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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나쁜 선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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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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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질 나쁜 선배 읽고 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혹시 모를 스포일러에 유의해주세요!
유명하다그래서 구매했고 읽은지 좀 됐는데도 간간이 아현 선배생각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여주가 오래 사귄 남친랑 헤어지고 남주한테 한번 자자고 했을 때 엥...? 왜....? 싶었지만 다음이 궁금해서 흐린눈하고 넘어갔었는데요..... 근데 읽다보니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캠퍼스물이라 어딘지 풋풋한 느낌에 대비되게 남주의 가족사는 조금 짠했습니다. 처음이야 어찌되었든 둘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해 나가는 모습 보면서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라게 되고 괜히 저까지 흐뭇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현선배는 정말... 당신은 정말 질이 좋은 선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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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걸어가는 금붕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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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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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봄으로 걸어가는 금붕어 읽고 작성하는 매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스포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만추여관으로 박영님 작품 접하게 됐는데, 만추여관도 좋지만!! 저는 금붕어가 훨씬 제 취향입니다 ㅎㅎ 처음엔 여주랑 남주가 이렇게... 만난다고...? ..둘이 잘되는게 맞는 거겠지 싶을 정도로 남자 쪽에서는 별 반응이 없다 생각했는데 뒤에 슬슬 떡밥이 풀리면서 의문도 같이 해소 ...우리 완이가 왜그랬는지 너무나 잘 알겠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당찬 여주인데 해주도 그런 스타일이라 제맘에 쏙 들었어요! 완이도 해주만 바라보는게 아주 맘에 들었어요. 아니 활자인데 왜 목소리가 들리죠? 서완이 해주야. 윤해주. 이렇게 이름 부르는데 제 귀가 다 간질거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랬습니다.... 목소리까지 존잘.. 해주가 기억상실인데 그 전에 완이랑의 인연이 그렇게 깊을 줄은 몰랐어서 저에겐 반전의 재미까지 있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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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여명일 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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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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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여명일 뿐을 읽고 쓰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혹시 모를 스포에 유의해주세요!
우지혜님을 처음 접한 작품입니다. 초반에 범진과 준영이 처음 만나고 특히 그 폐가에서 준영이는 공부하고 범진이는 잔다고 한공간에 같이 있을 때 분위기 미쳤어요... 제게 있지도 않은 학창시절의 로맨스가 막 있었던 것 같은...기억조작 완료 ㅠㅠ 그 미묘한 긴장감, 어딘지 서로를 은은하게 신경쓰는 그 간질간질함, 의도치 않게 인사도 없이 헤어져야하는 상황이 안타깝고 먹먹해서 한동안 1부 생각만 하고 살았어요. 직진하는 당찬 여주 너무 좋아하는데 준영이가 딱 그래서 맘에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성인이 되어 만난 남주는 준영이를 아껴주고 무뚝뚝함 속에서도 자상하고 다정한 면이 있는거 알지만... (제 기준) 능력도 쩔고 성격도 좋은 준영이가 너무 아까웠어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1부 그 학창시절 이야기는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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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쁘고 어여쁘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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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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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쁘고 어여쁘다 읽고 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그저 여명일뿐을 재밌게 읽었고, 동양물과 남장여자물 쳐돌이인 관계로 안 읽을 수가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고, 또 크게 심각한 상황은 없어서 끝까지 가볍게 잘 읽었습니다. 서로가 귀한 줄 알아보고 서로를 또 어여삐 여겨주는 둘은 정말 찐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로설 경력이 짧은 터라, 제가 여태 읽어온 로설 중에 남주 성격이 가장 능글 맞아요. 과묵하고 북부대공같은 그런 남주도 좋은데, 높은 안목을 가진 장사치에 장난도 잘치고 능글능글한 성격의 남주도 꽤 매력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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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연애비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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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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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동궁연애비사를 읽고 쓰는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약탈혼 읽고 작가님 다른 글이 궁금해지기도 했고, 표지도 너무 예쁘고 동양물 쳐돌이라 사봤습니다. 혹시나 스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세자저하 태상의 익위사인 사함이 사실은 밤만 되면 여자인 하연으로 변하는데, 여자의 모습으로 태상과 마주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고, 사함이 왜 밤낮으로 성별이 바뀌는지 저주를 풀어가는 내용이 나름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사함일 땐 은은하게 bl 느낌이긴 한데 여자이기도 한 것 때문인지 크게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저주를 받아 성별이 바뀐다는 설정도 그렇고,, 사함/하연이 성격이 귀여운 면이 있어서 태상이를 비롯한 누가 놀릴 때마다 같이 귀여워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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