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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석가모니는 왕자의 자리를 버렸을까? | 아이책 2021-09-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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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왜 석가모니는 왕자의 자리를 버렸을까?

박금표,박선영 글/박종호 그림
자음과모음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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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역사 공화국 세계사 법정 24권

데바닷타 VS 사리푸트라

왜 석가모니는 왕자의 자리를 버렸을까?

 

데바닷타는 누구고 사리푸트라는 누구일까요? 석가모니의 이야기인데 이 책속에 석가모니는 안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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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첫째 날 석가모니는 왜 유아독존이라고 외쳤을까?

◑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무슨 뜻일까?

◑ 석가모니는 정말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었을까?

 

 

재판 둘째 날 석가모니는 왜 왕궁을 떠났을까?

◑ 석가모니의 출가는 무책임한 결정이었을까?

◑ 석가모니는 왜 고행을 그만두었을까?

◑ 석가모니는 목표를 달성했을까?

 

재판 첫째 날 석가모니를 왜 인류의 스승이라고 할까?

◑ 석가모니의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 왕들도 석가모니를 따른 것이 사실일까?

◑ 석가모니는 정말 죽었을까? 

 

소제목들이 재미있답니다.

앞에서 의구심을 들은 피고와 원고! 재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 사람들은 누구지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펼쳐봤는데 소제목들이 다 석가모니거든요.

그럼 이 사람들은 석가모니와 어떤 연고를 갖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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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역사에서는 세계 종교와, 불교의 이야기로 고등 세계사에서는 도시 문명이랑 연계가 되어 있고 불교의 등장과 확산에 대해서 나오는데 더 내용이 깊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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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가 탄생하고 살았던 시대의 세계사와 한국사 연표입니다.

 

 

원고 데바닷타는 4대 석가모니의 사촌으로 석가족의 왕자였어요. 사촌 석가모니의 제자가 되었지만, 그가 인정하지 않자 직접 데바닷타 교단을 세워 지도자가 되었답니다.

피고 사리푸트라는 석가모니의 10대 제자 중에서 가장 지혜가 뛰어난 제자로 사리불 또는 사리자라고도 불린 사람입니다.

>.< 흑 이름이 어렵네요 ㅎㅎ 외국인이 나오는 경우 진짜 이름 때문에 이 사람이 누구였더라 하는 게 많아요

 

여기는 역사공화국!! 살아생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의 영혼이 살아가는 곳!

아 역사공화국이 그런 의미였네요. ㅎㅎ 이걸 이제야 알았다는요!! 그분들의 영혼이 살아 있는 곳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네요.

 

 

데바닷타!! 그냥 사촌인지 알았는데, 손톱 밑에 독을 숨겨 석가모니를 독살하려 했던 사람이라고 하는군요. 도대체 그런 그가 왜 석가모니의 제자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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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와 불교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전 먼저 알아두면 좋을 배경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석가모니와 인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더 쉽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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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이 석가모니가 왕자의 자리를 버린 것에는 관심이 있고 본인이 왕자의 자리를 버린 것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부처가 된 석가모니는 왕족도 아닌 사리푸트라를 최고의 제자라 칭찬했어요. 그러면서 부처를 배신하고 따로 교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본인을 악마라고 불렀다네요.

하지만 데바닷타 입장에서 보면 사리푸트라는 스승인 산자야를 배신하고, 데바닷타가 만든 교단에 들어와 신자들을 데리고 석가모니에 갔기 때문에 더 배신자라고 하는 거죠.

자신보다 더 배신한 사리푸트라는 석가모니의 10대 제자로 손꼽으며 존경하는 반면, 본인은 그렇지 않으니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ㅎㅎㅎ 아 왠지 원고가 질 거 같지 않나요?

 

책도 읽기 전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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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의 탄생과, 석가모니가 태어나면서 했다는 말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뜻을 풀어 볼까요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은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나만 존귀하다는 뜻입니다. 이 말을 직역하는 국어사전적 의미로 보면 세상에서 자기 혼자 잘났다고 뽐내는 태도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나 그 내면의 의미를 보면 사람은 모두가 소중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말이 왜 놀라운 걸까요?

 

그 시대에는 종교 의식을 행하는 사제 역할을 하던 브라만 계급이 온갖 특권과 특혜를 누렸어요. 이는 인간보다 신이 중요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석가모니가 말한 천상계와 지상계에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고 말한 건 신만이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제사를 지내는 일을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던 당시 상황을 비판한 거랍니다.

그리고 나 홀로 존귀하다는 독존의 참뜻은 석가모니 혼자가 아닌 신이 아닌 인간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었던 거지요.

 

신보다 인간이 더 귀하다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지요. 그리고 신한테 제사 지내는 브라만 계급이 제일 잘난 것은 아니구나라는 충격적인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카스트 제도로 연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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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는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었다고 했죠 ㅎㅎ 이걸 물고 늘어지는 원고 측 변호사!!!

보통 우리는 그것을 신화라고 하지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며 보태지고 변형되기 마련인 전설 말입니다.

 

그럼 왜 일곱 걸음이었을까요? ㅎㅎ 우리가 좋아하는 러키세븐이라서? 에이 설마!!!

 

이는 육도 윤회를 알면 이해가 되실 듯해요.

육도 윤회는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지옥에서도 태어나고, 하늘나라에서도 태어나고, 동물로도 태어난다는 것인데 여섯 군데(천상,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를 돌고 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지금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나 살고 있는 것도 육도 윤호중 하나인 거라는 거죠.

 

아무튼 석가모니가 일곱 걸음을 걸었다는 말은 이 여섯 군데의 윤회를 벗어났다는 의미로, 태어나고 죽는 일에서 벗어났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와우!! 멋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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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의 생애를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역사 유물 돋보기입니다.

 

마야 아왕비의 싯다르타 출산 - 이는 인도 카필라바스투 오아국 슈도다나 왕의 비인 마야 부인이 싯다르타를 출산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마야 부인은 흰 코끼리가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싯다르타를 임신했다고 전해진답니다

마라에 둘러싸인 석가모니 - 마라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악마를 뜻하는데요, 모습은 확실치 않지만 사람의 마음을 유촉하는 힘이 있었다고 보고 있어요.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억기 위해 명상을 하였는데, 이때도 마라가 나타나 마음을 어지럽혔다고 전해진답니다.

석가모니의 초전법륜을 듣는 다섯 제자와 석가모니의 죽음에 대한 조각도 있어요.

이렇게 그림과 조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보면 작품이 달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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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닷타는 손톱 밑에 독약을 묻혀 석가모니를 할퀴려고 했던 거죠. 그런데 그 계획은 실패하고 본인 몸에 독이 퍼져 죽게 되었다네요.

 

이 과정에서 석가모니를 죽이면 본인이 해를 입을까 걱정했던 데바닷타에게 푸라나 카사파가 한 말이 정말 당황스러우면서도 너무 웃겼어요

데바닷타의 손톱 밑에 있던 독이 석가모니에게로 옮겨졌다고 해서 그게 무슨 죄가 되냐고 말입니다. ㅎㅎ

 

놀라운 주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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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 사람의 최후의 진술을 들어 보아요

석가모니 때문에 악행이 시작되었다는 데바닷타와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고 어리석은 거였다는 사리푸트라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불 보듯 뻔한 재판이었지요

결론을 예측하고 재판 과정을 지켜봤어요. 그럼에도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었답니다.

 

원고 데바닷타가 피고 사리푸트라에 대해 제기한 정신적 피해 보상과 명예 회복에 대한 청구를 기각한다.

 

이렇게 판결한 이유를 보면 납득이 간답니다

 

 

왜 이런 재판을 김딴지 변호사가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나옵니다

처음부터 질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김딴지 변호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란 것이 때로는 비상식적일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밝혀진 대로 무조건 믿기보다 딴죽을 걸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너무 좋은 말이지요?

 

이 재판으로 인해 평등의 소중함, 성인들이 대접받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또 무엇보다 부처를 죽이려 했던 데바닷타가 왜 그랬는지 그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시간이라 소중했다고 김딴지 변호사는 말합니다.

멋있었어요 이말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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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논술의 이야기 중 하나를 골라 정리하고 있는 우비양!

 

 

책에 나온 질문을 다 적진 않았지만, 본인이 아마 대답하기 편한 것들을 골라 적은 거 같아요.

제가 후에 책을 보며 추가해 줄 부분들을 적어서 아이와 한 번 더 이야기하면 훨씬 좋은 시간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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