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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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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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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해 홍. 그들의 내 속 안의 나 자신과의 싸움.
바다를 보고자 했던 초 해. 그로인해 함께하게 된 홍.
이들은 어떤 인연이었는가. 그 이야기가 극중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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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혔던 할부지와 손녀같은 대학생의 룸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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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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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혔던 할부지와 손녀같은 대학생의 룸메이트 이야기.
상황상 함께 했던 둘이, 의도치않게
서로를 위로해주게 되는 과정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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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과 피아니스트 생각해서 조금 드립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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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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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입장으로 2층 외부계단에서 벌벌 떨며 콧물가득히 입장하게되고... 지연된다고 미리 얘기해주는 것도 아니고 물어봐도 준비과정에서 늦어질 수 있다는 말만 하고... 입장 후 관객석도 히터 잠깐 켜고 꺼서 덜덜 떨며 동상걸릴거 같은 기분으로 공연 겨우 봤네요.
진짜 열연해준 배우들과 피아니스트에게는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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