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o matter what
|
기본 카테고리
|
2021-04-28 20:38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아묻다 구매하는 작가님답게 역시나 이번 작품도 재미있었습니다. 남주, 여주의 성격이 약간 역전된 듯한데 신선해서 더 좋았습니다. 남주 호준은 능력 많은 변호사지만 전직 조폭인 건설사 의뢰에서 승소하지 못하는 바람에 보복을 당합니다. 하지만 여주의 도움을 받으면서 둘의 인연이 이어집니다. 완벽한듯 하지만 과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남주의 상처가 큰데 여주가 확 날려줍니다. 여주도 겉으로는 시크해 보여도 죽은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엄마 때문에 속은 곪아 터졌죠.
전혀 다른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위로와 사랑이 되는 과정이 짠했습니다.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엄마가 너랑 결혼하래
|
기본 카테고리
|
2021-04-26 14:14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역시나 꿀잼입니다.
작가님의 글발이 그대로 다른 등장인물의 대사로 찰지게 표현이 되는데 주인공들은 물론 부모님, 친구까지 말발이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호불호 갈릴 요소가 좀 있는듯 합니다.
남주가 여주 한정, 철벽에, 직진, 순정 플러스 능력남인데 여주과 과연 이런 남자에게 어울리는가 하면 점수가 많이 야박해져서요.
서로 사랑하지만 왜 남주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듯한 기분인지요. 물론 남주는 희생이 아니라 사랑이라 항변하겠지만 여주는 제 취향이 아니어서 아쉬었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역린이 훼손된 자리
|
기본 카테고리
|
2021-04-23 20:39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오랜만에 나쁜 여자를 접했습니다.
여주는 죄인들만 모여산다는 산에서 태어났는데 이건 본인이 죄를 지은 게 아니어도 후대까지 이어지는 천형입니다. 그들에게는 자식에게 이름을 짓지 못하게 하는 금기가 있다는데 작가님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로설이었습니다.
작품의 묘미는 여주가 어떤 잘못을 해도 사랑을 멈추지 못하는 남주 용의 순정 같습니다.
오해가 너무 길어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많이 부족한 느낌인데 작가님이 외전 하나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미안, 못 참겠어 (외전 포함) (총2권/완결)
|
기본 카테고리
|
2021-04-22 21:19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여주 상황과 성격이 많이 답답해서 밝게 읽히는 내용은 아닙니다. 여주는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삼촌이 아버지 대신 되겠다는 말을 믿지만 계속 배신을 당합니다. 그러다 재벌 3세와 결혼까지 하지만 결국 상처만 받고 이혼을 하죠.
그런 여주를 오랫동안 사랑해온 남주가 여주를 저돌적으로 몰아붙이며 첫사랑을 이루는데요. 남주 빼고 쓰레기가 많아 제 취향의 글은 아니어서 아쉬었습니다.
전남편도, 시어머니였던 여자도 어이 상실이었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개 같은 계절
|
기본 카테고리
|
2021-04-22 09:37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작가님의 전작 나의 사랑, 나의 불행을 재미있게 읽어 이 책은 소장용으로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남주의 철없지만 순수한 직진이 매력있었어요.
여주 자체는 똑똑하고 예쁘지만 엄마가 사고 뭉치로 빚이 집에 마를 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주는 학생 때부터 열심히 벌지만 소용이 없죠. 남주에게 여주가 빚으로 직접 엮인 건 아닙니다. 남주 엄마에게 여주 엄마가 빌리고 그걸 여주가 남주에게 값겠다고 하며 제대로 엮이죠.
철없게 남주가 묘사되는데 때론 그 철없음과 계산하지 않는 저돌성 때문에 결국 여주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잼있지만 여주가 남주를 받아주는 게 너무 뒤다 보니 외전이 고파 별 하나 뺏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