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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앤 어게인 (Again and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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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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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처음 작품이 예사에 풀렸을 때 처음 뵙는 작가님이라 당시엔 대여로 구매했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완전 소장각이었거든요. 워낙 신간이 쏟아져나오는 추세라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구매를 미뤘는데 이번에 띵작 이벵으로 다시 떴네요. 또 놓치면 구매 못할 거 같아 아묻따 구매했습니다. 단권이지만, 정말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이러게 사랑할 수 있다니,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에요. 작가님 이 책 읽고 다른 책도 찾아 읽었는데 전 역시 어게인의 잔상이 너무 많아 이 작품이 제일 좋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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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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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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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다달이 나오는 로튼로즈 출판사의 배덕시리즈입니다. 기떡물인 거 알아서 매달 출간일정에 떠도 넘어갔는데 다달이 나오는 것보니 인기가 있나 싶어 구매했습니다. 음, 역시 호기심은 호기심으로 고이 접어두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네분의 작가님이 야외 플레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쓰신 단편물입니다. 가이드버스물 좋아해서 그나마 마지막은 제대로 읽었습니다. 남주들의 더티 마우스는 많이 힘들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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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는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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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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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전형적인 기떡물입니다. 이벵도 하고, 표지도 참하고, 소갯글도 너무 취향이라 구매했는데 요즘 씬난무 소설만 읽어서 그런지 조금 힘들어 씬을 대충 넘기며 읽었더니 남은 분량이 얼마 안 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여주는 착한 공작가 마님에게 거둬져 하녀로 일하는데 소공작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기꺼이 몸 합체를 하는데 남주가 입이 참 못 됐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트라우마로 여주를 밀어내는 건 이해가 가는데 어느 여자가 버티냔 말이죠. 그럭저럭 단권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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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를 싫어했다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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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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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요즘 없어서 못 보는 동양풍입니다. 표지도 예쁘고, 내용도 클리세가 많았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현실에선 타이밍이 안 맞으면 이뤄질수 없는데 다행히 로설이라서 남주와 여주가 이루어지네요. 어렸을 적 유진은 남주, 태원을 좋아해서 따라다니지만 남주는 여주 아빠를 원수로 여겨 여주를 밀어냅니다. 사실을 알게 된 여주도 뒤늦게 남주와 거리를 두는데 성장 후ㅡ 황제가 결혼을 명해 둘은 부부가 되네요. 여주의 불행한 성장기는 안타까웠지만, 다행히 남주가 사랑으로 보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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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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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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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믿고 보는 마뇽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이번달에도 열일 하셔서 신작을 겟했습니다.
근데 요즘엔 정말 피폐 위주로 쓰시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표지에서 뱀 비슷한 것이 보여 혹시 초월적 존재가 남주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어서 조금 다행이었습니다. 남주는 어머니를 죽였다는 의심을 받고 아버지에 의해 지방 별장으로 내려옵니다. 여주는 그런 도련님 남주를 낮밤 가리지 않고 살뜰히 챙기는 순진한 처자구요. 끝이 조금 후다닥 끝난 감이 있지만, 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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