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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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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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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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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담님, 굉장히 유명한 작가님이시죠?
악의 꽃으로 전 처음 뵙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제법 기대를 하며 구매했어요.
집착, 절륜, 계략, 소유, 더티토트에 피폐까지...
제가 좋아하는 코드가 종합선물처럼 들어가 있어서,
네, 솔직히 말하면 아주 많이 기대했습니다.
근데 럴수, 럴수, 이럴 수가????
왜 이렇게 안 읽히는지. 왜 이리 지루한지.
신분 차로 남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주, 두려운 여주, 도망가고 싶은 마음 다 이해하는데요,
같은 고뇌가 처음부터 끝까지 고장난 버퍼링처럼
반복되니 지치더라구요. 씬도 차진 게 아닌데 계속 나오니 집중 안되고 ㅠㅡㅠ
아쉽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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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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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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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로 인해 상처 받은 여주가 남주를 만나
사랑받으면서 자신만의 진정한 가족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에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주 가족들, 정말 답이 없네요. 특히 여주 오마니~ 그냥 난감 캐릭터인데 이런 사람도 부모라며 끝까지 여주가 안고 가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 그건 정말 자폭입니다.
남주는 굉장히 무서운 캐릭터입니다. 덜덜
절대 적으로 돌리면 안되는 분.
이런 분께 사랑받는 여주, 음~ 저라면 노땡큐지만, 여주 본인께서 행복하다니 뭐 남주여주 서로 윈윈입니다. 길지 않은 분량. 깔끔하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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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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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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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님 소설답게 재미있어요~
몸정으로 시작해 마음정으로 발전하는 전개는 비슷합니다. 근데 분량이 적어서 그런지 고구마 구간이 별로 없습니다.
남주 무건이 여중와 자고 급속하게 빠져들며 안달까지 하는 과정이 취향저격입니다. 여주에 대한 남주의 마음과 달리 여주의 마음은...
시작이 조폭과 채무자로 만나다보니 호감은 1도 없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까긴 까지만 러브는 안드로메다 이야기.
그런 두 사람이 결혼까지 하는 이야기가 제법 유쾌하게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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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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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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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를 모시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그대에게 자식을 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어미의 욕심과 업보로 한나라 황제가 된 한시헌.
제약 때문에, 란가를 멸문시키기 위해, 그녀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시헌의 무시와 천대에도 언제나 단정한 모습으로
그를 살피고 편안하게 해주는 그녀의 모습에
그는 점점 더 ‘란 귀비’에게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스러운 일들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기 시작하고
시헌은 드디어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어린 예비 황후를 대신해 황제를 사로잡기 위해 준비된 여인, 란가희.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 속에서
과연 시헌은 그녀의 진심을 알아볼 수 있을까?
리뷰는 없지만, 시놉이 마음에 들어 과감히
구매했는데 집중이 안됐어요 ㅠㅡㅠ
술렁술렁 읽다가 결말만 봤네요.
시대물이지만, 전혀 그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고,
남주, 여주 캐릭터도 제겐 무매력이었어요.
아쉽습니다. 작가님의 차기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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