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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하트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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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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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 이어서 찐한 연애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비교적 큰 사건이나 갈등 없이 이야기가 스무즈하게 전개되고 마무리 되기 때문에 긴장감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읽는 내내 흐뭇합니다. 그나저나 세여자의 주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네요ㅋㅋ 너무 웃겨요ㅋㅋ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돼서 갱년기가 늦게올거란 말이 어찌나 웃기던지 아무튼 셋만 나왔다하면 코미디네요ㅎ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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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세인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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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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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포함>
2권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천마는 이미 잡초 문평에게 감기기 시작했고, 문평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천마의 총애도 그와도 잠자리도 아직은 불편하기만 합니다. 그러다 문득 그 모든 것이 익숙해져감을 느끼며 괴로워합니다. 문평이의 그런 심리가 너무 이해가 가서 주인공의 감정 전개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기린패와 곽효를 쫓아 마교를 뛰쳐나가는 천마와 어쩔수 없이 또다시 그런 천마를 쫓게 될 운명인 문평. 3권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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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세인 1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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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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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장르 자체도 희귀하지만 이렇게 완성도 높은 작품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마교교주이자 천하제일 천마와 하루아침에 날벼락 맞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순수청년 문평. 1권은 그 둘이 만남부터 큰 사건의 도입부분이라 정신없이 빠져들어서 읽었네요. 사실 외견만 보면 천마가 문평이보다 열살은 어려보일텐데, 문평이 하는 짓 보면 한마리 강아지 같다는..ㅎㅎ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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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하트 2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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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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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완동십오님 작품은 위트가 넘치네요. 침묵따윈 허용할 수 없는 여자3인방 완전 재밌고 개진상 모씨 마저도 보면서 웃게 만드는 필력입니다. 시온이 할머니부터해서 시온이 주변사람들(아빠 빼고)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다가도 진재 직장 동료들 주접에 박장대소 하고 마네요. 작가님은 따뜻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정말 잘 구축하시는 것 같아요. 연애 시작한 시온이랑 진재를 보고 있지니 승천한 광대가 도통 내려올 생각을 안 해요. 자극적인 스토리, 캐릭터가 판치는 벨소판에서 정말 한줄기 빛같은 작품이고 작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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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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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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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다잉스완을 너무 재밌게 봐서 구매한 작품인데 아직 다잉스완만큼 흥미진진하진 않네요.
아무리봐도 조가 뭔가 꿍꿍이를 가지고 체사레에게 그런(스포일 수 있으니 자세한 거 생략) 제안을 한 것 같은데, 이야기가 공의 입장에서 전개되서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네요. 조가 유약하고 어린 왕의 느낌이라 성숙한 어른공이랑 잘 어울릴것 같은데 체사레가 그런 느낌이 아직 별로 없어서 그런지 1권에서는 공수 캐미가 기대 이하네요. 대사도 가벼운 느낌이고.... 그래도 작가님에 대한 믿음으로 마지막까지 달려야겠죠? 2권에서는 스토리도 좀 더 진행되고 주인공수의 감정도 진지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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