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아이들과 함께 자라며 읽은 책의 기록
http://blog.yes24.com/aprudent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물가나무
아이들과 함께 자라며 읽은 책의 기록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4,272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소식통
나의 리뷰
유아동 관련 서평
엄마의 책읽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MagicTreeHouse 마법의시간여행원서 339수채화 수채화입문 건설현장 산골소년과노신사 박윤규 아티마우스 스탬프놀이 icanread
2016 / 0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박신영입니다 진심이 담긴 소중한 후기..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90 | 전체 138181
2007-01-19 개설

2016-07 의 전체보기
간단해서 더 맛있는 쾌속요리 한컵 베이킹 | 엄마의 책읽기 2016-07-27 17:49
http://blog.yes24.com/document/88371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한 컵 베이킹

오드레 르 고프 저/이보미 역/최정화 감수자
로그인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간단해서 더 맛있는 쾌속요리 한컵 베이킹


오드레 르 고프 지음

이보미 옮김, 최정화 감수

로그인



방학입니다.

아이들 간식을 생각하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한 컵 베이킹이라니!

 

머그잔에

재료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몇 분만 돌리면

빵과 과자가 뚝딱!




케이크와 쿠키, 갸또, 영양빵까지

컵 하나에 가능하다니,

신세계입니다~!


주의할 것이 있어요.

베이킹에서는 재료를 섞는 순서가 중요해요.

특히 이 한컵 베이킹에서는

버터와 설탕을 먼저 녹인 후 초콜릿, 달걀등을 넣고 밀가루 등 가루류를 넣어야 해요.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걸 고르라니

이것저것 골라보더니

단연 m&m's초컬릿이 들어간 쿠키를 먼저 고르네요^^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머그컵에 버터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녹여서

설탕 넣고 섞은 후 땅콩버트 넣고 섞어주기~


 머그컵이 식으면 달걀 노른자를 넣어요.

뜨거울 때 넣으면 달걀이 익어버리니 꼭 식은 뒤에 넣어주세요~!


달걀노른자, 밀가루, 초콜릿까지 넣은 뒤의 모습이에요.

촉촉한 계란 반죽 같지요~


전자레인지에 1분 간 구워주어요.


금방 구워졌지요!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가지 않아서 부풀어오르진 않았어요.

정말, '쿠키'가 된거죠!

맛은 소보로 맛이랄까? 달콤 바삭한 맛이었어요~


두번째로 구워본 것은

'한 컵 라즈베리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화이트 초콜릿이 없고, 집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걀모양 킨*초컬릿이 있어서,

그것을 사용하였어요.

(그래서 색깔이 갈색이 되었어요~)


초콜릿과 버터를 전자렌지에 1분 동안 녹이고

설탕,

달걀,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마지막으로 산딸기를 넣어준 모양이에요.


라즈베리를 넣는 대신 산딸기를 넣어도 좋다고 책에 나와있어요^^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굽기!

속이 충분히 익지 않았다면 30초간 더 구워주어요.

(저희는 30초간 더 구워주었어요.)


그리고, 5분간 기다렸다가 먹기!

(컵이 너무 뜨겁거든요~!)


꽤 깊은 머그컵이었는데, 부풀어 오른것 보이시죠!

전자레인지로 몇분 돌리니

빵이 뚝딱 나와서 신기했어요.


베이킹 재료는 비슷하게 들어가지만,

오븐이나 다른 도구들이 없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컵베이킹!


아이들 방학동안 하나씩 하나씩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셀프트래블 베이징 | 엄마의 책읽기 2016-07-25 07:1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82978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베이징 셀프 트래블

김충식 저
상상출판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셀프트래블 베이징

 

김충식 지음

상상출판

 

중국. 내가 처음 해외로 나간 목적지였다.

벌써 15년도 더 된 이야기.

상하이를 지나 시안으로 간 일정.

진시황의 병마용을 보고,

나를 보고 자기 동생과 닮았다는 중국인 언니와 대화도 나눴던 기억.

(중국어는 잘 몰랐기에, 서툰 영어로 나눈 대화 였다.)

좋은 추억들이 있다.

그래서, 중국의 다른 지역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번에 2016-2017 최신판으로 나온 [셀프트래블 베이징]

책을 들고 있으니,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내가 곧 가게될 듯한 두근거림이 생긴다.

 


북경(베이징)하면 늘 천안문과 자금성이 생각났는데,

여기는 어디지? 하는 생각과 함께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든 표지.


언젠가부터, 여행책을 만나면

그 책을 지은이가 누군지 궁금해졌다.

잘 만난 여행책은, 현지 가이드보다 더 훌륭한 역할을 한다는것을 알기때문이다.

비지니스로 다니던 중국이 아니라,

여행자의 입장에서 만난 중국을 담은 저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가족을 이끌고 두번의 유럽여행을 떠났다는 이.

그가 '여행작가'라는 제 2의 인생을 펼치며 펴낸 책.

그래서 그의 열정과 꼼꼼한 정보가 더욱 눈에 들어온다.

 

저자가 혼자 여행 하며

지하철과 도보로 이동한 것을 원칙으로 하였기에

명소에 대한 설명도 지하철과 도보 위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대로 4박5일, 반나절, 하루 코스를 따라가도 좋고,

베이징에 대한 볼거리 정보를 보고, 자기가 가보고 싶은 곳을 선택해도 좋다.

맛집과 쇼핑, 숙소에 대한 정보는 물론, 근교지역까지 소개해 놓고 있다.


베이징은 현대 계획도시처럼

직사각형의 면적에 네모 모양의 선으로 나눠져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면적은 서울과 경기도를 합친 만 큼 넓지만,

관광지로서의 베이징은 자금성을 기준으로 동서남북 10km 이내이다.

(물론, 만리장성과 명 13릉과 같은 근교를 제외하고)

 

천단공원에서 북으로 십찰해까지 이어지는 중심부는 베이징 관광의 핵심부분.

서부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동쪽은 경제중심지구이다.


전체를 살펴보았으니,

놓치지 말아야 할 10가지부터 살펴보자!

 

고궁박물관, 만리장성,

서태후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이화원,

베이징 오리고기를 맛볼 수 있는 전문대가와 대책란,

고대 중국인의 건축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천단공원 (아! 표지에 등장했던 곳이다!) 등

정말, 다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곳들이다.


셀프트래블 베이징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일정도 이렇게 소개해주고 있다.

하루일정이라도 이렇게 알차게 보고 왔으면~!


쇼핑, 먹거리에 대한 정보도 좋지만,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베이징에서

그 역사를 압축해 놓아 전시하는 미술관,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공식 박물관이 100개가 넘는다고 하니,

추천해 준 곳을 위주로 다녀보면 좋을 것 같다.


중국문화이해하기~!

중국인에게 시계나, 부채, 우산을 선물하지 않는것​이 좋구나!

이들이 지닌 발음때문에 (시계(종) - 임종과 닮은 발음, 부채와 우산은 헤어진다는 것과 발음이 비슷)

중국 화장실에 칸막이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던 사실.

흰색과 검은색은 불행을 상징하고, 생명력과 보호의 의미를 가진 붉은색을 정~~말 좋아한다는것,

보편화된 발 맛사지, 나도 받아보고 싶다~~


베이징의 먹거리!

 

원, 명, 청나라를 거치면서 한족의 음식문화가 베이징에 스며들었다는데,

베이징 하면 떠오르는 '베이징 덕' - 전취덕과 편의방 식당을 권한다.

훠궈는 우리가 접한 샤부샤부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국물이 매운것과 안매운 두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중국요리라고 하면 코스요리가 떠오른다.

그 순서에도 원칙이 있다는데~

 

1. 소채(차와 함께먹는 입맛돋우는 음식)

2. 전채(해산물, 육류가 포함된 냉채와 따뜻한 채소나 고기류의 볶음인 열채)

3. 주채 (고급요리부터 나온다. 볶음-튀김-조림-찜-볶아서 소스뿌리는 요리-구이-채소요리 순)

4. 탕,또는 훠궈

5. 단요리 : 과자류나 단맛지닌 음식

6. 분식요리, 과일

 

 

기름진 음식이라 몸에 안좋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중국인들은 음식과 의약이 같은 뿌리라고 생각해서

식사의 목적을 건강과 장수에 두었다고 한다.

왕조에 따라 새로운 음식문화가 형성하고 발전되었고,

특히 태평성대일 때 왕실과 권력자들의 미식욕구를 채우기위해

다양한 음식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인들의 일상음식이 늘 이런것은 아니다.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저녁은 푸짐하게 먹는데,

내 기억에도

아침에 튀긴 빵과 음료를 사서 먹으며 출근하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남아있다.

밀가루를 길쭉하게 빚어 기름에 튀긴것이 유타오이고,

콩을 갈아 만든 두유의 일종인 더우장, 내가 본것이 아마 이 둘 인것 같다.


베이징 전반에 관한 정보들을 익힌 다음,

베이징 중심부부터 자세한 소개가 나온다.

 

천단공원은 황제가 하늘에 기우제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하늘에 관련된 것은 원형으로 만들고 땅은 네모 형태로 만들었기에, 이 천단공원의 건물은 모두 원형.

 

천단공원까지 지하철로 이동시에는 동문에서 남문으로,

택시로 이용할 시에는 남문에서 동문으로 관람하라는 팁까지.

 

책에, 파란색 박스안에는 택시로 찾아가기 위한 예문도 나와있다.

(급하면 책을 보여주고, 가자고 해도 되겠다 %EC%A2%8B%EC%95%84)

텐안먼동 역에 내려서 볼 수 있는 관광지로는 천안문 광장, 자금성, 국가박물관, 모주석기념당 등이 있다.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어 자금성이라 불리던 고궁박물원은

청나라를 배경으로 한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커닫란 마오쩌둥 초상화가 걸린 붉은 벽돌의 건축물인 천안문.

베이징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하면 단연 천안문이다.

이 천안문은 사실, 중국 절대 권력의 상징인 자금성의 정문이었다.

중국을 뒤흔든 두 차례의 천안문 사건에 대한 정보도 책에 나와있으니,

천안문, 자금성 일대에서 보아야할 것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역사적 지식도 가지고 주위를 살펴보길.

(천안문 사건은 지금도 금기시 되고 있으니, 어떠한 질문도 삼가자.)

 

숙소에 대한 정보부터,

종합감기약과 자외선차단제, 황사마스크, 편안한 신발이 필수라는 정보까지~!

와이파이에 대한 정보(대부분 유료)와 비자 항공권에 대한 정보도 실려있는 책.

소책자로 책 안에 들어있는 베이징 맵북도 실제 여행에 꼭 필요한 자료다.

 

베이징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혹은 가보고 싶은 곳을 미리 머릿속으로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싶다면

풍부한 사진과 술술 읽히는 베이징 셀프트래블 책을 권하고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아이스크림 여행 | 유아동 관련 서평 2016-07-24 07:40
http://blog.yes24.com/document/882569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아이스크림 여행

피터 시스 글그림/최현미 역
시공주니어 | 2016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스크림 여행

 

피터시스 그림, 글  최현미 옮김

시공주니어


더운 여름, '아이스크림 여행' 이라는 책 제목만 보아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공룡목욕탕>, <소방차가 되었어>,

<하늘을 나는 어린왕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그 만의 색깔을 지닌 많은 책을 쓴 작가

피터시스의 새 책이 나왔다.

 

아이스크림의 유래와 역사를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는 한 아이의 글과

그 아이의 여름방학을 담은 그림으로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었다.


아이의 일상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빠지지 않는다!

 

해변에서의 모래성을 쌓을 때도,

'토네이도'와 '폭발'과 같은 단어를 공부할 때(?)도! (아이스크림 이름으로 단어를 공부한다!)

자기만의 책을 만들때 그리는 그림에도

아이스크림이 들어간다!!

 


수학, 지도만들기,

심지어 세계역사에도 아이스크림이!!

 


아이스크림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2000년전, 고대 중국에서부터 먹었다는 아이스크림!

 

눈과 쌀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일까?

아이스크림 바치기로 끝나는 그림을 보니,

처음 아이스크림은 아주 귀한 음식이었나 보다.

그도 그럴것이, 냉동시설이 없던 때에는 쉽게 녹아버리니

아무나 맛볼 수 없었을 것 같다.


유럽에 아이스크림이 소개되고 먹게된 시작~!

 

이탈리아 메디치 집안의 카트린 왕비가 프랑스 왕 앙리 2세와 결혼할 때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그리고 두 나라가 하나가 된다.

이어 모든 유럽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녹듯, 그렇게 하나가 된 것이겠지?

아이스크림이 '하나됨'의 상징이 된 달콤한 음식었구나!

 

미국 대통령과의 공통점?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것!

 

유럽의 퀘이커 교도들이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을 미국으로 갖고 온 뒤로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개인용 아이스크림 기계까지 살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토머스 제퍼슨,  제임스 매디슨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다는 기록!

 

 

할아버지와의 특별한 여행의 목적지 까지도

아이스크림으로 이어지는

정말 환상적인 '아이스크림 여행'책!

 

한 가지 주제로 이렇게 심층적인 '연구'가 가능하다니, 그것도 아이스크림으로 말이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물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을책!

 

아이스크림이 새롭게 보이는 출발점이 될거다.

 

(단, 아이들이 계속 아이스크림을 찾게된다는 부작용 주의!^ㅡ^)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비닐봉지 하나가] 지구를 살린 감비아 여인들 | 유아동 관련 서평 2016-07-22 13:57
http://blog.yes24.com/document/88207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비닐봉지 하나가

미란다 폴 글/엘리자베스 주논 그림/엄혜숙 역
길벗어린이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비닐봉지 하나가] 지구를 살린 감비아 여인들

 

미란다 폴 글, 엘리자베스 주논 그림, 엄혜숙 옮김

길벗어린이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나라 감비아.

전반적으로 사바나 기후지역에 속한다는 나라, 사실을 잘 모르던 나라였다.

 

그런데 이 책에서

일상에서 변화를 시작한

멋진 여성이 나온다.

감비아 나우 지역의 아이사투.


늘 사용하던 풀로만든 바구니는

떨어지면 그냥 바닥에 버려두는게 일반이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흙으로 돌아갈거니까.

 

하지만, 얇고 하늘하늘한 비닐은 그렇지 않았다.

습관대로 사용하고 버린 비닐봉지가

도시에서는 물론, 나우같은 마을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염소들이 비닐봉지를 먹고 죽어갔고,

땅이 오염되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평범하면서도 중요한 물음이 감비아의 나우지역은 물론, 세계 환경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었다!

아이사투와 친구들은

비닐봉지를 모아 깨끗하게 씻어 말렸다.

 


그리고,

그 비닐봉지를 잘라 끈으로 만들고 끈을 감아 뭉치를 만들었다.

비닐끈으로 코바늘 뜨는법을 익혀서 만든것으

 

바로, 비닐지갑!

 

사용할때는 편리했지만

태워도 공기를 오염시키고 묻어도 골치거리였던 처치곤란한 비닐봉지가

감비아 여성의 새로운 소득이 되었다.

환경이 깨끗해 진것은 물론이고 말이다!

 

이 놀라운 이야기가 지금 동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라는 것이 놀라웠다.

환경을 바꾸고 주위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 나오는것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관심가지고 고민하기.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것에서 시작하는것.

 

책에서는 관련된 '더 읽을거리'를 소개해주고 있었다.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염소의 선물], [암탉 한마리:작은돈에서 시작된 큰 성공],

[마마 미티 : 왕가리 마타이와 케냐의 나무], [엠마누엘의 꿈 : 엠마누엘 오포수 예보아의 진짜 이야기]

모두 자신의 환경에 주저앉아 탄식하는데서 벗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어

작게는 자기자신, 크게는 그 지역 나라가 변화된 이야기를 담고있다.

 

 

문제가 내 눈에 들어온다는 것은

어쩌면, 그 문제를 해결할 이가 '나'이기 때문이 아닐까.

 

작은 실천 - 특히 환경과 관련해서 - 이

 얼마나 큰 영향력이 되어 돌아오는지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만화책인듯한 그림책 [강가에서] | 유아동 관련 서평 2016-07-21 07:59
http://blog.yes24.com/document/881696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강가에서

트레이스 발라 글그림/배블링북스 역
산하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만화책인듯한 그림책 [강가에서]

 

트레이스 발라 글, 그림  배블링북스 옮김

도서출판 산하

 


푸른 매듭으로 만든 글자조차

버릴것이 없다.

 

강가에서.

 

10살 클랜시가 에그삼촌과 떠난 야영에서

보고 듣고 만들고 생각한것을 제목을 쓴 글자에까지 드러내고 있다.

(배가 닿을 수 있도록 만든 다리모양의 구조물인 잔교로 오르기위해

클랜시가 만든 매듭이 제목에서 보인다!)


앞과 뒷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새와 나무와 동물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의 자연을 잘 담은 이 책은

오스트레일리아 자연보호재단에서 주는 아동문학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받은 작품이다.

 

글레넬그 강( 일부는 보카라 강으로 불리는)

예로부터 군디츠마라 족과 부안디크 족이 함께 지켜온 삶의 터전으로

'에그삼촌'과 '내'가 떠난

10일동안의 여정을 담은 기록이 이 책이다.


클랜시가 던진 달걀조각이 삼촌의 머리에 달라붙은 이후로

삼촌은 '에그삼촌'이 되었다.

삼촌의 가슴높이 까지 자라면 함께 강을 따라 올라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 날이 다가왔다! 

텔레비전도 장난감도 없이

열흘동안 자연으로의 야영.

카누를 타고 헤엄을 치고

 헤엄치는 왈라비도 보고

군디츠마라 족을 만나 끈 엮는 방법도 배우고

새로운 새와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게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광경들과 대면하게 된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인듯 했지만

그 속에서 코알라와 제비를 만나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자연속에서 잔교를 오를때나, 노를 저을때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있을수 있을지

생각하고 도구를 만들기도 하고.

수 많은 생물들의 이름이 그림과 함께 잔 글씨로 적혀져 있는 그림을 보면서,

칸을 나누어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쓸 수 있는 만화의 형식을 하지 않았다면

엄청 두꺼운 그림책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 나는 강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어.

강은 내게 가르쳐 주었어.

나도 세상의 일부라는 사실을 ...,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진실하게 바라보고, 듣고, 숨 쉬는 법을. "

마침내 목적지인 바닷가에 이르렀고

열흘의 여정은 분홍앵무처럼 요란스럽게 바다로 뛰어들어가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진실하게 바라보고, 듣고, 숨 쉬기 위해

우리는 휴가를 간다.

하지만, 우리가 떠나는 휴가는

오히려 분주하고,  물건값을 속지않기위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긴박하게 놓치는 부분들이 많지 않던가.

이번 휴가는

에그 삼촌과 클랜시가 떠난 그런 여행을 누리고 싶다.

느리지만 마음이 한뼘 더 ​자랄 수 있는 시간으로..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