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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 책읽는중.. 2020-04-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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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필사를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복잡했던 마음도 단순해 지고,

많은 생각들도 정리가 되어가는 것 같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소/라/향/기  ...

달의 뒤편

김명순,나혜석,김일엽,강경애,백국희 공저
제우미디어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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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반하다.. | ∬같이봐요.. 2020-04-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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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에게 운동화를 사 주었다.
그걸 머리맡에 두고 흘끔흘끔 쳐다보느라 잠을 못 잤던 그녀
나는 그녀에게 반했다.

전화기 속 그녀는 나한테 화가 나 있었다.
그녀는 쉬지도 않고 계속 따졌다.
그런데 스윽 연습장 넘기는 소리가 났다.
"너 적어 놨니?" 물었더니 맞다고 했다.
그녀의 준비성에 반했다.

늦은 시간 집 앞에 찾아갔을 때 그녀는 집에서 입던 옷차림 그대로
화장기 없는 맨송맨송한 얼굴로 나왔다.
나만 볼 수 있는 그녀의 모습에 반했다.

작업하느라 밤을 꼴딱 새우고 다음날 눈을 떴더니 그녀가 있었다.
그녀의 눈부신 모습에 반했다.

이주일 아저씨가 된 그녀,"콩나물 팍팍 무쳤냐?"
나는 한 번만 더 해달라고 무릎 꿇고 빌었다.
그녀의 원초적 유머에 반했다.

노천 카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을 흉보는데,
그녀와 내가 똑같은 걸 지적할 때 그녀의 독설에 반했다.

예쁜 발에 발찌가 매달려 찰랑거릴 때 그녀의 발에 반했다.

그녀와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깍두기를 국물에 타 먹는 그녀를 보면서 그녀의 식탐에 반했다.

- 유희열 삽화집 "익숙한 그집앞" p.66 -
사진-유희열
글-유희열

유희열 삽화집

유희열
중앙m&b | 199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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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반하는 남자.. | ∬함께해요.. 2020-04-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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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반하는 남자.


소나기가 오는날, 학교 앞에 불쑥 우산을 들고 나타나는 남자
고집피워서 서툰 손놀림으로 풀린 내 머리를 묶어주는 남자
멀리서도 내 이름을 부르며 달려올수있는 남자

그냥,우리집 앞에서 몇시간이고 날 기다릴수있는남자
우유는 매일 먹는게 좋다며 매일 우유하나씩 사주는 남자
영화보다 야한 장면이 나올땐 내눈을 억지로 가리는 남자

다른사람한테 오해할만한 말을 들어도,"난 걔믿어"하고 딱잘라 말하는 남자
짧은 치마를 입었을때 저새끼들이 다 니다리만 본다며 짜증내는 남자
별거 아닌 한마디도 기억하고 있는 남자

 

나는 비맞는걸 좋아하지만, 내가 비맞는걸 싫어하는 남자
내가 욕하지 말라면 적어도 하루는 꾸욱 참을수 있는 남자

볼을 꼬집고 머리를 쓰다듬어줄수있는 남자
내가 작은 상처만 나도 버럭 화를 내는 남자
곧바로 약국으로 끌고가 연고를 사서 내 얼굴에 던지는 남자

내게 무릎을 잘 빌려주는 남자
배아파서 굶는데 살빼면 죽는다고 소리지르는 남자

기다리는거 죽어도 싫어하는 나를, 기다리게 하지않는 남자
갑자기 화장품가게로 데리고 들어가
자기가 좋아하는색 립스틱을 발라주는 남자

 

...  소/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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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봄바람타고 제마음도 날라가고 있어요.. | ● 서평 리뷰 2020-04-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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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느새, 바람

남윤잎 글그림
웅진주니어 | 2020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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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잎님의 그림책.. [어느새, 바람]

살랑,  

계절이 다가오는 소리.

바람은 하늘하늘 귓가를 간질이고, 가만가만..  소리없이..

향기를 실어 나른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하루..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인사를 나눈다. "안녕"

똑같은 하루 같지만.. 바람은 그 안에 다양한 시간으로 숨어있다.

번져 가는 오후로,  물드는 노을로,  스미는 그림자로 구석구석 촘촘히 시간을 쌓는다.

모든것이 멈춘 듯한 순간에도.. 바람은 언제나 있다.

사그락 사그락,  툭, 공기가 흩어지는 순간,

조용히 떨어지는 계절 끝자락, 힘없이 흔들리는 아득한 순간들도 머물다가 지나간다.

때로는 차갑고, 때로는 따뜻하게 계절은 발자국을 남긴다.

토닥토닥,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 

계절은 다시 돌아온다그렇게 우리의 순간은 늘 새롭다.

사계절의 바람 중에서 그중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죠..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이.. 자꾸만.. 마음을 바람나게 하여요..

 

그래서 집으로 가는 제 발걸음이 자꾸만 멈추어집니다..

하루하루 다르게 변화하는 꽃들의 움직임도..

어느날은 학교를 쉬고 있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하루는 공원에서 머리를 자르고 계신 어르신의 모습에 제 마음을 빼았깁니다..

작은 이런 사소함들이 모여서 하루하루가 특별해집니다..

 

봄바람에 자꾸만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좀 더 오래오래 거닐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멈추어 있는 봄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꽃이 피고, 그 꽃이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곧 여름이 올테고, 가을을 보내구, 겨울이 맞이하겠죠..

그러다 다시 봄이 올테구요..

 

하루빨리 우리모두의 마음에 따스한 봄이 오기를..

이렇게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책을 읽게 해주셔서

yse24웅진주니어, 그리고 이쁜 글과 그림을 우리에게 주신 남윤잎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소/라/향/기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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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책읽기에 집중을 해야겠다.. | ♪ 그니일상.. 2020-04-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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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출장뷔페를 불렀습니다..

 

저렇게 다양한 음식을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좋았다는..

 

저 음식들보다

가장 좋았던것은

참나무에 구워주었던

삼겹살, 목살구이..

 

싸늘한 바람덕에..

불옆에서 따스하게 먹는 고기맛은

지금도.. 생각난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사실 저 뷔페음식은

거의 손을 대지 않은 듯..

겨우 한접시 먹었는데..

그것도.. 초딩입맛스러운

내 기호에 맞는 것만..

 

술을 마셨으면..

더.. 많이.. 골고루 먹었을텐데

술을 마시지 않았다.. (ㅠ.ㅠ)

 

사실 화장실 가기가 좀 불편한

지리적 위치탓에..

술을 마시면.. 화장실을

계속 가야하는데..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참았다는..^^

 

소나기 소식이 있었는데..

그래도 행사를 마치고,

식사가 끝난 뒤에

비가 내려서 참 다행스러웠다..

 

너무도 포식을 해서인지

화장실 신호가 와서..

끝까지 남지못하고

좀..일찍 나왔다는..

 

집에 도착하니

저렇게 날 반갑게

기다리고 있어준..

책..

 

[어느새, 바람]

[영양만두 먹는 가족]

 

이번주부터는.

이제 책읽기에 집중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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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님★ 이벤트.. 당첨되다..^^ | ♪ 그니일상.. 2020-04-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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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 ♪ 그니일상.. 2020-04-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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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날 붙잡은 모습..

 

어르신 세분이 계셨다..

무엇하시나 자세히 보니

머리를 잘라주고 계신다..

 

재능기부하시는 저 모습이

정겨워서.. 사진을 찍어본다..

 

집으로 가는나를

멈추게 하는 또하나

비둘기..

 

차가 지나가주거나..

아님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놀라서

날라가 주기를 기다려보지만..

 

차가 지나가도.. 그대로

사람이 지나가도 그대로..

그래서 먹이를 어여 먹고

날라가 주기를 기다린다..

 

가만히 서있는 날..

지나가는 분이 딱하게 쳐다본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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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마음은 충전중』 | ■ 서평발표 2020-04-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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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내 마음은 충전중

김근하 저
서사원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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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ju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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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수리뷰] 4월 둘째 주 | Ω 스 크 랩 2020-04-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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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제레드 쿠니 호바스 저/김나연 역
토네이도 | 2020년 03월

청현밍구님의 리뷰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가바사와 시온 저/신찬 역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04월

두바이왕자
님의 리뷰
인풋과 아웃풋의 상승기류로 스스로를 성장시키자

타인의 해석

말콤 글래드웰 저/유강은 역/김경일 감수
김영사 | 2020년 03월

싸이먼님의 리뷰

[타인의 해석] 지금까지의 나의 판단에 돌을 던지다.



먹을 때마다 나는 우울해진다

애니타 존스턴 저/노진선 역
심플라이프 | 2020년 03월

기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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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으며 죄책감을 느낀다면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썸머 저
책과이음 | 2020년 03월

‘ustina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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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리뷰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 저
21세기북스 | 2020년 03월

류씨님의 리뷰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으켜 세워준 김미경의 말 덕분에 따스한 봄이네요

햇볕이 아깝잖아요

야마자키 나오코라 저/정인영 역
샘터 | 2020년 03월

zapbook님의 리뷰

베란다는 세계의 축소판, 그 작은 공간에 우주가 있다

천년을 넘어온 힘

권병선 편저
노드미디어 | 2020년 03월

‘엄마는독서중님의 리뷰

『천년을 넘어온 힘』- 나의 마음을 지켜줄 지혜의 말씀들

세계사의 정석

야마사키 게이치 저/정문주 역
까치(까치글방) | 2020년 03월

산바람님의 리뷰

세계사의 정석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김세나 역
별글 | 2020년 03월

모나리자
님의 리뷰
수레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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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그네 같다.. 늘 어딘가로 가고 있다.. | ○ 그니 리뷰 2020-04-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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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끌림

이병률 저
달 | 201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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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률은 나그네 같다. 늘 어딘가로 가고 있다.

놀라운건 그런 병률이 일상에서는 누구와 견줄 바 없이 지극히 성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길 위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을 때가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여행자 병률과 함께 2년쯤 한 동네에 같이 살았다.

그 가 빈번하게 카메라를 짊어지고 먼 길을 떠났으므로

나는 그가 비워두고 간 빈집 식물에 물을 주러 갔다.

 

두달만에 혹은 보름 만에 병률이 돌아와 보여줬던 사진과 들려준 이야기들이 이책이 되었을 것이다. 돌아오자마자 곧 떠날 계획을 세웠던 그 마음의 일부도 여기한테 담겨 있으리라.

나같은 정주자들에겐 닫힌 문을 밀어볼 때와 같이 설레고 반가운 일이다

- 신경숙. 소설가

 하루 한번

힘이 되는 사람을 생각합니다.

- 이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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