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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하고 불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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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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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얀yan 작가님의 난잡하고 불순한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역시 편차가 있어 아쉽습니다. 어떤 작품을 너무 재밌는데 어떤 것은 취향 타면서 지루하달까요? 다행히 이 작품은 재미있게 읽엇습니다. 불우한 성장을 가진 여주가 모든 걸 다 가진 남자를 만나 초반에는 좀 구르는데 작가님 작품답게 중반 이후부터는 남주가 제대로 굴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 갖다 바치는 남주는 굿. 아쉬운 건 난임임에도 자연 임신에 성공한 여주가 아들 잘 낳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그건 안 나오네요. 나중에라도 외전이 한편 투척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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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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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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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얌잠 작가님으 스탯 999+ 엄친아의 -1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전형적인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로설입니다만, 여기 친구들은 그닥 사이가 안 좋습니다. 정확히는 여주의 일방적인 질투입니다. 뭐든지 뛰어나 남주와 비교 대상이 되는 여주는 남주와 자체 절교를 하며 교류를 안 합니다. 그러다 남주에게도 약점이 있다고 믿고(오해하고) 만나게 되는 데 설정이 19금 로설을 쓰기 위해 무리하게 엮은 듯해 개인적으로 집중은 안 된 것 같습니다. 남주가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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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탐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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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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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믿고 보는 작가님 중의 한 분인 마뇽님의 육탐입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작가님의 제 시점에선 폭주(?)하셔서 너무 센 것은 살짝 스킵하게 되더군요. 육탐도 쌤니다만, 마뇽님 작품 중 장편은또 흔치 않아 구매했습니다. 배덕과 피폐함이 물씬 풍기는 설정이었으나 아쉽게도 배덕에서 오는 흥분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다만 끝이 어떻게 날지 궁금해하면서 읽었네요. 작가님의 차기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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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진 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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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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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1권에 이어 열심히 굴러다니는 여주입니다. 이정도면굴렁쇠의 달인이 될 것 같습니다.
피폐 정도를 보면 1권보다 2권이 더 심합니다. 엄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결국 BDSM 클럽에서 폴댄스를 하게 되는 여주입니다. 여주가 이렇게 추락한데는 다 남주의 계략이 결정적이었고요.
통제광이라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남주입니다. 표지도 그렇고 진행되는 전개도 그렇고 후회남주가 여주가 발닦개가 되는 그런 결말은 일찌감치 내려놓는 게 좋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피폐스럽지만 책은 잘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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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진 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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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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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필력 좋으신 작가님답게 몰입감이 높은 로설이었습니다.
여주가 발레를 하네요. 남주는 후원자 집안이고요. 성적 취향이 극악인 남주에게 띈 여주인데 남주에게 걸리지 않았어도 극혐 엄마가 있기 때문에 여주의 인생은 어차피 구덩이 예약이었습니다. 엄마에게 학대당하는 여주는 너무오랫동안 학대 당해 도무지 벗어날 엄두가 안납니다. 결국 엄마에게 벗어나지만 또다른 지배자, 남주에게 갇히죠. 엄마 앞에서는 한없는 약자지만, 남주한테도과연 그럴지 결말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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