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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방 어린 신부가 자라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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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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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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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홍연
어릴때부터 서방님 바라기이며 귀여운 여우과. 서방님 홀려서 꿀꺽하시고 매력에 빠져 못 헤어나오게 만들어요.
남주 : 우재
뼛속 사대부 선비님. 신부 몰래 암행어사까지 해 주시는 똑똑하고 잘나신분. 그러나 그녀를 너무 어리게만 보고 철벽치시지만 몸은 깨끗하게 지켜주시는 절개있는 남자.
재탕을 계속 할정도로 재미있고 좋았었던 비다님 합방, 어린 신부가 자라면... 홍연이 신분이 높으데도 그에대한 편견? 없이 무조건적으로 우재에게 사랑을 전하고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이뻤어요. 그녀만의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우재가 하도 집에 안내려오니 직장인 성균관에 찾아가서 대놓고 우재에게 들이대니 우재가 빠져 나올 수가 있나요.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지요. 남자쪽이 여자에게 매달리는 것도 좋지만 이 소설 홍연처럼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다가가는 것도 맘에 들더군요. 한참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물론 우재도 우재 나름의 매력이 있지요. 너무 어린 홍연이랑 결혼해서 그녀가 여자로 느껴지지않고 또 그녀의 신분도 걸리고...그러다 보니 한양가서 공부만 열심히...그녀에게 비밀로 했지만 떡하니 과거에 합격해 암행어사까지 되어주시고...직업이 그렇다 보니 사건이 일어나도 밝힐수 또 없고...그렇게 오랜시간 떨어져 있었지만 우재가 몸 함부로 굴리지 않고 지조를 지키고 홍연에게 의리를 지켜 주었다는 것도 그의 큰 장점이었어요. 예쁜 기생이 얼쩡거려도 넘어가지 않고 업무적으로만 대하고...너무 잘어울리고 알콩달콩 이쁜 커플이었어요.
성균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저도 같이 추리하며 긴장감도 듬뿍 느껴지고 몰래몰래 사랑을 나누는 그들의 모습이 저절로 미소가 떠나질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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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오빠 친구 (무삭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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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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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황후는 소녀가 되었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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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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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용궁에 떨어진 옥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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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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