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 속엔 언제나 답이 있다.
http://blog.yes24.com/miedm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엄마는독서중
주부독서는 위대하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4,20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엄마는독서중
Ⅰ. 나의생각
Ⅱ. 매일독서
Ⅲ. 감사인사
Ⅳ. 당첨결과
#서평단
Ⅴ. 서평신청
#스크랩
Ⅵ. YES24
나의 리뷰
┏ 2020' 예스 리뷰┓
┃ 2020' 개인 리뷰┃
┗ 2020' 출판 리뷰┛
┏ 2021' 예스 리뷰┓
┃ 2021' 개인 리뷰┃
┗ 2021' 출판 리뷰┛
# 나의 한줄평
나의 메모
나의 메모
태그
투에고 나는가끔내가싫다가도애틋해서 여름태양 기록적인더위 너무덥다 진짜덥다 더이상무슨말이필요해 설득하는법 인생글 좋아하게만드는방법
2021년 11월 4 post
2021년 10월 4 post
2021년 9월 3 post
2021년 8월 11 post
2021년 7월 16 post
2021년 6월 10 post
2021년 5월 27 post
2021년 4월 11 post
2021년 3월 14 post
2021년 2월 12 post
2021년 1월 22 post
2020년 12월 35 post
2020년 11월 45 post
2020년 10월 32 post
2020년 9월 38 post
2020년 8월 19 post
2020년 7월 40 post
2020년 6월 14 post
2020년 5월 29 post
2020년 4월 18 post
2020년 3월 7 post
2020년 2월 8 post
2019년 11월 1 post
달력보기

┏ 2021' 예스 리뷰┓
제이미 셀먼의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2021) | ┏ 2021' 예스 리뷰┓ 2021-03-03 07:1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94436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제이미 셸먼 저/박진희 역
리드리드출판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유롭게 살아가는 소소한 행복 수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제이미 셸먼 지음 | 리드리드출판 | 2021. 02 | 208쪽

독서기간 : 2/25~2/25

 

사랑하는 고양이들을 지켜보며 그들의 행동과 표현에서

인생의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테면 세상을 살아가는 법, 사랑하는 법, 

원하는 것을 얻는 법,

혼자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 법 등이다. (6쪽)

 


 

뚱뚱한 고양이와 좋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가진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제이미 셸먼작가의 고양이의 행복 철학이야기다. 고양이를 보며 깨닫게 된 행복에 대해 설명하는데 묘하게 이게 들어맞는다. 공감글들이 가득해 순식간에 다 읽어버리고,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은 포스트잇으로 표시했는데, 뜨아...이렇게나 많을 수가. 표시해둔 부분은 천천히 필사하거나 캘리그라피 연습시 사용하려한다.

 

이 책은 목차가 없다. 고양이처럼 자유롭다. 편하게 읽으면 되시겠다. 그 중 공감글들 몇 가지만 올려본다.

 

&

 


 

자, 몸을 최대한 쭉 펴보는 거야.

나른함이 달아나도록!

당장 손을 그대로 올려도 좋아.

하루에 몇 번씩

쭈~욱!

잊지마. 

하루에도 몇 번씩

쭈~욱! (9쪽)

 

이 글을 읽고 기지개를 펴봤다면..."찌찌뽕~!" ㅋ 읽자마자 나도 모르게 온 몸을 쭉쭉 늘렸다. ^^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들을 필요는 없어. 

떠도는 소리에 귀를 닫아도 돼.

 

너만의 조용한 시간을 즐겨봐. 

조금 특별하게. (14쪽)

 


 


 

선택에 후회하지 마.

어쨌든 해봤잖아.

그걸로 된 거야.

방법은 있어.

다만 아직 모를 뿐.

(55쪽)

 


 


 

살다보면 말이야,

손들지 않은 네가 답을 말해야 할 때가 있어.

회피하지 마.

답은 네 안에 있어.

(67쪽)

 


 


 

무척 힘들구나. 

하지만 널 위해 포기해도 괜찮아.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거 알지?

너무 애쓰지 마.

(81쪽)

 


 


 

세상일이라는 게 참...

기대처럼 끝나지 않을 때가 있어.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지.

(91쪽)

 


 


 

뭔가 변화를 원한다면

독서만큼 좋은 건 없어.

(170쪽)

 


 


 

구석구석 어지르고,

엉망진창 난장판을 만드는 게

허락되는 집이라면 날 불러줘.

그곳은 진짜로

행복한 집일 테니까.

(201쪽)

 

마지막 이 부분은 내가 반성하게 만든 글귀다. 정리가 되어야 하고, 원하는 자리에 있어야하는 내 성격에 아이들이 많은 피해를 봤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어렵겠지만......아이들이 원하는 데로...그렇게 마음 편히...후...아....어렵겠지만, 시도해보려한다. 아이들이 7살, 9살인데...이제서야...깨닫다니....ㅜㅜ

 

 

처음 책을 받아봤을 때, 빼곡한 글들만 읽어왔던 나로서는 글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흥미 위주로 쭉~읽으면 되겠다' 고 생각한 내가 틀렸다는 걸 깨닫는데는 채 몇 분도 걸리지 않았다.

 

 몇 글자만으로도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그 글들을 읽고 내 생각들로 그 페이지에 충분히 가득채우고도 흘러넘쳤으니 말이다. 

 

 삶에 대한 큰 울림, 공감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성실히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김영애의 《나는 미술관에 간다》(2021) - 세계 미술관으로의 여행 | ┏ 2021' 예스 리뷰┓ 2021-02-08 08:4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7893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는 미술관에 간다

김영애 저
마로니에북스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미술작품의 안내서이자 교육서. 큰 그림이 마음에 든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는 미술관에 간다》

김영애 | 마로니에북스 | 2021.01 | 476쪽

독서기간 : 1/15 ~ 1/31

 

"미술관 여행을 떠날 사람들을 위한 관광 안내서이자

미술사를 각 작품에 적용하여 해설한 교육서"

 


 

인문, 철학, 미술등이 요즘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다. 그 중 더 애착이 가는 건 미술이다. 40평생 집에 그림을 걸어둘 일도, 붓을 들 일도 없던 내게 작년부터 큰 변화가 일어났다. 작년 말부터 캘리그라피를 시작하며 수채캘리를 하게 되었고, 벽에 액자를 걸어두었다. 그리고 9년간 독서를 해왔지만 미술관련서적 1도 읽지 않았던 내가 몇 개월만에 벌써 5섯권째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림은 그냥 그림인 줄 알았다. 하지만 미술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화가들의 삶, 그 당시의 역사, 작품에 담긴 숨은 의미등 그림안에 많은 것들이 담겨져있었고, 그저 네모난 그림에 불과했던 작품이 실은 많은 것을 담고 있었구나 깨우치게 되었다. 

 

 이 책은 여느 책들과 비슷한 내용도 있고, 새롭거나 빠진 내용도 보이지만 확실히 이 책의 장점은 시원시원한 그림의 크기라고 하겠다. 한 작품당 2~3장정도의 설명이 들어가있으며, 대문짝만한 그림이 크게 소개되어있다. 

 

 미술사, 그리스 로마 신화등의 이야기, 화가의 이야기등이 작품과 연결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를 꽤 알고 있어 어렵지 않게 다가왔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해주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총 7곳의 나라에 있는 10곳의 미술관을 소개하고 있다.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영국 - 내셔널 갤러리

미국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이탈리아 - 우피치 미술관

스페인 -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반고흐 미술관

러시아 - 에르미타슈 미술관

 

수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

 

1. 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 의 모나리자

 

첫장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작품을 선보인다.

 


 

눈꼬리와 입꼬리를 일부러 흐려놓아 명확함을 제거했다. 여인의 뒤편으로 펼쳐지는 풍경도 뿌옇게 해 놓았는데 이와 같은 방식을 '스푸마토' 기법이라고 한다. 한편, 눈썹도 없어 신기하다. 일부러 그리지 않았다는 설도 있지만,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눈썹을 옅게 그렸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탈색되었다는 가정을 정설로 보고있다. (15쪽)

 

 유럽에서 모나리자라는 제목보다 더 많이 불리는 애칭은 바로 '라 조콘드'이다...(중략)...조콘드는 그림 속 여인의 이름이었다. 아내 리자 게라르디니가 아들을 낳은 기념으로 남편 조콘드가 유명한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그림을 부탁한 것이다.(17쪽)

 

 그림의 기법이나 그림에 나오는 주인공에 대한 설명, 루브르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2. 앙리 마티스 (1869~1954) 의 수영장

 


 

 앙리 마티스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 83세의 나이로 만든 작품이다. 노년의 그에게 수영은 무리였다. 당시 머물던 레지나 호텔 방을 자신만의 수영장으로 꾸미기 시작했다. 하얀 띠를 사방의 벽에 눈높이 정도로 두르고 그 위에 파란 이미지로 수영하는 사람들을 형상화한 가상의 해수면을 만들었다. (205쪽)

 

 이 작품은 마티스가 말년에 몰두한 색종이 오리기 작품의 결정판이자 공간 설치로 나아간 작품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색종이도 예술이 될 수도 있음을 그리고 작품이 있는 공간도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3. 하르먼스 판 레인 렘브란트 (1606-69) 의 자화상

 


 

 가뜩이나 머리카락 때문에 보일까 말까 하는 눈에 그림자마저 져 있으니,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안 보인다고 다가가면 더 안보인다. 도리어 약간 거리를 두고 보아야 어둠 속에서 우리와 시선을 맞추는 그의 눈과 마주칠 수 있다. (342쪽)

 

 위에 나온 저자의 생각과 함께 어둠만으로도 표정을 드러낸 작품으로 대조를 이루는 배경의 밝은 조명을 '렘브란트 조명'이라고 표현한다는 저자의 설명이 위트있다.

 

 렘브란트는 평생 60여 점의 자화상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있다. 방앗간 집 아들로 넉넉한 환경에서 성장한 그는 36세 '야경'을 그리며 그 명성이 추락하고 파산까지 다는데, 말년 그의 자화상을 보면 어딘가 모를 애잔함이 느껴진다.

 

왜 '야경'을 그리고 인기가 떨어졌는지..그 에피소드도 재밌다. 

 


 

 위 그림은 민병대가 본부에 걸기 위해 의뢰한 <야경> 이란 작품이다. 그들은 필시 아래와 같은 그림을 원했을 것이라고 한다. 

 


 

 <야경>에서는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어 인기가 떨어졌다는데, 서있는 모양새도 다들 백설공주에 나오는 7곱난쟁이들같이 그려놓은게 ...내가봐도 어설프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이 그림에 들어있는 여러설정들이 오히려 많은 걸 이야기 해주고 있어, 단체사진같은 멋진 그림보다 주목받고 있다고 하니, 미술작품은 후대의 평가에 의해 더욱 빛이 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이 책은 그림감상에 있어서 유용한 팁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그 5가지는 이렇다. 

 

Q1. 미술 감상에도 레벨이라는 것이 있을까? (59쪽)

Q2.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간다면 (146쪽)

Q3. 작품을 감상할 때 작가의 삶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 (236쪽)

Q4. 그림 감상, 어디에 초점을 두고 시작하면 좋을까? (326쪽)

Q5. 그림을 즐기는 방법 (431쪽)

 


 

나는 그 중 그림감상에 있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가 궁금했고, 해답을 이러했다.

 

1. 화면 속에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하고 있는지 같은 육하원칙을 두고 작품을 감상한다.

2. 인물을 찾았다면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구도를 본다.

3. 작품의 표현법을 살펴본다.

4. 제목, 작가 이름, 제작 시기등 살핀다

5. 책이나 미술관 홈페이지등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비교한다.

 

&

 

   이 책 안에는 수많은 화가들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드가 드가, 앙리 루소, 조르주 쇠라, 빈세트 반 고흐, 티치아노 베첼리오등) 이 등장하며 수많은 그림들(시녀들, 파리스의 심판, 수태고지, 모나리자, 아비뇽의 여인들등)이 소개되어있다.  각 나라에 있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소개해놓았기에 작품중심의 설명이라 나왔던 화가가 또 재차 나오는 방식이다. 

 

 한 작품에 대한 설명이 2~3장이라 짧아보일 수 있고 깊이가 없어 보일 수 있으나, 다음 미술관, 다음 작품에서 그 화가에 대해 더욱 깊은 설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차근 차근 밟아가며 초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큰 사진으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음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8)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0        
동화로 배우는 손글씨《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 | ┏ 2021' 예스 리뷰┓ 2021-01-26 20:3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71588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문구/GIFT]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손글씨
YES24발송 GIFT상품 | 2020년 12월

품질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연필, 색연필, 붓펜, 캘리펜 등 예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음.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동화로 배우는 손글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안창우 엮음 | 일러스트 송유경 | 별글 | 70쪽

 

"입문과 실전을 한 번에, 한권으로 끝내는 캘리그라피북"

 


 

이 책에 대한 솔직한 내 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너무 다 내보여서 내가 너덜너덜해질거 같지만...그래야만 할듯하다.

 

 이 책의 가격은 5,000원이다. 예스24에서는 친절하게 30%할인을 해주어서 3,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가격에 집착하는 이유는 밑에서 다시 이야기 하겠다.

 

 우선 캘리그라피라는걸 처음 접한 이야기부터 하겠다. 예스24 블로그 리뷰 이벤트로 딥펜이라는 들어본 적도 없는 캘리그라피도구 세트를 받고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아...이게 만년필같은 거구나' 그때 처음 알았다. 

 

'딥펜캘리그라피' 를 모르시는 분은 아래의 포스트글을 참고 하면 좋겠다.

 

'펜을 든 오리'의 《딥펜 캘리그라피》 연습

 

왠걸...처음부터 나 너무 잘 쓴다. '나에게 천재적인 능력이 있나' 싶었다. 하지만...이 책 앞부분 도구 소개하는 페이지를 보고 깨달았다. 만년필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워 캘리그라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는 글. 다른 도구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글씨를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다는 글에 ...나의 천재적인 능력은 꿈같이 날아갔다. ㅎ여하튼 이를 계기로 캘리그라피에 흥미를 느꼈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

 

 캘리그라피에는 참 많은 도구가 사용된다.  이 책은 그 중 연필, 붓펜, 캘리펜 3가지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1. 기본 자음과 모음 연습


 

(가,갸,거,겨,고,교,구,규,그,기) 부터 (하,햐,허,혀,호,효,후,휴,흐,히) 의  받침없는 낱글자 자음과 모음을 합친 14개를 연필, 붓펜, 캘리펜의 3가지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해 14 (자음과 모음 한글)  X 3 (3종류 펜) = 42쪽을 할애했다. 

 

3가지 종류의 펜 글씨가 서로 비슷해보이면서도 두께나 느낌등은 서로 조금씩 달랐다. 

 

2. 단어 연습


 

받침없는 낱글자를 연습하고 나면 단어 연습이 나오는데, 연필 2쪽, 붓펜 2쪽, 캘리펜 2쪽으로 구성했다.

 

3. 문장 연습


 

마지막 문장 연습은 연필과 색연필 연습 4쪽, 붓펜 2쪽, 캘리펜 2쪽 으로 구성되어있다.  낱글자 연습양에 비하면 문장 연습하는 페이지가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난 이 캘리그라피북 또한 무한 반복 연습을 위해 한 바닥에 10장씩 복사해서 사용하므로 크게 흠이 되진 않는다.

 

&

 


 

약 70페이지나 되는 책을 10장씩 복사하니 약 700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복사물이 생겼다. 너무 오버했나 싶었지만 뒷장은 선연습하고 알뜰살뜰하게 이용중이다. 

 


 

지금까지 약 150장정도 연습했으며, 그중 반은 글씨에 맞는 펜을 찾는데 시간과 돈을 다 썼다. 사진상으론 많아 보이지 않는데 꽤 많은 양이다. 그리고 몇장은 선연습하고 바로 버렸다.

 

&

 

다시 돌아와 제일 처음 책 가격이 3,500원임을 이야기 했다. 여기에 할 말이 좀 있다. 왜냐하면 이 책에 쓰인 펜을 찾느라 책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이 들었다는 거다. 

 

어떤 펜을 사용했는지 적어줬다면 고생하지 않았을 텐데, 연필은 그냥 있는 걸로 쓰면 됐지만, 붓펜의 경우 종류가 워낙 방대했으며, 캘리펜 또한 어떤걸 써야하는지 전혀 정보가 없는 관계로 네*버 검색, 유튜브 캘리강좌를 찾아가며 캘리에 쓰이는 도구를 공부하고 펜을 구매했다가 아닌듯 해서 또 다른 펜을 구입하는 등 시간을 참 많이 허비했다.

 

 지금부터 도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쓰고자 한다. 그 이유는 혹시 이 책을 사신 캘리 초보이신 분들이 나와같은 고생을 할듯하여 나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쓴다. 혹시 캘리 도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그냥 스킵하면 되겠다.

 


 

붓펜의 종류로는 크게 스펀지 붓펜과 모필 붓펜등이 있는데, 제일 많이 쓴다는 쿠레타케 22호를 사서 썼다. 모필이라 쓰기도 어렵고 이 책에 쓰인 글씨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 여러가지 붓펜을 다시 사서 써본 결과 스펀지 타입인 '모나미 붓펜' 이 제일 비슷한 느낌으로 써졌다.

 

 캘리펜은 둥근닙과 사각닙이 있는데, 그것또한 제일 많이 쓴다는 지그 사각닙을 샀더니, 이 책의 느낌과 너무 달라, 이게 아닌가 싶어 또 이것 저것 찾아 다른 것으로 재구매했다. '모나미 플러스펜'이나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가 제일 비슷한 느낌으로 써졌다.

 

&

 

이 책으로 캘리그라피하는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ㅜㅜ 하지만 적당한 펜을 찾고 난 지금은 너무 재밌게 연습중이다. 세가지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장점, 이 책을 통해 캘리그라피에 대한 지식을 조금 더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단 점에서 이 책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1 2 3 4 5 6 7 8 9 10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최근 댓글
아..사태님의 어휘력을.. 믿어요.... 
정말 소라향기님의 따스하고 귀여운 선.. 
정말 오랫만에 뵙네요. 리뷰에서 목소.. 
저 귀여운 녀석들을 전자레인지에 넣을.. 
소라향기님이 이렇게 귀여운 선물을 보.. 
오늘 52 | 전체 57167
2005-09-05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