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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 기본 카테고리 2021-06-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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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1. 도서명: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세트] [BL]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총4권/완결)

gimmgim 저
MANZ’ | 2021년 05월

 

2. 읽은 내용: 2권 P 97 ~ 3권 P 94

 

첫 번째, 레비의 사진이 퍼지면서 신상 정보들도 털렸다. 두 번째, 그로 인해 레비에게 파파라치가 붙었다. 세 번째, 웹에 계속해서 레비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온다. 결론, 그로 인해 레비가 괴로워하고 있다.

P 144

제이든의 인기는 당사자보다 레비가 더 잘 알았다. 그동안 포털 사이트들을 돌며 온갖 정보를 습득한 덕분이었다.

제이든은 정말 철저하게 본인 관심사 말고 눈길을 주지 않는 데다 타고난 성정이 얌전해서 이렇다 할 데이터가 없었다. 사적인 활동이 적으니 건들 부분이 하나도 없고, 본인도 철옹성같이 지내서 시너지가 엄청났다.

레비가 봐도 그럴 만하긴 했다. 빼어난 미남에다 경기 성적도 엄청 좋고, 화보만 찍으면 불티나게 팔리고, 건전하고, 거기에다 성실한 이미지까지 있어서 팬 연령층도 다양했다. 지난번 가십에서 죽어라 시달린 덕분에 뼈저리게 느꼈다.

P 90

 

gimmgim 작가님의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리뷰입니다. 레비는 제이든이 욕심나지만 그동안의 습관이나 사고방식 때문에 제이든에게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고 제이든은 우울하지만 레비의 의사를 존중해 주려 노력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워낙 인기 스포츠인인 제이든의 위치로 인해 레비의 존재가 드러나고 사람들의 호기심과 온갖 미디어. 파파라치 등등 레비의 일거수일투족까지 호기심 어린 시선이나 감시, 기사화되면서 레비는 이런 상황들에 질리고 부담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관계인 두 사람이라 몸 가는 대로 히트와 러트를 같이 보내면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어요. 하지만 레비는 제이든이 얼마나 잘난 알파이고 인기인인지 피부로 더 깨닫고 느끼면서 자유롭고 가벼운 관계를 선호하는 레비가 이미 무거워진 감정과  셀러브리티 위치에 있는 제이든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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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 기본 카테고리 2021-06-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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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1. 도서명: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세트] [BL]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총4권/완결)

gimmgim 저
MANZ’ | 2021년 05월

 

2. 읽은 내용: 1권 P 93 ~ 2권 P 96

 

“레비는 연애 안 해요?”  

바보 같은 질문인 걸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멈추지 못해 이따금 괜한 기대를 품고 묻곤 했다. 그럴 때마다 레비는 덤덤하게 웃으며 대답해 주었다.  

“글쎄.”  

다정하고도 단호한 그 말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곤 했다. 언제나 저런 식이다. 원하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 물어도 모호한 대답이 돌아왔다.

무난하면 ‘글쎄’, 기분이 안 좋으면 ‘안 알려 줘’, 기분이 좋으면 그저 쳐다보고 웃기만 한다. 사실 이마저도 불규칙해서 몇 번의 반복을 통해 어림잡아 봤을 뿐이다. 매번 어쩔 수 없나 싶으면서도 복잡한 마음을 애써 다스렸다.

P 129

“아무튼 나도 네가 싫지 않은데, 도망가는 게 내 습관이야.”

남들이 들었으면 그 자리에서 펄쩍 뛰었을 테다. 남 주긴 싫고 나 갖기도 싫다는 말인데, 제이든은 그것도 모르고 고개만 끄덕였다.

“난 네가 적당히 하고 떨어져 나갈 줄 알았어. 나한테 질리겠거니 했지.”

P 80


gimmgim 작가님의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리뷰입니다. 제이든과 레비는 더욱 깊은 관계가 되어갑니다. 제이든은 레비에게 맨홀에 빠지듯 빠져들어가고 레비는 운동선수인 제이든의 괴물 같은 절륜함에 몸이 미칠 듯이 피곤하지만 그만큼의 육체적인 쾌락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워낙 아름다운 외모에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레비와 만나면서 제이든은 더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독일에서 온 레비의 알파 친구와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는 것을 보고 현타가 오고 레비와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레비는 이때까지 그리고 현재까지도 끝없이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한 트럭이라 속마음은 제이든에게 끌리는 것을 알지만 그에게 묶이기는 싫고 하지만 이대로 그를 포기하자니 아깝고 어장관리하던 옛 습성을 왜 버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마음이네요. 호불호가 생길법한 캐릭터에요 ㅋㅋ 저는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어쨌든 레비는 제이든이 무척 마음에 들기 때문에 우선 그와 진지하게 만나보려 노력을 하겠지만 이때까지 살아온 사고방식을 바꾸기 힘들듯이 제이든의 고생길이 벌써부터 훤히 보이면서 그들의 관계에 어떤 갈등이 또 생길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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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 기본 카테고리 2021-06-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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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1. 도서명: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세트] [BL]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총4권/완결)

gimmgim 저
MANZ’ | 2021년 05월

 

2. 읽은 내용: 1권 P 7~ 1권 P 92

 

제이든의 속내가 복잡한 반면, 레비는 레비대로 그동안 제이든의 장단에 맞춰 줄 생각이었다. 휴가 동안 애인 행세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였다. 말도 잘 듣고 성격도 순하고, 얼굴이며 몸도 흠 잡을 곳이 없다. 거기다 어리지만 무례하지도 않았다.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클럽에서 만난 사람에게 연연하긴 싫었다. 그런데도 어젯밤 골목길 밖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자기를 내려다보던 모습이 자꾸 기억이 나기에 생각을 조금 고치기로 했다. 장거리는 하고 싶지 않으니 제이든이 마이애미에 머무르는 동안 불태우고 보내 주면 된다. 애인 행세가 뭐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저는 좋은 섹스 상대를 건졌으니 이래저래 손해 볼 것은 없었다.

P 67

뭐랄까, 기분이 이상했다. 꿈같다고 해야 하나. 갑자기 자기 집에서 지내라는 레비의 제안도, 그렇다고 후다닥 온 자신도, 함께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운 지금도 어안이 벙벙했다. 레비는 제이든의 생각보다 훨씬 통통 튀고 입체적인 사람이었다. 배운 거나 해 본 일도, 가진 것도 많았다. 대화를 나눌 때마다 알게 되는 성격이며 특성들이 매력적이라 지나치게 아름다운 외모에 묻히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제이든은 레비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외면보다 내면이 더 재밌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P 82

 

gimmgim 작가님의 <레비, 터치다운!(LEVI, TOUCHDOWN!)> 리뷰입니다. 스포츠물 오메가버스의 매력을 잘 살린 매력 있는 소설입니다. 작중 배경이 미국이고 공이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로 나오는데 몸은 짐승이지만 성적으로 문란하지 않고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는 게 취미인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요. 동료들과 함께 간 클럽에서 제이든은 레비를 운명처럼 만나고 아름다운 레비에게 첫눈에 홀딱 빠지게 되고 둘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짐승 같은 체력에 매력이 넘치는 알파 제이든, 그리고 예쁜 얼굴과 몸,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오메가 레비는 잊을 수 없는 황홀한 밤을 보내면서 다시 만나 다시 서로의 육체에 정신없이 몰두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의 온도차가 너무 달라 순정적인 제이든이 레비에게 벌써부터 약자가 되어가네요. 휴가 기간 동안 자신의 집으로 와 지내라는 레비. 그리고 바로 그의 집으로 제이든이 들어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집니다. 씬도 좋고 소설의 분위기도 좋아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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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블로(Low blow) | 기본 카테고리 2021-06-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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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명: 로 블로(Low Blow)

 

[세트] [BL] 로 블로(Low blow) (총4권/완결)

이도원 저
모드 | 2020년 01월

 

2. 읽은 내용: 2권 P 52~ 2권 P 198

 

“어울리는 것 같아서, 향이.”    

그쪽이랑, 이라고 하려다 입을 닫았다. 이제 그만 그쪽 같은 소리를 집어치우고 제대로 된 호칭으로 불러줄 때가 왔다. 생일이기도 하고. 생일이 아니더라도 더 편해지면 형이라 부르겠다고 했던 그날보다 훨씬 편해진 사이긴 하니까.  

 “형…… 이랑.”

P 107

입 밖으로 소리가 나가는 줄도 모르고 웃던 그는 그대로 굳었다. 어느새 티격태격하는 것을 멈춘 무영과 이안이 도경을 멀뚱멀뚱 보고 있었다. 체격도, 생김새도 닮지 않은 두 사람이지만 도경이 살짝 맛이 갔다고 의심하는 눈빛만큼은 쌍둥이처럼 일치했다.    

도경은 헛기침을 하며 휴대폰을 엎어놓았다. 잠을 못 잔 탓이었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피곤하면 능률이 떨어졌다. 얼마든지 안 하던 짓을 해놓고도 몇 박자 늦게 자각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 자고 나면 없어질 증상이었다.

분명히…… 아마도, 어쩌면.    제발.

P 124

 

이도원 작가님의 <로 블로 Low Blow> 리뷰입니다. 지한과 도경은 서로에게 끌린 만큼 더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두 번의 키스 후 애매하던 두 사람의 사이는 도경의 생일 파티 이후 도경의 집에서, 지한은 도경과 스킨십을 하고 더 닿고 싶고 더 만지고 싶은, 맹목적으로 끌리는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도경도 병적으로 깔끔 떠는 자신이 지한에 한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고 체액을 만지는데 아무런 거부감을 못 느끼는 점을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 그 역시 지한에게 맹목적으로 빠져드는 모습이 잘 보이면서 두 사람의 다음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오랜 시간 도경을 사랑하고 동경하던 이안은 도경이 지한을 대하는 모습에서 달라지는 점을 캐치하고 질투심과 불안감을 표출하고 결국 폭발하면서 도경, 지한, 이안, 그리고 이안을 사랑하는 무영까지 네 사람 사이에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느껴지는데 정말 재밌게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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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블로(Low blow) | 기본 카테고리 2021-06-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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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명: 로 블로(Low blow)

 

[세트] [BL] 로 블로(Low blow) (총4권/완결)

이도원 저
모드 | 2020년 01월

 

2. 읽은 내용: 1권 P 137~ 2권 P 51

 

안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도경 때문에 평생을 함께해온 시우에게 가지게 된 감정은 낯설고도 기가 막힌 것이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었다. 도경과 시우가 서로를 보며 웃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을 섞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 그냥 그 둘이 다시는 한 공간에 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유치한 만큼 본능적인 바람에 시달리는 마음속에 시우를 향한 부채감은 더 이상 머무를 구역이 없었다. 쓰레기가 된 기분이었다.

1권 P 196

발정이 났는데 왜 안 달려들지? 달려들면 나는 어떻게 할 계획이지? 발정나길 기다렸으면서 나는 그때 왜 저 입술에 먼저 내 입술을 갖다 댔지? 뭐가 무서워서? 무서워? 무엇이? 누가 나를 앞지르는 것이. 남에게 뒤지기 싫었다. 그게 무엇이든. 과제든. 시험이든. 인사고과든. 달려드는 순서든.

오해 말아야 했다. 도경의 아래에서 헐떡거리고 있는 지한은 여전히 다른 짐승들을 사냥해 먹고사는 과의 동물 같았다. 다만 아직 다 성장하지 못했다. 일반인의 눈에는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조련사에겐 한없이 어린 한 살짜리 맹수처럼.

2권 P 22

 

이도원 작가님의 <로 블로 Low Blow> 리뷰입니다. 도경이 지한에게 접근하는 날이 많아질수록 도경과 지한은 서서히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도경과 지한은 지한의 소꿉친구 시우가 일하는데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감정들을 자각하기 시작하네요. 지한은 자신이 시우에게 도경으로 인해 질투하는 감정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도경은 시우가 지한에게 준 생일선물을 폄하하고 버리려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시우에게 불쾌한 감정을 가집니다. 그리고 지한은 일하다가 진상 손님을 만난 후 도경의 집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두 번째 키스를 하게 되는데 도경의 불안정한 강박증과 승리 의식. 그리고 지한의 도경을 향한 마음이 잘 드러납니다. 작가님이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 묘사를 잘 표현하시는 거 같아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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