.. 
서평단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시를 좋.. 
성탄 선물 축하합니다. 
억! 축하드립니다. 역시 클래스가 다.. 

2021-02 의 전체보기
역쉬 목연쌤은 네이버 지식인이십니다..^^ | ♪ 그니일상.. 2021-02-18 13:13
http://blog.yes24.com/document/1386583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목연쌤의 글을 보고서

8년 만에 채택이 된 지식인 답변 | 목연의 생활

(http://blog.yes24.com/document/13865677)

"명백하다와 정확하다의 차이" 검색을 해본다..

 

역쉬 목연쌤은 네이버 지식인이십니다..^^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7        
너의 앞날을 늘.. 응원해.. | ♩그니일기 2021-02-17 22:45
http://blog.yes24.com/document/138632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조카입니다..)  어릴적부터 의젓했던 나의 찌니..

녀석이 어느새 자라서.. 후배가 되었다..                          →

 

고딩시절, 조카가 입고 있던 저 교복의 모델이었다..

저..교복모델을 하기위해.. 3일을 굶었나,

워낙 내가 평범한 몸매였기에 굶어야 했다..

내 번호가 28번으로 기억한다..

 

다행히 내가 입은 교복이 선정이 되어서.. 품평회가 끝나고 

업체에서 저녁을 사주었는데.. 삼겹살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내가 입었던 교복을 입는 녀석은 학생회장이 되었다..

 

마음에 드는 옷을 보면..      →

함께 하고 싶어하는 편이다..

왼쪽은 나, 오른쪽은 나의찌니..

우린 이렇게 커플 롱 가디건을 입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녀석의 생일날..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

예쁜 구두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녀석은 운동화를 원했다..

5개의 후보사진을 보내니.. 선택한 신발..

도착하고 인증샷을 보내며

녀석은 비오는 날은 안신을 거라는 사랑스런 말을 해준다..

 

 

나에겐 마냥 귀엽던 녀석은 어느새 대학생이 되어서

정읍에서 올라와서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

적응을 잘해내며..

학교 전시회 회장식을 맡으며       →

저리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대학생 광고 대상을 수상해서 상금을 받곤

우리 육남매 모두에게 치킨을 쏘았다..

 

막내이모에겐 제일 비싼 치킨을 보냈다고 말한다..

혼자인 독거노인인 내게말이다..

 

 

 

 

녀석은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3학년 겨울방학부터

강남 어느 광고회사에서 인턴생활을 시작하였다..

 

술을 마실줄도 몰랐던 녀석은

어느새 술을 배웠고, 많은 시간 야근으로

일을 하며 많이 지쳐갔다..

 

졸업을 앞두고 인턴생활을 정리하고

정읍에 내려가서 몇일 쉬는 그시간..

정읍엔 뉴스에 몇일 나올만큼 눈이 내렸고,

녀석은 저리 모처럼 휴가를 즐겼고,

눈속에서 인증샷을 찍고,

눈사람을 만들고... 다시 인증샷을 찍었다..

그러더니.. 이젠 졸업을 한다..



온라인으로 하는 졸업이지만

녀석은 이제 졸업을 하고

사회로 나간다..

 

수고했어.. 나의 찌니..

너의 앞날을 늘.. 응원해..

사랑한다..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6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 √ 책읽는중.. 2021-02-17 21:1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8625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 근황 ]

 

불온한 생각도 아직은 더러 있는데

꺼내놓을 용기가 없다,

대부분 옛사랑 옛글이 시키는 대로

다소곳이

상부의 명령과 지시에

고분고분

 

고향에 보내는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 푸른 꽃 ]

 

붉은 꽃 지고 푸른 꽃 핀다

 

손차양을 하고 해를 향해 마주 서면

아, 뜨거운 이파리들의 눈부신 개선

열흘 싸움에 지친 꽃들이 피 흘리며 떨어져 눕고

상처만큼 푸른 꽃들이

합성을 지르며

일어선다

 

이제보니,

꽃들의 싸움도 참으로

격하구나

장하구나

 

...  소/라/향/기  ...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윤제림 저
문학동네 | 2019년 10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4        
손이 많이 가는 사람.. | ♩그니일기 2021-02-17 15:19
http://blog.yes24.com/document/1386084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 ○○ 해줘..

- ○○○ 해줘..

옆에서 듣는데, 자꾸만 무언가를 해달라고 했다..

 

난 웃으며, 농담을 했다..

-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군요..   

처음엔 몰라서 한 말이였다.

 

그 말이.. 그들에겐 나름 즐거움을 주었나보다..

지금까지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 나.. 손 많이 가는 사람이야..

하면서.. 많이 웃었다고 말해준다..


- 나 손 많이 가는 사람이야..

하면서 전화를 하신다..

 

 

나중에서야 알았다..

쓰러지신 뒤, 손 움직임이 마음대로 안되어서

옆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거라는 걸..

 

- 나 손 많이 가는 거 알잖아..

하시면서 어제 통화에서도 유쾌하게 웃으신다..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1        
오늘은 햇살마저 차갑다.. | ♩그니일기 2021-02-17 10:02
http://blog.yes24.com/document/1385953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5시 기상 삼일째.. 

 

이래서 작심삼일인가 했다..

일어나기가 조금 버겨워진다..

순간 마음속으로 갈등을 했다..

좀 더 자다가 알람소리에 깰까..

그냥 편히 자 버릴까..

이런 갈등이 싹트고 있는데..

 

현실같은 꿈에서 누군가 나를 응원하며 깨운다..

yes이웃인것도 같고.. 인친인것도 같고..

분명 친구나 가족의 모습은 아니였다..

 

누굴까..? 누구였을까..? 

혹시 그대인가요..?

 

아무튼 오늘도 무사히 잘 일어났다..

 


 

 

 

 

 

 

      어제 내린 눈이.. 눈꽃이 되었다..

      오늘은 햇살마저 차갑다..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8        
달이 없는 방엔 시를 걸었다.. | √ 책읽는중.. 2021-02-16 20:3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8566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 물방울의 밤 ]

 

한때 내 육체를 사용했던 이별들이여

찾지 말라, 나는 곧 무너질 것들만 그리워했다

 

그리워했다, 무너질 것

 

길은 이미 나아갈 수 없었다

주저 앉았고

여기 어둡고 둥근 자국

달이 없는 밤이었다

몸 속의 가장 큰 물방울을 떼어

밤하늘에 걸었다

손끝은 비릿하고


몸은 텅 비어서 슬펐다

슬픔 속에선 다리를 계속 꺼냈다

물빛과 길

아슬한 곳에 발을 디딜 때마다

첫 문장을 품었다

다시 주저앉았고

여기 어둡고 둥근 자국

더듬어서 들어갈 수 있는

나만의 방이었다 

달이 없는 방엔 시를 걸었다

시 한 줄이 잠깐 환한 사이

짧은 사랑에 빠졌다

 

물방울이 뜬 밤이었다

 

이미 낡은 시를 두고

긴 이별을 했다

 

무너졌다, 그리워 할 것

 

 ...  소/라/향/기  ...

어느 푸른 저녁

강성은 등저
문학과지성사 | 2019년 03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8        
연필, 너.. 오늘 내게 웃음준다.. | ♪ 그니일상.. 2021-02-16 10:58
http://blog.yes24.com/document/1385349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조금 전

연필을 깎는데 ..

 

연필심이 저렇게  →

쭈욱 따라 나온다..

 

어머~~ 놀라다가

넣으니.. 다시 저렇게

자리로 돌아간다..  →

 

혼자 꺄르르~ 웃었다..

연필,

너.. 오늘 내게 웃음준다..



**

무사히 돌아온 연필으로

글씨를 쓴다..

 

이 시를 여러번 읽고 쓰고 한다..

 

엄마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 간 창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8)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0        
오늘 아침.. | ♩그니일기 2021-02-16 10:09
http://blog.yes24.com/document/1385324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5시 기상 이틀째..

 

3:30쯤.. 새벽배달을 하는 오토바이소리에 잠이깼다..

따뜻한 이불안에서 5시가 되기를 기다려 일어났다..

너무 일찍 일어났다가는

오늘하루의 컨디션이 엉망일것 같아서..

 

일어나면 좀 진하게 커피두잔을 마신다..

내일부터는 커피를 세잔으로 늘여야겠구나 생각드는

조금 부족한 머리속.. 

아닌가 눈을 뜬게 너무 이른시간(3:30)이여서 일까.. 

 

아침공기가 차갑다..

차가운 공기를 즐기려는지..

아님 부족한 커피한잔을 채우기 위해서인지..

좀 걸었다.. 온몸이 동태가 되든 말든.. 

 

저 멀리 보행자버튼을 눌러야 하는 건널목에

어르신이 서 계시는 게 보인다..

보행자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걸 모르신가보다..

가만히 오래 서 계시는 걸보면..

걸음이 빨라진다..

 

건너지 않아도 되는 그 건널목을 건넜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어르신에게 작동방법을 설명해드리니..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신다..

 

오후부터 내린다는 눈은,  

그냥 좀.. 아침인사인지 눈발이 조금 날린다..

이런 날 퇴근길.. 막걸리한잔 해줘야 하는데..


 

...  소/라/향/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1        
생각만으로도 왠지.. 좋다.. | ♩그니일기 2021-02-15 11:28
http://blog.yes24.com/document/1384748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5시 기상 첫째날..

 

음력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된다..

 

알람없이 5시에 기상을 했다..

(나의 알람은 6시에 울린다..)

당분간은.. 알람시간은 그대로 둔채

5시에 일어나보려 노력해보련다..

(몸이 따라주는 한..)

비록 오늘 하루에서 끝날지라도..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니, 그 여유는 두시간으로 느껴질정도로 좋다..

젖은 머리.. 알아서 마르겠지 하면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었다..

5:35에 온 톡이 나의 리듬을 깨기전까지는..

 

한시간의 책읽는 시간을 벌었다..

지하철도 평소보다 10분 일찍 탔더니 여유롭다..

이 마음이 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작심삼일 일지라도..

삼일마다 마음을 다잡으면 되겠지..

 

그리고.. 밤 10시까지 영업이라..

밤술을 마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왠지.. 좋다.. ^^

 

...  소/라/향/기  ...

(이웃님들..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9)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3        
당신만은 부디.. 봄이 되어주세요.. | √ 책읽는중.. 2021-02-15 00:0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84615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 꽃이 시드는 동안 ]

 

꽃이 시드는 동안 밥만 먹었어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꽃이 시드는 동안 돈만 벌었어요

번 돈을 가지고 은행으로 가서

그치지 않는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오늘의 사랑을 내일의 사랑으로 미루었어요

꽃이 시든 까닭을 문책하지는 마세요

이제 뼈만 남은 꽃이 곧 돌아가시겠지요

꽃이 돌아가시고 겨우내 내가 우는 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당신만은 부디

봄이 되어주세요

 

[ 너의 손을 처음 잡았을 때 ]

 

너의 손을 처음 잡았을 때

나는 가난한 사람이었다

 

너의 손을 처음 잡고 길을 걸었을 때

나는 거리에서 날마다 죽어가고 있었다

 

너의 손을 처음 잡고 노래를 불렀을 때

나는 한줌 검은 재로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너의 손을 처음 잡고  밥을 먹었을 때

나는 쌀밥 한그릇이 나의 배고픈 우주였다

 

너의 손을 처음 잡고 술잔을 건넸을 때

나는 잔을 다 채우기도 전에 떨리는 술잔이었다


 

너의 손을 처음 잡고 눈물을 훔쳤을 때

나의 상처 난 주먹에도 꽃이 피었다


너의 손을 처음 잡고 강가를 걸었을 때

비로서 나는 연어들과 함께 산란을 시작했다

 

 

...  소/라/향/기  ...

당신을 찾아서

정호승 저
창비 | 2020년 01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2        
1 2 3 4 5 6 7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오늘 746 | 전체 148034
2008-02-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