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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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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우스 마이어, 그는 세상의 중심이었다.
이름답게 그는 제일 빛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으스대거나 거들먹거리지 않았다.
그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저를 나누어 주었다.
단 한 명.
약혼녀 에밀리아 베른만 제외하고.
"나는 이제 정말 자유롭고 싶어요. 당신이 정말 싫어요. 진심으로.”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 거지? 그런 건 상관없어."
"도대체 원하는 게 뭐예요?"
"마이어 공작부인. 내 아내. 너도 알듯이."
잘봤습니다 여주인공이 초반에 남주인공 마음을 몰라줘서 너무
안타깝고 그랬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여주를 위해 차곡차곡 계획했던일들 성공시키며 끝내 사랑을 완성한 두주인공 이야기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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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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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물론 중요하지. 이렇게 잘 맞는 남자도 다신 없을 거라는 거 안다.
그래서 더 지고 싶지 않았다. 저 오만한 콧대를 꺾어주고 싶었다.
“네 마음이 언제까지 갈까. 우리는 또 언제까지 사랑하고. 네가 돌아서면 내 인생이 송두리째 끝날 텐데. 너한테 의지해서 사는 한은 내내 그럴 텐데. 이런 아픔, 한 번으로 족해.”
너무 재미나요 ~ 외전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교결작가님 작품은 항상 믿고봅니다 ㅋㅋ다음작품도 기대가되네요 ~ 술술 너무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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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00%페이백][대여] 여기는 약방이지, 찻집이 아닌데요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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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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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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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돈을 탈탈 털어 약방을 차린 하급 정령사 소피.
약방이 가진 평온함과 고요함을 즐기던 와중,
새벽에 들이닥친 출혈이 심한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그는 아서 공작이었는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소피는 안쓰러운 마음에 약재를 이용한 차를 내어준다.
며칠 뒤, 약방을 다시 찾은 아서.
“도대체 어떻게 한 겁니까?”
음 오묘한 소설이네요 문장의 속도감이 빨라서 좋긴 한데 그냥 옴니버스식 단편을 이어붙인거 같아요 로맨스를 기대하시는 분에겐 뭐가 없을 거 같긴 하네요. 그냥 약방에서 일어나는 헤프닝 단편집 이런 느낌이라 습작 같기도 하고.. 1권만 봐선 그렇습니다.. 내용 전개되는거 봐선 더 큰 사건도 없어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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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리비도 (Libid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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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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