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이번달 제목이 마음을 설레이게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새삼 놀랍다. 문화재 보존 과학자, 튀르키예 대지진 원인 등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어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다.
이달의 전시에서는 올해의 환경 사진가 공모전 사진들을 보면서 뜨거운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
봄꽃에 대한 기사는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다. 식물의 일대기, 씨와 씨앗의 차이에 대한 글은 흥미로웠다. 씨앗의 구조와 개화 호르몬이 어떤 물질로 이루어졌는지를 읽으며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대 이집트 건축물인 피라미드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와 나일강 삼각주 역시 사진과 설명이 흥미로웠다.
월간 우등생 학습은 국어, 사회, 과학과 수학으로 나뉘어 있다. 국어 첫 페이지를 넘기면 스케줄표가 나와있어서 맞춤형 계회표를 선택해 진행하면 되어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다. 국어는 학습내용을 만화로 살펴보고 교과서 살펴보기를 통해 학교 교과과정을 예습, 복습해 볼 수 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며 아이의 실력을 확인하고 낱말공부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사회에서는 제일 먼저 키워드를 알려주고 그에 따른 설명을 읽으며 교과서 개념을 잡아준다. 퀴즈 쏙쏙 등의 문제로 개념을 다질 수 있다. 과학도 사회와 마찬가치로 용어정리 후 내용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어느정도 배웠는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수학은 이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 배울 내용의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응용문제를 통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월간 우등생 과학과 우등생 학습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