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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이국종 | 아이책 2020-03-0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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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I AM 아이엠 이국종

김승민 글/최우빈 그림
주니어RHK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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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국종 의사에 대한 이야기가 떠서 무슨 이야기인지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 바보 같은 생각으로 이 책을 참 늦게 만나봤는데요, 이제 만나본 게 후회스럽네요

이국종이라는 이 의사분은 정말 대단하신 거 같네요.

멋지시고, 진짜 의사란 이런 분!!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줍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학습만화 추천드려요.

요즘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까 의료진에 대한 관심도 많은데요, 아이들에게 의료진들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아픈 사람들이 어떻게 치료를 받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이엠 시리즈는 어린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예가 될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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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꿈꾸는 소년 이국종을 만나봅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발휘한 이국종이란 의사를 보면서 진정한 의사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겠지요~

우리나라 외상응급센터의 발전을 키우신 이국종 선생님은 이국종법을 만드신 분인데요. 제가 요즘 낭만 닥터 김사부를 즐겁게 보고 있는데, 드라마를 보고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이 분이 참..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아이엠 이국종을 아이들과 보면서 의사 직업에 대해 존경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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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라면 아직도 좀 그렇지요

부유하고,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집에서 많이 나온다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국종 선생님은 그렇지 않았네요

어려서부터 조금은 힘들게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상이군인(전투나 군사상 공무 중에 몸을 다친 군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아버지를 놀리는 아이들과 자주 다툼이 있었지만, 그런 국종에게 아버지는 혼내는 대신 제대로 타이르셨네요.

사람은 누구나 지켜야 할 원칙이란 것이 있다.

군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야 한다는 원칙이 있고, 학생은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군인이 전쟁에서 싸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전쟁에서 지겠죠?

그럼 학생이 학교에서 공부하지 않고 싸움만 한다면 ->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어요

아빠는 전쟁에서 큰 부상을 당했지만 원칙을 지켰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아.

이런 아빠를 국종 역시 자랑스러워했어요, 혼내기보다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국종 아버님 참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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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국종은 국가 유공자 카드로 진료를 받으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그를 거절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한 의사선생님을 알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라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런 훌륭한 아버지를 두었으니 진료비까지 받지 않겠다는 선생님이었어요. 다른 병원에서는 쫓겨난 적이 많은 국종은 불공평하다고 생각을 많이 해왔어요. 이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 말입니다.

그런 의사선생님을 보면서 자기도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한 덕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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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식 쏙쏙이라는 부분을 담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담아두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직장인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갖고 있어요.

아빠가 회사원이라 아빠의 이름으로 가족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아빠의 월급에서 의료보험공단으로 매월 돈을 내고 있지요 아이들은 그러한 과정은 몰랐는데요 집에 있는 건강보험증을 본 적이 있다 보니까 요거 보면서 ㅎㅎ 물어보더라고요.

우리나라는 국민 의료보험공간 즉 지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있어서 많은 의료혜택을 받고 있어요. 저도 병원을 다니다 보면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용은 상당히 비싼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아이와 이러한 복지혜택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의료보험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보험도 들고 있는데요 우비양이 보험에 대해서 여러 번 물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우비양에게 보험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제대로 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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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아주대 의과대학이 들어가 공부를 했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서 더 이상 학비를 대 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의대를 졸업하고 갔으면 군의관으로 갔을 테지만 공부하던 도중 휴학을 하고 간 거기 때문에 일반 해병으로 근무했어요.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학교를 그만 둘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에게 의사의 길을 계속 가도록 부사관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의사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계속 의대에 복학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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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졸업한 이국종은 간담췌외과를 전공했는데요, IMF 외환 위기를 맞았고 아주대학교의 모기업인 대우그룹 마저 해체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병원들도 어려워졌고, 인기 없는 과를 전공한 의사들도 힘들어졌어요. 그런 때에 외상외과를 이국종에게 추천해 주신 분이 있습니다

이곳은 중증 환자들을 수술하는 곳인데 지원자가 없어 인원이 부족한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외과 과장의 권유로 정확히 어떠한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가기로 했던 거죠.

외상외과는 한국 의료계 내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외과로, 응급의학과와 달리 생명이 위독한 응급 환자들을 수술하고 지중 치료하는 일을 했다고 해요. 저도 응급실이라고 응급의학과라고 생각했는데 외상외과는 다르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한국에는 없던 외상외과. 그곳에서 일을 하면서 부족한 것들을 많이 봤어요

무엇보다 골든타임(목숨을 구할 수 있는 금쪽같이 귀중한 시간)을 놓치는 경우들도 생겼으니까요.

그래서 그는 2003년 선진국의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외상센터로 단기 연수를 다녀왔어요.

그는 이곳에서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많이 봅니다. 환자 이송부터 수술실까지 한 시간 안에 모든 의사와 간호사들이 하나의 팀으로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환자는 언제나 상황에 우선한다는 원칙 아래 체계화된 시스템, 그리고 큰 규모의 센터, 민간과 군이 하나가 되는 의료 체계가 응급 환자들을 살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도 이 시스템을 도입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된 거지요.

그러나 한국의 상황은 그렇게 원하는 데로 돌아가지 않았어요. 예산까지 삭감도 되다 보니 외상외과를 유지할 수 없다는 생각까지 갖게 되었는데요~~

그런 그에게 따끔하게 충고해 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그는 그냥 묵묵하게 원칙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긴 싸움을 하기로 합니다.

이 학습만화를 추천하는 이유는요, 그냥 쭉 승승장구하는 의사란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늘 고난에 고비에 부딪히는 의사의 모습을 보면서, 그러한 고난 속에서 피해가 여기도 하다가 다시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우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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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에서는 이국종에게 외상외과 수술 대신 응급의학과에서 수술이 필요 없는 중증외상 환자들을 치료하는 임무를 맡겼고 이국종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도 고민을 했어요. 그때 보건복지부의 중증외상 특성화 센터 사업으로 아주대학교병원도 지원을 받아 외상센터의 책임 교수 자리를 갖게 되었답니다.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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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중간에 IMF, 연평해전,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렇게 중간에 언급된 이야기 중에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기억해야 할 이야기를 지식 쏙쏙을 통해서 알려줍니다.

그렇게 배경지식도 신경을 써 주고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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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납치되었던 우리 어선을 구하려다 총상을 맞은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위해 직접 그곳으로 가야 했어요

그곳의 열악한 환경으로는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피해 한국으로 이송해서 치료하기로 했는데요, 이때 필요한 게 에어 앰뷸런스로 ㅠㅠ 한번 운항에 4억 원의 비용이 든다고 하네요... 지원 연락이 닿지 않아 고심을 하던 중 스스로 사인을 하면서 책임을 지려고 했는데요, 그때 다행히 정부와 연락이 닿아 석해균 선장을 무사히 한국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해요.

또한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을 했고, 조금씩 의식을 되찾아 건강해졌어요.

이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의사로서 수술 솜씨가 뛰어난 분이구나 싶어 놀랬답니다. 그리고 볼수록 멋진 분이란 생각도 들고요.

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의사란 그저 멋있는 직업이 아니라 이 분은 매번 고생을 사서 하는구나 싶을 정도로요!!! 그래서 어쩜 더 이렇게 의사라는 사명감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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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윤리를 이해시켜주는 학습만화 추천해드려요

아이엠 이국종은 그저 멋있는 의사가 아닌 참된 의사란 무엇인지, 또한 그가 소신 있는 길을 가기 위해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 같이 고뇌하고 고민하는 그런 시간을 갖게 해줄 책이랍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이국종은 장애인과 상이군인이 사회에서 냉대와 차별을 받는 것을 보며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의 외상외과 의사가 된 후에는 중증외상센터의 세계적인 표준과 원칙을 배우고 돌아와 환자들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지금도 위급한 환자가 있는 곳이면 국내든 외국이든 위험한 야간 비행도 서슴지 않고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갑니다. 동료 의사들과 주위 사람들의 비난까지 감수하면서도 '사람을 살리는 일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며 단 한 명의 환자라도 더 살리기 위해 중증외상센터를 지키고 있습니다.

낭만 닥터 김사부 2편이 종영을 했어요. 그 이야기를 보고 있자만 이국종 의사선생님이 정말 많이 생각납니다. 그 대사 중에도 어쩌면 다른 의사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모습 때문에 이 분이 비난을 받았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낭만 닥터 김사부2를 보면 그런 대사가 나오거든요, 자기를 쪽팔리게 만든다는.. ㅎㅎㅎ

그래서 더 멋있고, 힘들지만 환자를 위해서 묵묵하게 잘 버텨내줘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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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읽었으면 이 책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더 키워봐야겠지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퀴즈와, 의사 직업에 관한 문항들이 있어 깊게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의사를 직업으로 꿈꾸는 아이가 있다면 아이엠 이국종 학습만화 추천해드립니다.

진짜 의사란 이런 거구나..라고 깨닫게 해줄 만한 이야기가 많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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