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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Tea 메뉴 101 | 인문.교양. 취미 2019-06-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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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페 Tea 메뉴 101

이상민 저
수작걸다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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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남자의 식스팩에 흐르는 한 방울의 땀보다 투명한 유리잔에 흘러내리는 한 방울의 물방울에 열광하게 되는 바로 그 계절이 왔다!!

 

추적추척 내리는 이 장맛비가 끝나고 나면 매미 소리와 함께 찾아올 반갑지 않은 강렬한 햇살과 더위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줄  유리잔에 담긴 '청량감 넘치는 그 님' 에 대해 알아볼까?

 

취미로 즐기던 ' 차 ' 에 빠져서 직업까지 바꾸었다는  티 덕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는 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차 덕후의 세계에 빠지도록 인도한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101의 음료를 눈으로만 봐도 빠져들 것 같은데, 그 맛을 보게 되면 얼마나 매력적일지 상상이 안 간다.

 

'돈 주고도 못 배우는 카페 Tea 메뉴 101 ' 에는 단순하게 레시피만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베리에이션 티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까지 소개하고 있다.

 

BASE

 

베리에이션 티의 기본인 '티' 를 의미하는데 주로 녹차, 홍차, 허브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티를 사용할 수 있다.

녹차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고 깔끔함과 고소함이 특징이다.

홍차는  수색이 진한 편이라 다양한 색을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특유의 맛 때문에 존재감이 강하다.

허브티는 친숙한 향 때문에 베리에이션 음료로 만들어도 맛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LIQUID

 

음료의 전체 느낌을 좌우 하는 것으로, 주스나 유제품, 탄산수를 주로 사용한다.

주스는 아이스티에 주로 사용하고, 유제품은 음료의 맛을 부드럽게 해준다.

치즈나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진한 음료의 맛을 즐길 수도 있다.

탄산수는 아이스티와는 다른 청량감과 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SYRUP

 

음료의 맛을 결정해 주는 것으로, 과일시럽이나 과일청을 이용하거나 허브시럽, 향시럽을 사용한다.

과일향이 나는 시럽은 아이스티나 스파클링 메뉴에 어울린다.

허브시럽은 과일이 들어간 메뉴에 사용하면 허브의 싱그러움이 더해져서 향긋함과 가벼운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향 시럽은 스파이스, 가향홍차, 견과류로 만드는 시럽으로 다양한 곳에 사용가능하다.

 

GARNISH

 

메뉴를 꾸미는 장식으로  과일, 허브, 가루 타입등이 있다.

과일은 녹차, 허브티, 홍차등 다양한 티와 어울리는 재료이고, 허브는 아이스티나 스파클링티에서 주로 사용한다.

가루타입의 가니시는 메뉴의 옆부분이나 받침 부분에 뿌리면 색다른 장식의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렇게 다양한 종류의 재료들이 있지만 저자는 우리가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레시피를 소개해 주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재료만 갖춘다면 간편하게 '베리에이션 티' 를 즐길 수 있다.

베리에이션 티에 들어가는 재료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설명을 한 뒤에 티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 역시 하나 하나 친절하게 소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책만 찬찬히 읽어보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만들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기 쉽다.

녹차와 홍차, 허브티 베이스로 목차를 나눠서 메뉴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티를 베이스로 한 레시피를 찾아보기도 쉽게 되어 있다.

 

다이어트에 좋은 자몽을 사용해서 만든 티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과 상큼함으로 샤워하는 기분이다.

손님이 오셨을 때  폼나게 손님 접대하기도 좋을 것 같다.

필요한 재료와 용량까지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초보자들이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다.

 

 

구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한 바나나를 이용한 스무디이다.

입맛 없고 바쁜 아침에 바나나로 만든 스무디로 가볍고 시원한 아침을 시작해도 좋지 않을까?

 

요즘  마트에서 많이 보이는 아보카도로 만든 음료이다.

옛날보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맛있게 음료도 만들어 먹고, 남은 아보카도로 짭짤한 명란이랑  같이 비빔밥 한 숟갈 딱 먹고 나면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올꺼라 100% 확신한다.

 

 

피시도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이 음료 들을 한 잔씩 만들어  마시다보면, 어느새 성큼 다가온 서늘한 가을 날씨와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하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너무 추워서 그냥 '커피' 를 마셔야겠다.

이 특별한 레시피들은 며칠만 책장 속에 고이 모셔두었다가, 뜨거운 햇살이 내 머리위를 미친 듯이 공격하는 그 날 다시 꺼내보고자 한다.

더운 여름날 늘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도 지겹고,  달디 단 '아이스크림' 도 실증나고 뭔가 색다른 산뜻한 맛의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돈 주고도 못 배우는 카페 Tea 메뉴 101 ' 를 펼쳐보자.

당신의 입맛을 즐겁게 해 줄 101가지의 Tea  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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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Dictionary | 인문.교양. 취미 2019-06-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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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Coffee Dictionary : 커피에 대한 모든 것

맥스웰 콜로나-대시우드 저/김유라 역/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감수
BOOKERS(북커스)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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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

 

이 책의 저자인 맥스웰 콜로나 - 대시우드 는 커피에 조금도 관심 없이 살아가다가 우연히 들렀던 호주 멜버른의 작은 카페에서 마셨던 '한 잔의 커피'로 인해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는 영국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세번이나 우승을 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커피와 사랑에 빠지도록 커피의 맛을 연구하고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리기 위해이렇게 멋진 책을 써내게 되었다.

 

내가 커피를 마시게 된 건 대학교 1학년 때, '악마의 속삭임' 에 넘어가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때만 해도 어린애 입맛의 소유자였던 나는 인생의 쓴맛을 상징하는 커피 따윈 독약이나 진배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커피를 마시자고 꼬시는 친구들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홀딱 넘어가고 말았다.

 

문제는 나의 절친은 철저한 '아메리카노' 파였다는 것였다는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커피는 오직 '아메리카노' 밖에 없다는 친구의 주장에 따라

아침 먹고, 아메리카노

점심 먹고, 아메리카노

저녁 먹고, 아메리카노

이렇게 생활을 하다 보니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 나의 세상에도 커피란 '아메리카노' 밖에 없는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물론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즐기기 위해 다양한 원두와 다양한 레시피에 도전해서 하루 하루 커피 중독자의 삶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주위에 보여주면서 열심히 '아메리카노' 를 '드링킹' 하고 있다.

 

저자인 맥스웰 콜로나 - 대시우드는 '한 잔의 커피'로 커피 덕후의 길에 접어들었고,  나는 '수백잔의 커피' 를 마시면서 커피 덕후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차이점은 있지만  우리는 같은 커피 덕후의 입장에서 커피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자 하는 열망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그는 커피에 대한 책을 썼고, 나는 그의 독자가 되어서 커피에 대해 책을 읽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와 커피는 태어날 때부터 운명지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의 이름을 생각해 보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맥스웰하우스'의 커피를 즐겨 드시는데, 저자인 맥스웰의 어머니께서도 혹시 '맥스웰하우스'의 커피를 좋아하셨던 것이 아닐까?

 

COFFEE DICTIONARY 라는 제목에 걸맞게 진짜 A부터 Z 까지 백과사전처럼 내용이 나열되어있는데 정말 사전식으로 내용이 서술된 부분도 있지만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식으로 서술하는 부분도 많아서 에세이를 읽는 그런 느낌이다.

사진을 수록했다면 더 딱딱한 느낌을 받았을텐데 , 저자가 직접 그린 멋진 일러스트가 책의 전체적인 느낌을 부드럽게 감싸 주기도 하고, 그림 사전을 보는 느낌이 들어서 사전 특유의 딱딱하고 재미없는 느낌이 없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혹시 저자의 일러스트를 보기 위한 용도라면 음....이 책을  추천하진 않는다.

예쁜 그림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그런 느낌의 일러스트는 아니다.

 

 

우리 한국인들의커피 사랑이 유별나긴 한가 보다.

우리 집 주변만 해도 대형 커피숍이 3개에 작은 동네 커피숍도 대체 몇 개인지...

그래서인지 맥스웰 콜로나도 우리나라 목차도  책에 수록하고 있다.

한국어로 '커피' 라고 적힌 일회용 커피컵이 인상적이다.

 

일본에 대한 목차도 있는데 서양인들이 일본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나 '벗꽃' 인거 같다.

저자의 의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본은 좀 예쁘게 일러스트를 꾸며놨는데, 우리나라 일러스트는 일본과 비교해 보니 좀 초라한 듯 하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내세울 것만한 이미지가 없는 것인지,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빈정상하는 기분은 지울수가 없다. 쳇!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은 내가 처음으로 접한 원두커피다 보니  순수한 맛보단 같이 마셨던 사람들과의  좋았던  추억이 '맛' 으로 남아 있어서 좀 비싸도가 아니라 많이 비싸도 감수하고 사 마셨는데...

물론 맛도 향도 좋았기 때문에 마시긴 했지만 그것이 마케팅이라니... 마케팅이였다니...

 

책을 읽다 보면 커피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알 수 있어서 , 커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으리라 본다.

일본의 기생인 게이샤가 아니라 에티오피아에서  이 커피가 나는 지역의 이름을 딴 '게이샤' 커피 라는 것이 있다.

무척 향기롭고 플로랄 노트와 과일의 단맛이 균형 잡힌 산미를 가지고 있다는 게이샤 커피는 세계 최고의 낙찰가를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루왁커피에 대해선 종종 들어봤는데,  색다른 커피 하나를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

너무 비싼 커피라 구하기도 힘든 것 같고  쉽게 마시긴  더욱 힘들겠지만 말이다.

 

'God shot'  이라는 건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아주 가끔 대박을 칠 때가 있는데 그 때의 맛을  '신의 한 샷'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예전에 '태양의 후예' 에서 ' 서상사님' 이 큰 손으로 작디작은 에스프레소 잔을 들고 마시는 모습을 보고 나 역시 에스프레소에 도전을 해 봤는데, 그건 내 취향이 아닌 걸로 나와 타협을 봤다.

향은 나무랄데 없이 좋지만, 맛이 너무 강해서 나나 내 주위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서양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좋아해서 많이 마신다고들 하던데 그런 그들도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만들어 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닌가 보다.

 

커피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는 책도 좋지만 '목차' 를 통해 내가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내용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도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충분히 초보자도 이해할 만큼 쉽고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가독성이 좋다.

각 잡고 정독을 하는 것보단 필요할 때 틈틈히 보기 좋은 책이라서 나의 책장에 꽂혀 있다면 언제든지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커피에 대한 책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 COFFEE DICTIONARY 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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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 리뷰어 모집 2019-06-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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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셀프 수정 기술부터 문장을 보는 안목까지,

좋은 글의 경지로 이끄는 바른 문장의 기술 32


지난 해 ‘에세이 쓰기’ 열풍을 일으켰던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의 저자 김은경 작가의 두 번째 책. 이번에는 내 글을 좀 더 예쁘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다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썼던 사람, 글을 잘 쓰는 법을 배우고 싶지만 딱딱한 맞춤법 책이나 문장론이 내키지 않았던 사람, 내가 쓴 글이 어딘지 어색해 보이는 사람 등, 자신의 글과 문장을 무럭무럭 자라게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햇볕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선명하고 바르고 오해받지 않는 글쓰기!”

좋은 글의 경지로 이끄는 바른 문장의 기술 32


‘꾸준히 쓰긴 썼는데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이 오지 않는 내 글. 어딘지 부족해 보이기도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나는 역시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 걸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신지.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꾸준히 집필을 해왔지만 좋은 반응이 오지 않고 스스로도 왠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혹시 다음과 같은 식으로 글을 써온 건 아닌지 냉정하게 돌이켜보자.


*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일단 쓴다. 그리고 다시 들여다보지 않는다. 

* 독자가 내 머릿속에 들어와야만 이해할 수 있는 문장투성이다. 

* 생각나는 대로 아무 단어나 집어넣었다.

* 이 뜻도 저 뜻도 아니게 두루뭉술하게 썼다.

* 얼마나 더 길게 쓸 수 있는지 시험하듯 한없이 늘여 썼다.


‘어머. 이건 내 얘기야’ 하는 생각이 든다면 글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준비운동은 끝났다. 이제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으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만날 차례.


신간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는 어딘지 어색해 보였던 내 글을 어떻게 다듬으면 좋을지 알려주는 일대일 과외선생님 같은 책이다. 글을 쏟아내는 데만 급급했던 초보 작가들을 위해 글 쓸 때 흔히 하는 실수를 하나하나 짚어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다듬어야 할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날것이었던 재료가 최고의 요리사를 만나 천상의 맛으로 재탄생되듯, 거친 문장을 이렇게 다듬고 저렇게 다듬어 단정하고 멋스러운 명문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로 에세이 쓰기 열풍을 일으켰던 김은경 저자는 두 번째 저서인 이 책에서 맞춤법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도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 방법을 대방출한다. 저자는 문장을 볼 때 문법적으로 옳은가보다 논리적으로 맞는가를 먼저 생각하라고 말한다. 딱딱하고 어려운 문장론을 신경 쓰기 전에 ‘좋은 문장을 보는 안목’부터 키우다 보면 틀리지 않은 문장, 술술 읽히는 글을 쓰는 기술은 저절로 얻게 될 거라고 말이다. 


이 책을 읽기만 해도 문장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아마 한번 써놓은 글을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히 보며 다듬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을 것이다. 글을 쓰기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해냈다는 사실만으로 스스로 자랑스럽고 대견할 테니. 하지만 집필의 기쁨을 더 오랫동안 느끼려면, 많은 사람들과 글을 즐겁게 공유하려면 글을 다듬는 일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 책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는 그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서른두 가지의 셀프 수정 및 바른 문장 쓰기 기술을 공개한다. 무심코 습관처럼 썼던 접속사(그리고, 그러나 등)의 쓰임을 새로 보게 하고, 문맥에 꼭 들어맞는 단어 선택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나친 생략 탓에 이해할 수 없던 문장에 숨을 불어넣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중 형용이나 복문, 피·사동형 문장 쓰는 법을 가르친다. 


이 책이 특히 돋보이는 이유는 어려운 문법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서 바른 문장을 쓰는 비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외워야 할 공식 같은 건 전혀 없다. 당신은 단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글을 보는 눈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것을, 더 매끄럽고 단정한 문장을 쓰게 된 것을 느낄 것이다.


당신의 문장과 삶을 바꿀 태도들


책에는 완성도 높은 문장,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가 몇 가지 소개된다. 그중 특히 인상 깊은 것은 ‘내가 쓰긴 했지만 이 문장은 틀렸을 거야’, ‘쓸데없는 것을 모두 삭제한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내가 쓴 문장이지만 틀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 보는 것은 혹시나 있을 실수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는 아주 멋진 일이라고 말한다.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게 맞는지, 주어와 동사가 호응이 잘 되는지, 내 의도대로 문장이 잘 읽히는지 끝까지 의심하며 더 좋은 문장, 더 나은 글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쓸데없는 것을 모두 삭제한다.’ 이 말은 어쩌면 문장뿐 아니라 우리 삶을 좋게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말이 아닐까. 저자는 군더더기를 없앤 단정한 문장 만들기를 이야기하며 이것이야말로 글쓰기는 물론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생각이라고 고백한다. 


“모든 예술품의 목표가 ‘완성’이 아닌 것처럼, 

문장을 다듬는 즐거움 역시 오롯이 자신만의 것입니다. 

그러니 내 문장을 다듬는 과정을 즐겨주세요.” - 저자의 말


글쓰기의 목적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글을 쓰며 각자가 얻는 유익은 비슷하지 않을까? 글을 쓰고 다듬을 때 느끼는 혼자만의 즐거움. 이 책을 통해 그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길, 더 나아가 멋진 문장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저자가 진행한 글쓰기 수업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


이 책을 읽고 마침내 깨달았다. 내 문장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란 걸.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 쓰는 자들이여, 고개를 들어 이 책을 보라! _수강생 안희진


이 책을 본 뒤, 다 털어버린 원고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내가 쓴 문장은 쓰레기였어’라고 자책하면서. 글을 쓸 때면 “이제 이 문장들이 어디가 어색한지 아시겠죠?”라는 저자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려온다. _수강생 이지현


10년 편집자 경력으로 다져진 능수능란한 내공은 여전했다. 딱딱한 문장론을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다니. _수강생 오승미


글 쓰는 이들을 향한 저자의 따뜻한 응원이 담겨 있다. 글을 사랑하는 저자가 좋은 글을 보고 싶어서 노하우를 공개한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_수강생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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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일러스트

김희겸 저
스타일조선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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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만 팔로워들이 사랑하는 

김희겸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 그리기! 


이 책은 누구나 동물을 잘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북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나 고양이, 코알라 같은 동물부터 아르마딜로, 친칠라, 레서판다 같은 생소한 동물까지, 62마리 동물 그림을 담았다. 동물의 생김새를 잘 관찰하여 그림에 그들만의 특징과 성격을 표현해 보자. 서식지와 행동 방식 등 그리고자 하는 동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김희겸은 낮에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그림을 그린다. 이렇게 그린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차곡차곡 올려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 작가가 되었다. 많은 사람이 쉽게 쓱쓱 그리는 작가의 ‘그림 그리기 스킬’을 궁금해해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장난꾸러기 코기 두 마리를 키우는 작가의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이 가득 담긴 책이 여러분을 행복한 드로잉의 세계로 초대한다. 


책을 이렇게 활용하세요


-책의 왼쪽 페이지에서 동물의 기본 형태와 특징을 단계별로 따라 그려 보세요.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변형된 동작과 컬러로 개성을 부여해 보세요. 

-관찰 각도를 달리하거나 표정을 바꾸고 말풍선을 더할 수도 있어요.

-저자만의 그림 그리기 팁이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왼쪽 페이지의 기본적인 형태 드로잉을 완전히 이해했다면, 오른쪽 페이지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 상황들을 참고하여 캐릭터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책에 마련된 ‘Try It’ 공간을 활용하거나 스케치북을 꺼내 그려 보세요. 중간중간 ‘Tip’에 소개된 그림 그리기 아이디어와 테크닉을 참고해서 그리기 실력을 발전시켜 보세요.


다양한 연필과 펜으로 시도해 보세요 


어떤 도구가 나에게 맞는지, 이 재료가 어떤 느낌을 만들어 내는지 경험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그림들은 대부분 펜이나 연필로 그린 것입니다. 가끔 화이트 펜이나 색연필, 색깔 있는 펜으로 칠하기도 했답니다. 


그림을 ‘그려’ 보세요


그림을 잘 그리려면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을 정해 놓는 것도 좋고,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그려도 좋아요. 이 책이 여러분의 그리기 실력 향상뿐 아니라 잠재되어 있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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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면접 핵심 사용설명서

전용준,정유희 저
미디어숲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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