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열린책들에서 출간한 버지니아 울프의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리뷰입니다.
본편의 대략적인 내용과 개인적인 감상평이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버지니아 울프 산문선의 두 번째 시리즈인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입니다.
작가이자 문학 평론가이기도 한 그녀의 문학적 세계를 조금은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작은 책인데도 알찬 내용에 한 손에 쏙 들오는 크기라 들고 다니기 용이해 좋았어요.
열린책들만의 독보적이고 아름다운 표지도 구매에 한 몫을 했습니다.
확실히 버지니아 울프의 글은 조금 어려워서 술술 읽히는게 아닌 오랫동안 붙잡게 되더라구요.
이걸로 다른 시리즈까지 다 모아서 책장에서 빛날 수 있어 뿌듯하네요.
이 책을 읽고 책에 언급한 다른 소설까지 찾아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