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SW의 개발자라도 개발자라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C언어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개발자로서 필수 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 한다.
나는 한빛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스터디 프로그램인 혼공학습단에 이미 참여한 적이 있고, 그때 내가 선택한 책이 바로 혼공C이다.
이것은 탁월한 선택이었고, 그동안 C언어 때문에 수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나는 비로소 인생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실 이 책을 교재로 한 강의가 워낙 많기도 하고, 정처기 커뮤니티에도 가끔 올라오는 책인만큼
워낙에 유명한 책이라 품질과 신뢰도 면에서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 싶은 정도이다.
책이 600페이지가 넘어서 두껍고 무거운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우린 어차피 컴퓨터를 켜고 실습하면서 공부할테니 책을 들고다니진 않을테고
개인적으로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닐 듯 싶다.
만약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책의 전반부만 익혀도 충분히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있으니 책의 두께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
《혼자 공부하는 C언어》는 C언어의 시작과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C언어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C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다.
기본 개념 설명과 다양한 예제 코드, 해설까지 C언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나처럼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해야 하는데 C언어 때문에 곤란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메시아요, 구세주다.
꼭 읽어보길 강력 권장한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