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품검색
2)구매일과 참여일횟수
구매일 : 2020년 7월 14일
참여일 : 2020년 10월 14일 첫번째참여
3)도서감상
1페이지~7페이지
무엇을 바라고 사는지 묻습니다. 살아가자면 한 번쯤은 수가 생긴다고 대답합니다. 삼십이 되는 나이까지 살아보면서 속아왔고 무엇을 바라느냐 다시 묻습니다. 바라는 것 없이 어떻게 살고 꿈꿀 힘없는 사람은 살아갈 힘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꿈이 중세적 소속이고 오늘 무슨 꿈이 소용이며 유산이 굴러오느냐 되묻습니다. 그러자 왜 사느냐 묻습니다. 하지만 실상 대답이 없고 내일을 바라고 산다고 말합니다. 사주쟁이의 말보단 무엇을 믿든 내일을 생각하는 마음이 일반적이며 결국 그것 없이는 살수 없다고 말합니다. 악착한 현실에서 버둥버둥 허덕이지 말고 유유한 마음으로 찬란한 내일을 꿈꾸며 지내는 것이 보람 있는 방법이라 말합니다. 맞장구치며 꿈이나 실컷 꾸면서 공상이나 실컷 하면서 지내자 합니다.
4)하고 싶은 말
이 작품은 이효석 작가의 소설로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과거의 한국문학이 오늘을 살아하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