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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7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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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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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감상과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우성균같은 캐릭터가 마지막까지 등장한다니... 최악이네요. 그래도 어쨌거나 주인공들을 더 단단히 묶어주는 역할이니 어쩔 수 없겠죠.
폭풍우 치는 밤이 지나고 고요한 평화가 찾아오듯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사랑을 확인한 하세와 도헌은 이제 행복할 일만 남은 것 같아요. 연이와 함께한 모습도 살짝 엿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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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6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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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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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감상과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하세의 사랑을 이해하기에 우도헌의 사랑은 아직 이기적이기만 합니다. 하세에게 입힌 상처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 뻔하지만 이 방법밖에는 모른다는 듯 그렇게 하세를 궁지에 몰아넣고 마네요. 하세가 도헌으로부터 도망치다 임신 사실을 알게되고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는 과정을 보며 하세가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하세의 인터뷰를 보고 가시처럼 마른 그 모습에 고통스러워하는 도헌도 너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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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5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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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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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감상과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제주도에서 잠깐 좋은 시간을 보낸다 싶더니 결국 도헌이 하세를 자신의 집에 가두기까지하네요. 우성균이 관여했던 신약 개발건으로 도헌의 회사와 맞서게 될 하세이기에 이제 더는 도헌의 곁에 있을수 없다 결론내렸지만 도헌은 받아들이질 못 합니다. 하세를 가두고 억지로 관계를 맺고... 둘 다 상처투성이가 되어 가는 모습이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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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4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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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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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감상과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여러모로 마음이 아팠던 4권이었네요. 연애하는 사이처럼 달달하게 지낸 게 며칠이나 된다고 바로 위기가 찾아옵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는 게 하세에 비해 도헌이 조금 늦었을 뿐인데 하세는 이미 상처받고 체념하고 마네요. 뒤늦게 그 모습에 고통스러워하는 도헌도 너무 안타깝고... 제주도에서의 시간이 뭔가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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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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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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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감상과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장편소설은 3권쯤 되면 조금씩 힘이 빠지는데 문장은 점점 재밌어지네요. 군더더기가 없는 느낌이랄까.
3권에서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사고와 같은 노팅을 경험하고 관계에 선을 긋고, 선을 넘어가고, 그러면서도 관계에 대해 정확하게 정의 내리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미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이지만 두 사람의 배경이나 상황이 녹록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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