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출판사에서 나온 소조금작가님의 열병 외전 리뷰입니다. 이리뷰에는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대망의 막권이네요. 첫외전에 산군자, 동자귀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동자귀이름으로 명하라고 불러줘서 감동이었네요. 다음 외전에서는 명하 사훤 이강이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명하가 중간에 기억을 잃는게 나와서 아찔했어요. 기억못해도 사라지지만 말아달라는 사훤이 너무 애절해서 보는내내 찡했네요 ㅠ 자기는 건강해졌는데 명하는 약해졌다는 부분에서도 슬프구요. 그런 부부를 보고 어의가 부인 보고싶다는부분에서는 빵터졌습니다. 외전2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본편에서 고생한만큼 외전에서 보상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