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세운 계획을 실천하지 못할 때, 이해 안 되는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 받을 때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난 왜 이렇게밖에 못 하는 걸까?'
나이가 들고, 경험도 늘면서 이해하게 되는 부분도 생기지만 그럼에도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지요.
이 책을 읽으며 나에 관해, 주변 사람들에 관해 좀 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게 됐어요.
모든 의문이 풀리는 건 아니지만 차분히 나와 타인을 바라보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다지게 해줘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