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나를 말하고, 나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고 나만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언어는 풍부해야 한다.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언어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언어를 통해 관계도 만들고 지식을 이해하기도 하고, 설득하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필요한 '앎'도, 사람 사이의 관계도 모두 언어에 의해 좌우된다.'
이 책에서 공감 가는 부분이다.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언어를 잘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힘도 길러야겠다고 결심했다.
내 인생에서 중요한 단어 10개를 적어보고, 그 단어의 의미를 스스로 정의 내려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보일 거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적확할 것이라 생각한다. 각자가 품고 있는 그 의미는 정말 다르니까!
와닿는 글귀들은 두고두고 보면서, 실생활에서 실천해 봐야겠다.