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아 작가의 스위티 젬 4권
아.....현재 연재중인 녹턴과 이 작품의 온도차를 생각하니 갑자기 웃음이 ㅋㅋㅋㅋ
이거 연재하던 잡지를 실시간으로 사보았었는데...그 땐 남주인공이 나름 신선해서 보수적이었던 꼬맹이인 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남 ㅋㅋㅋㅋ
잡지가 아동과 소녀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내용들이 하나같이 뽀짝했었고 스위티 젬도 마찬가지 사실 박은아 작가는 얼마든지 다크하거나 딥한 내용을 그릴 수 있는 작가이고 그 쎄한 부분을 좋아하지만 명랑 순정만화도 가능한 작가인 것이다 ㅋㅋㅋ
저땐 박은아 작가의 그림체가 크게 흥미롭지 않았는데 다시 보니 정말 공들여서 잘 그렸구나 하는 생각이 듬
물론 현재의 그림체가 더욱 치밀하지만 저 때도 잘 그렸고 지금은 존나 더 잘 그린다 뭐 그렇다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