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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Collector)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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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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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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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술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주는 성공한 여배우지만 사생아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본처인 강여사에게 못볼 꼴 많이 당해 쌓인 게 많습니다. 그러다 매니저의 술수로 파티에 참가하고 거기에서 스폰서 제안을 받는데 사실 남주가 제안한게 아니라 남주를 사칭한 남주의 사촌형이었니다. 남주는 여주에게 흥미가 생겨 하룻밤 자는데 그 다음부터 서서히 여주에게 빠져듭니다. 주로 여주 일처리해 주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독자의 환타지를 만족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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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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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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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와 소갯글만 보고 잔잔물인줄 알았는데 ㅜㅡㅜ 군사정권이란 시대적 배경이 강하게 자리한 작품이었네요. 어쩐지 그래서 권수가 좀 됐었군요. 1권만 본 저는 감히 전체를 몰아 평할 순 없지만 잘 쓰여진 글입니다. 다만 전 개인적으로 근현대사 배경은 좀 피하는 편이에요. 다 읽고나면 후유증이 너무 크달까요. 로설을 읽는 이유가 잠시 현실의 고단함을 잊고 환타지를 쫓는 것인지라 묵직한 감정이 남는 것은 힘들더라고요. 나중에 삶의 여유를 찾으면 나머지 권도 읽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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