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하누 작가님의 파트너 4권 리뷰입니다.
진짜 핸드폰에 위치추적 안해놨으면 어쩔뻔 했는지요.
남친 구하겠다고 수트 입고 오밤중에 산 타는 공. 멋지다. ㅋㅋㅋㅋ
파트너는 진짜 다 좋은데 특히 남혜준이 오로지 사도진 계장한테만 어린양 부리는 것도 너무 좋고, 사도진 온갖 미친 독점욕 다 부리고 침대 위에서는 괴롭히면서도 정작 남혜준이 기대면 토닥토닥 해주고 뜻 받아주는거 진짜 달달 포인트입니다.
ㅋㅋㅋㅋ팀원들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척 해주는거 넘 웃겨요.
파트너는 계속 새로운 사건 해결하는 식으로 외전이 나와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인물들이 다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