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로 접하게된 작품입니다. 집에 찾아온 조카 은재를 데리고 간 병원 의사가 전남친이고, 이웃이 됩니다. 하현의 외모는 가녀린데 온 몸에 문신이 있어요. 법대를 수석 입학, 졸업했지만 타투가 좋아서 타투이스트를 하고 있어요. 조카 은재를 사고이후 고모할머니가 키우고 계셨고요. 가출한 은재 덕분에 모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하현의 일상에 은재와 강우가 들어와 가족이 되었어요. 설정은 독특한데 전개는 큰 갈등없이 진행된 것 같아요. 어른들보다 은재가 고생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