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어리전
|
로맨스
|
2019-06-25 20:24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삼엄한 국경지역을 지키는 홍라군 대장군 하무진은 황제의 칙서를 받고 제대로 된 혼례식 없이 아내를 맡습니다. 말이 아내지 황제가 보낸 첩자라 여긴 하무진은 어어리를 거칠게 다루죠. 착한건지 순진한건지 그저 하무진에게 내쳐지지 않기 위해 마냥 조아리는 어어리가 무척 안쓰럽습니다. 오해가 있고 자신의 심정만 보이니 더 그런 것일테지만 애꿎게 화풀이 당하는 것 같아 언짢아 지려는데 슬슬 마음을 열고 어어리를 보는 하무진 덕에 겨우 고비를 넘겼어요. 그래도 심술맞은 말과 행동들이 있어 슬쩍슬쩍 신경을 건드리네요. 그래서 별 하나 더 빠졌어요. 어이리가 하무진 앞에서는 너무 자신을 낮춰 걱정했는데 자란 환경 때문에 그렇지 마냥 어리숙한 여인은 아니라 다행이었어요.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배덕의 밤
|
로맨스
|
2019-06-23 23:19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전장에서 나고 자라 살아남기 급급했던 은설. 그녀를 키운 할아버지는 죽고 어느 날 찾아 온 해운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운명을 만납니다. 은설은 해운과 다른 부하들은 죽고 한 명 남은 수하에 의해 해운의 첩이라고 알려지게 돼요. 그리고 그녀를 맞이하는 해운의 아버지 백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녀의 처소를 찾아 거침없이 안는 모습에 뭔가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계략이 숨어 있었어요. 냉혹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슴없이 잔인해지나 자신의 여인에겐 다정한 남자 주인공은 소설에서나 만나고 싶군요^^; 다정하다고 선한 게 아님을 또 배웁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신혼일기
|
BL
|
2019-06-23 23:06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외모, 스펙, 능력 모두 출중한 특수전 팀장 최준혁은 어느 날 아침, 날벼락 같은 일이 생깁니다. 운명의 상대 이름이 28년만에 나타나다니, 그것도 이름을 지울 수도 없는 부위에... 찾아내면 죽여야지 하는데 그 이름의 주인이 라이벌이었던 김지원이라는 사실에 경악합니다. 잠복근무을 받아들였을 땐 설마 했지요. 하지만 잠복근무지에서 마주 한 순간 모를 수 없는 몸의 변화에 당황하다... 받아들이게 됩니다. 지원은 얘가 왜 이러나 황당할 뿐이었지요. 네임에 대해 들은 얘기는 있긴 하지만 영 믿기 힘들고. 욕망에 휩싸여 정신없는 와중에도 일은 잘 합니다^^; 하여간 능력자들에요.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오늘의 동화
|
BL
|
2019-06-19 21:01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두 편의 단편이 나옵니다. 첫번째 '오늘의 호랑이' 하와이의 한 무인도에 사는 산신령과 호랑이 수인 호랑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입니다. 오는 사람 반기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 산신령이라는데 오랜만에 무인도에 온 손님(이라고 쓰고 노예라고 읽는) 호랑에게 푹 빠집니다. 그런데 눈치없는 호랑이 산신령의 마음도 모르고 개강이 다가왔다고 한국으로 가버리죠. 물론 해피엔딩입니다. 두번째 '오늘의 늑대' 첫눈에 반한 제자에게 제 마음은 숨긴 채 물심양면으로 지원 해준 공교수는 그 제자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모릅니다. 자신의 마음이 들켜 미움 받는 게 두렵다 보니 제대로 못 보는 거죠. 쌍방향 짝사랑이 얼마나 고구마인지 체감한 이야기입니다. 너무 답답하여 쌍욕을 하기 전에 고백을 하여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삼인합일
|
BL
|
2019-06-17 21:13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조선이 배경인 게 무색하게 세 명의 관계가 파격적입니다. 영의정 최승백과 그가 전쟁통에 거둔 쌍둥이 윤과 환. 세 명이 함께 보낸는 애욕의 나날들 중 어느 한 시점. 예상이 돼서인지 그닥 자극적이진 않았어요. 셋이 함께하는 무수히 많은 날의 일부를 풀어 놓아 짧습니다. 3P는 좋아하지 않으나 어떻게 묘사되는지 궁금하여 산 두번째 책이었습니다. 제 목적에 맞는 길이라 다행이었다고 할까요. 요즘 취향에 어긋나더라도 읽어보자 하고 있는데 쉽지 않음을 또 깨달았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